과연 얼마나 갈 것인지??
그리고 몇 사람이나 동의하는지??
이런 얘기하면 심성이 비뚤어졌다고 하겠지만
진실을 얘기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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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되었든 계엄군도 억울한 죽음이었다.
43년 동안 땅 속에 묻혀서도 죽은 듯 지내야 했다.
그 분들이 무슨 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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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힌 분들이야 말을 못 하겠지만
그분들의 유족들은 43년씩이나 인고의 세월을
보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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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518이라는 이름의 단체가
그들을 억압하지 않았던가?
그런데 이제와 무슨 시혜라도 베푸는 것인가?
우려먹을 수 있는 건 다 우려먹고 더 이상
우릴 것도 없는 이 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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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걱정스러운 것은 이태원의 참사다.
이제 또 얼마나 우려먹을 것인지….
억장이 무너지고 기가 막히는 것은…
518도 세월호도 국회까지 들어가
난동을 부리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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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유족회 회장이라는 인간들 부부는
국회를 들었다 놨다하지만 300마리의 개새끼들
어떤 놈 하나 저지도 호통도 안 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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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518은 43년만에 끝냈다고 치자
이태원 사태는 또 얼마나 갈까?
국민은 그게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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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5·18 단체와 계엄군 43년 만에 용서와 화해
https://www.chosun.com/opinion/editorial/2023/01/19/PXXHRFC22VGEVBZEYY7HUGXM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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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로 용서와 화해를 하겠다면
518과는 관계없는 518을 빙자해 호의호식한 자들의 유공자명단 공개가 우선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