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관계에 새로운 장 열었다… 정상회담 정례화”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3/08/19/TICQOBUXZZABLNJRCP5BUWT5PY/
이른 아침 머리기사로 대문을 장식한 뉴스를 읽으며 솔직히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했다. 풍전등화(風前燈火), 백척간두(百尺竿頭) 스러져 가던 대한민국의 국운(國運)이 되 살아나고 활기를 찾았다는 확신이 든다.
기사를 읽는 내내 세 사람의 인물이 계속 머릿속으로 맴돈다. ‘윤석열’, ‘문재인’ 그리고 이재명. 더하여 세 단어가 역시 떠 오른다. ‘정의. 강단’, ‘무능. 어릿광대’, ‘교활. 욕심’ 다음은 생각하고 자시고 없다. 나열한 인물 차례로 단어를 접목시켜 보자.
먼저 문재인을 얘로 들자. 개인적으로 뜯어보면 음흉하기는 해도 결코 악한 인간은 아닌 것 같다. 오히려 어딘지 나사가 빠지고 모자라는 인간이다. 왠지 어벙하고 주관이 없는 누군가가 뒤에서 조종하면 그대로 따라 하는 어릿광대가 연상된다. 결국 무능(無能)이라는 단어가 잘 어울리는 어벙한 인간상. 재임 기간 동안 나라와 국민을 완전히 반쪽으로 만들고 국운을 쫄아들게 만든 무능한 인간.
두 번째로 이재명을 뜯어 보자. 그이 모습부터 섬뜩한 기분이 든다. 가끔은 조조가 그랬을까? 하는…그렇지만 잘 모르는 인간들이 욕을 하지만 그처럼 뛰어난 정치인도 찾기 힘들다. 언감생심 조조의 턱수염 한 올만큼도 안 되는 인간이지만 간악(奸惡), 교활(狡猾), 놀부 이상의 욕심꾸러기 같은 인상을 준다. 특히 단추구멍에 버금가는 실눈을 안경 너머로 치겨 뜨고 째려 볼 때는 오만 정이 다 떨어지며 패륜. 패악을 저지를 것 같은 생각이 드는 인물이다.
고대. 중세. 근현대사를 통해 지구촌은 수만의 국가가 건국하고 멸망하는 과정을 겪었다. 오늘날도 이런 현상은 지속되고 있다. 어쩌면 우리 대한민국도 멸망의 위기가 아예 없었던 것도 아니고 그런 위가 완전히 해소된 것도 아니다. 남북이 총부리를 맞대고 있는 한 그 위기는 지속될 것이다.
그런 가운데 오늘 등장한 세 인물이 어떤 역할을 해왔고 또 할 것인가에 대해 잠시 생각해 본 게 오늘 썰의 핵심이다.
글쎄다. 다른 분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실지 모르지만, 물론 처음부터 정권을 못 잡게 하는 게 상수였겠으나 하늘이 시킨 일, 즉 문재인이 그나마 지난 5년을 통치했던 게 우리에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가령 일반 가정을 예 들어 보자. 한 가정의 무능한 가장은 패가(敗家)를 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다시 부활 할 기초(?)아니면 살아남은 가족 중 누군가 부흥(재건)할 수 있겠다는 기대감이 든다. 사실 평화가 목적이라며 설레발 치며 북쪽의 김정은 푸들 노릇까지 자임한 문재인 때문에 그나마 대한민국의 명이 살아있는 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지난 대선 때를 상기하고 그 과정을 다시 복기해 보면, 만에 하나 이재명이 이 나라의 최고 지도자가 되었더라면 정말 이 나라는 피비린내 났을 거란 생각이 지배적이다. 간악하고 교활한 자가 최고 지도자가 되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이 정적 제거에 있다. 아프리카 오지나 동남의 제3국들을 보면 쿠데타를 비롯하여 설령 정당한 투표로 지도자가 된 자들의 학정(虐政)이 거듭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북한과 중국 문제에 이르러면 북한엔 항복하고 중국엔 조공국으로 전락할 게 자명하다. 원래 폭군(暴君)들은 자신의 정권 유지를 위해 이웃 나라에 추파를 던지고 굴신(屈身)을 마다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마지막 윤석열 대통령 생각을 하면 그가 늘 외쳤던“정의. 공정. 평등” 그기에 덧붙여“법치. 강단”이라는 단어가 항상 붙어 다니는 지도자 이다.
사실 위 기사에 이런 댓글(나는 기사 댓글을 영원히 못 달게 됐다.)을 달고 싶었다. 대신 게시판에 올린 것을 다시 올린다.
빨갱이와 쩌~거,,, 배 때기 아프겠지만…
이거야 말로 建國에 버금가는 쾌거다.
오늘을 진정한 건국절(建國節)로 하자.
정말 우리 국민이 제대로 대통령을 선출했다.
대한민국 만세!!
대한국민 만세!!
윤석열 대통령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