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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위성정당 올라탔던 조정훈, 1순위 영입한 ‘무원칙’ 국힘

꼼수정당서 배지 달고… 당적만 4번 바꿔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3/09/19/ECIFAWOUP5DLZPZM7ZZMVMEEE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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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뭣이 중한디?

설령 꼼수정당서 배지 달고… 당적만 4번 바꿨다고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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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범도가 빨갱이냐 아니냐 문제 되니까

빨갱이 측에선 박정희도 빨갱이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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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바로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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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갱이었지만 민주주의로 전향(轉向)을 한다는 것.

그리고 지난날 빨갱이 짓한 것에 대한 회한(悔恨)과

개과천선(改過遷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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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국희. 김승재 두 기자는 오늘이라도 TV조선

그것도 씰데 없는 연예 프로 말고, 시사 프로를 좀 보라.

그곳의 페널로 나오는 조정훈 의원을 눈여겨 보라.

그리고 그의 활약상을 또한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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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떤(보수)패널 보다 민주주의적 소신과 발언으로

활약하는 것을 다시 한 번 눈을 씻고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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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적을 4번 바꿨다고? 당적을 4번 바꾼 장치꾼이 한둘이더냐?

4번 아니라 40번을 바꿨어도 빨갱이 짓을 고수하는 것보다는

100번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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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훈 의원은 향후 민주주의를 위해 가장 열심히 싸울

전사다. 빨갱이가 나쁘다는 것을 몸소 체험한

전향이야말로 민주주의를 위한 가장 소중한 자산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