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저의 타겟(?)이 되셨지만‘김헌구 선생’이나 ‘이세영 선생’뿐 아니라 진짜 꼴통 사그비를 향해 스토킹을 하고 린치를 가하는 분이 여럿 됩니다. 딱 한마디로 정의하면 사그비는 꼴통이고 쓰레기입니다. 즉 사그비 따위가 이곳에 올리는 것은 글이 아니고 쓰레기이고 놈은 그 쓰레기를 신성한 이곳에 무단 투기를 하는 것입니다.
문제는 이곳의 고명하신 여러 선생들께서 무단투기 된 그 쓰레기봉투를 뒤적이고 악취가 난다는 둥 못 볼 것을 봤다는 둥 호들갑(또 젊잖으신 선생들 귀에 거슬리는 단어이겠으나..)을 떨거나 마음을 심상해 하십니다.
이거 한마디로 심적 인적 물적 낭비입니다. 고명하신 분들께서 빨갱이나 홍위병이랑 싸울 생각들은 않으시고 겨우 쓰레기통을 뒤지고 분노를 하신다는 게 말이 됩니까? 정말 어리석은 작태들을 벌이고 계십니다. 폐일언하고,….제가 TIP을 드리겠습니다.
- 쓰레기통 뒤지지 맙시다.
쓰레기통 안 뒤지면 그 내용물이 무엇인지 모르고 성질이나 뿔따구 낼 일 없습니다. 그리고 그 전 고명하신 분들 아닙니까? 솔직히 IQ 두 자리만 되어도 쓰레기봉투 겉만 보고도 내용물이 짐작 안 되십니까? 그게 안 되면 IQ 최소 세 자리 100이 안된다는 고백이십니다. 결국 제 말은 놈이 무단 투기한 쓰레기봉투 처음부터 안 뒤지시면 이런저런 사달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 고명하신 다수의 분들이 10년 이상을 쓰레기통을 뒤져가며 분노를 하시고 졸도할 정도로 분통을 터트려도 우리의 고명하신 관리자님께서 묵묵부답(黙黙不答), 오불관언(吾不關焉), 치지도외(置之度外), 수수방관(袖手傍觀) 뭐… 또 없습니까? 워낙 가방끈이 짧아 더는 아는 게 없습니다. 어쨌든 나열한 것들에 조금도 반응을 일으키지 않으시는 것은, 관리자는 월급쟁이입니다. 실적이 올라야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누군가 사업이나 영업을 하신다면 실적 전무한 직원 쓰시겠어요? 제 말은 사그비가 오히려 관리자님에겐 알뜰살뜰 살피고 모셔야 할 빅바이어(big buyer), 레귤라 카스토마(regular customer) 즉 최애 단골손님이라는 사실입니다. 고명하신 선생들께서는 이런 단골손님에게 재섭다며 소금 뿌리시겠어요?
- 이상 중언부언 했습니다마는, 쓰레기봉투를 무단투기하는 사그비를 포함한 쓰레기들을 이곳에서 몰아내려면 묵묵부답(黙黙不答), 오불관언(吾不關焉), 치지도외(置之度外), 수수방관(袖手傍觀) 하시는 관리자님께 호소를 하거나 짱돌을 던져야지 쓰레기를 향해 아무리 고성을 질러도 목만 쉬고 심하면 성대결절(聲帶結節)로 선생님들 모가지만 아픈 겁니다. 아시겠어요?
- 문제는 묵묵부답(黙黙不答), 오불관언(吾不關焉), 치지도외(置之度外), 수수방관(袖手傍觀) 하시는 관리자님께는 사그비를 포함한 홍위병들에게 고래고래 소리치는 거 10분지 1만큼이라도 해 보셨어요? 비겁(卑怯)하다는 단어는 이럴 때 써 처드시는 겁니다.(이 부분은 비겁하다고 하신 고명하신 선생님 안 보셨으면,.,,,조케따)
- 사그비를 포함한 홍위병들의 조횟수가 올라가는 것은, 아마도 페이스북이나 트위트에 연결 됐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곳에 연결시켜놓으면 소위 팔로워들이 우선 고명하신 선생님들처럼 내용도 모르고 일단 그 쓰레기봉투를 뒤적이는 것으로 압니다. 그런즉 조회가 오를 수밖에요. 그리고 추천 문제입니다. 제 견해로는 홍위병끼리 연대해서 추천을 때려 주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가령 떠불당의 인터넷 분임조(?)에 사그비나 홍위병들이 어떤 직책을 맡고 있고 그 행동대원들이 추천과 반대를 때리고 나가는 겁니다.
여담입니다. 재미난 것은 휴무나 휴밀 때는 쓰레기봉투가 무단 투기 되어도 추천과 조회수가 현저히 줍니다. 왜? 홍위병들도 쉴 때는 쉬어야 하니까요. 제 생각과 판단이 틀림 없을 겁니다.
‘조토마’는 양날의 칼입니다. 아니 조토마라기 보다는 사그비와 그 아류들에 대한 취급이 그렇습니다. 자르면 실적이 안 오르고 묵묵부답(黙黙不答), 오불관언(吾不關焉), 치지도외(置之度外), 수수방관(袖手傍觀)하자니 자꾸 이런 분란이 일어나고 그야말로 진퇴양난입니다.
결론: 꼴통과의 전쟁에서 이기는 법은 쓰레기통 뒤지지 맙시다.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