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우 전쟁은 끝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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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아직은 협상하면 안 된다.

솔직히 러. 우 전쟁으로 지구촌 전체가 피곤하다.

승부도 나지 않는 전쟁은 전쟁 당사국 뿐 아니라

그것을 지켜보고 있는 지구촌의 모든 국가가 좌불안석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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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EU 국가들은 전쟁의 불똥이 언제 자신들에게

튈지 노심초사하고 있는 게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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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인가? 지구 반대편의 우리도 우크라에게

무기를 공급 했네 마네 러시아로부터 의심과 공격을 받고

그것을 빌미로 아예 러시아는 대 놓고 북한과 무기거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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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전황이다. 개전과는 달리

일진일퇴 지지부진하다보니 장기전으로 변질되어

지구촌이 혼란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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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구나 러시아는 우크라의 본토를 마음대로 유린하지만

우크라는 빼앗긴 영토에 전선을 형성하고 답보만 하고 있다.

러시아 국민들은 군인을 제하고 전쟁의 심각성을 깨닫지못하고

아주 평온히 일상생활을 하는 반면 우크라는 민간의 희생이

군인 보다 많은 지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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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양상의 전쟁은 향후 몇 년 어쩌면 10년도 갈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우크라를 지원하는 국가들도 점점 힘이 빠진다.

죽든 살든 우크라가 러시아 내륙까지 깊숙이 파고들지 않으면

전쟁은 장기화 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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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우크라에 기회가 있다면,

내년 3월 러시아 대통령 선거까지 더 버티며

러시아를 괴롭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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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국민들이 전쟁의 피로도를 느끼고

다음 대선에서 푸틴을 낙마 시키면 좀은 유리한 휴전이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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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하는 얘기다.

러. 우 전쟁은 끝내야 하지만,

젤렌스키 우크라 대통령의 얘기가 옳을 수도 있다.

기왕 도움을 주던 국가들도 좀 더 분발하는 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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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참에 러시아의 콧대를 꺾지 못하면 제2의 냉전과

중국의 죽의 장막과 러의 철의장막이 다시 쳐 질 것이다.

내년 3월까지 관망해 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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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협상론 꺼내자… 젤렌스키는 책상을 내려쳤다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3/12/01/L6DXYFCTLZEQPNKLUO4A2QCM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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