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마을 경로당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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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경로당 점심 매일 제공…노인 재택의료 확대“

https://www.msn.com/kokr/news/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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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을은 정식 등록된 가구만 86가구에 48가구가

온전한 거주민으로 128명. 나머지는 세컨하우스 격으로

주말. 휴일에만 드나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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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점심을 마을회관에서 제공한다.(월~금)

상식(常食)인원은 30~40명 매일 바뀐다.

사실 적은 숫자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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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면(국가)정부에서 두 사람의 주방요원에게

고정급(70여만)과 4대 보험을 적용 시켜준다.

어떤 마을은 서로 않겠다며 손사래를 치지만

우리 마을은 지원자가 여럿 되는 관계로 추첨으로 정했다.

(이 자체가 행운이고 살만한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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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매일 메뉴가 바뀐다. 웬만한 식당 보다 낫다.

저녁을 먹고 싶은 사람은 저녁까지 스스로 해결하면 된다.

(재료는 늘 준비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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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지원(쌀40kg. 부식비33만)으로는 어림도 없지만,

우리 부부가 얼마씩 협조를 시작하면서 이젠 경쟁적으로 서로 협조를 한다.

1월 달 50만, 2월 달 현재 105만 원 기타 간식(주류 과일 생선 육류)

 

단, 2월 달은 척사 대회가 있어 50만 원은 별도임.

따라서 음력 설 이후 보다 더 협찬이 있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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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정부 지원으로는 한참 모자라지만

마을 분위기가 워낙 좋아 서로 추렴을 해가며

현재 기본적으로 마을 통장에 경로당 식사 및 경비로만

1천만 이상 적립이 되어 있다. 큰돈은 아니지만 노인들

먹고 싶은 거 또 가고 싶은데 갈 수 있는 금액은 된다.

그리고 매월 또 누군가는 희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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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사람들 텃세?

텃세가 무서워 시골을 가고 싶어도 가지 못하는 분들

우리 마을로 오시면 되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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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화기애애한 살기 좋은 마을이다.

텃세 내가 책임진다.

텃세 부렸다간 나한테 죽는다.ㅋㅋㅋㅋ^^

 

덧붙임:

오늘 20만 원 더 보탰습니다.

캐나다 손녀가 뉴욕의 某대학 합격 통보를 받았다는 소식을 전해 왔습니다.

아직은 그 대학을 가야할지 말지는 몇 군데 더 두고 보겠답니다.

결국 완벽한 보험을 들어 놓은 격입니다.

 

기분 좋아서 20만 원 더 보탰습니다.

그 아래 마누라와 처제도….

 

산골마을로들 가십시오.

정말 재미나게 산답니다.

향후 정부의 지원도 많아 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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