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함께이른새벽대전현충원을다녀오는길에양수리에있는세미원에들렀다.세미원앞주차장에도착한것이8시35분.미처입장시간을알아보지못한터에입구에가니일하시는분이9시에문연다고알려준다.주차장바로옆에있는식당은문을열지않아길건너한편에있는식당에가는데길가에이름모를꽃들이한창이다.
문을열었나싶었는데안을보니한가족인듯한손님들이식사중이다.순두부를주문하였는데평소보던순두부와달리맨순두부가나온다.그리고반찬6가지.그리고보니몇해전양수리근처에서먹어본기억이난다.워낙붉은양념과해산물이있고달걀한개가반숙으로들어앉은순두부에익숙해서인지어설퍼보이지만담백한맛이괜찮은편이다.평소담백하다는표현은맛없다는것과유사하다고생각했는데이런경우음식맛이담백하다고하는것이아닌가싶다.
아내와내가식사를하는중에도세미원을찾은듯한사람들이계속들어선다.식사후세미원으로가는데벌써많은사람들이입구에서보인다.주차장에는동호인인듯한한팀이내리는데모두망원렌즈를단커다란카메라로무장을한것이보인다.어깨에메고있는내카메라를보니비교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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