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의 식도락
여행의묘미는아름다운경치와더불어별미가큰역할을한다.

첫날점심은산채정식.처음본산채들이소복이접시에담겨나오고,그외에도다양한사이드메뉴들이같이나온다.사진을여러장찍었는데처음찍은사진100여장이문제가생긴탓에아내가다른테이블에있다가휴대전화로찍은한장만이내손안에남아있다.채식을그리좋아하는편은아니지만이산채정식은그동안먹어본어느산채비빔밥보다맛이좋았다.

저녁은속초관광수산시장지하에있는횟집.이번모임을주선한친구가소개한집이다.활어를수족관에서구입하면회를떠주는전형적인수산시장횟집이다.전채로나온멍게,회와매운탕말고는사이드메뉴는한가지도나오지않는다.마지막문어는다른가게에서맛을보기위해구입한것이다.

오늘은아점으로섭해장국을먹었다.섭이무슨뜻인줄몰랐는데홍합의다른명칭이라고한다.죽도하고해장국도하는가게인데내가선택한섭해장국은맛도좋을뿐만아니라전날과음으로인한숙취를푸는데그만이다.허기져사진을잊고먹다가찍었더니모양이안난다.

Leave a Reply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