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서울 등 축제

토요일저녁,기온이그리낮은편은아닌데바람이불어옷깃을여미게한다.종각역을나오자마자축제분위기가역력하다.청계천으로가는길은좌우로좌판이늘어서있다.조명을이용한물건들이대부분인데의외로번데기파는곳도많다.젊은사람들은별로좋아하지않을것같은생각이드는데,그래도인기품목인지여기저기많이보인다.

올해는작년보다더많은인파가몰려청계천으로내려가는것도한참줄을서야했다.외국인들도상당수보인다.중간중간내려가는것을통제하는데도밀려오는사람들로제대로구경하기가싶지않다.가끔가다가아이를찾는소리나,아니면아이가부모를찾는소리가들리곤한다.

대부분의사람들이사진을찍느라중간중간움직이지를않는다.위에서는안내하는사람들이계속이동하라고아우성이다.밀려가다보니처음시작하는곳이다.작년과마찬가지로올해도거꾸로오게되었다.중간에청계천으로내려오다보니종로3가방면의것을보지못한셈이다.그렇지만대부분비슷비슷해더돌아볼생각없이전철역으로들어섰다.

돌아오면서대부분작년과같은것을본것이아닌가싶었는데블로그에올려놓은작년것(2011-12-03)을보니많이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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