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대구탕

아침일찍금련산역으로가서광안대교를다시보았다.이른아침운동하는부산사람들로생각보다많은사람들이오간다.전날밤빈자리가없어구경만하고지나간카페의테라스마다아무도없는것이오히려이상하게보인다.

이른아침인데도햇살이따갑게느껴진다.전철로해운대로가서복국을한그릇먹을생각으로찾아가는데한편에대구탕집이보인다.해운대대구탕이유명하다는이야기를들은적이있어복국은잊은채대구탕집으로들어갔다.복국은오래되었기는하지만해운대에서먹어본적이있는탓도있다.가게한편에유명인들의싸인들이벽을도배하고있다.단체손님들로인해기다릴수있다고했지만생각보다일찍음식이나왔다.

깔끔해보이는반찬들이인상적이다.대구탕은생선중에서도단백한맛이장점이다.원래얼큰한것을좋아하는터라조그만종지에담겨나온양념을넣어먹었다.생각보다양이많았지만이른아침에도불구하고국물까지다먹었다.양이푸짐하고,국물이진하다.가격은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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