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목요일밤.휴대전화로찍은매미의우화가아쉬워장마가주춤한어제밤디카를들고집을나섰다.매미껍질이많이보이는나무들을둘러보는데빈껍질만보인다.한참을둘러보다가오늘은아닌가싶어마지막으로계단아래의남은나무들을둘러보는데한마리가지난번과본것과마찬가지로몸통을뒤로제친모습이다.사진을몇장찍은후혹시나싶어옆의나무들을둘러보는데통통한모습의매미껍질이보인다.껍질안에연한녹색의성충과함께약간의움직임도있다.이제막시작이다.
지난번에몸체를뒤로제치는것까지는보았는데그다음에보니몸체를일으켜앞으로세운후꼬리부분을빼내고는껍질옆으로옮겨서날개를활짝펼친다.처음본아래의매미가껍질등에매달린채날개를펼치고있는것과는다른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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