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악산(2013-28)

등산로:우측으로올라정상을거쳐현등사방향으로하산

눈썹바위

미륵바위

병풍바위

바위위의소나무가바위위로길게뿌리를뻗고있다.

운악산정상에있는바위.진짜운악산정상이다.

남근바위

코끼리바위

노란물봉선

현등산의108계단

무우폭포

추석연휴를맞아도봉산이아닌다른산행을위해경기도에있는몇개의산을찾아보다가운악산에가보기로하였다.인터넷에서운악산등산후기를찾아보던중최근것에서노란물봉선이있다는내용을보았다.물봉선이흔한야생화인지모르고도봉산에서처음몇송이보았을때예쁜모습이인상적이어서아직도물봉선을보면디카를들이댄다.그후에도봉산에도군락지가있는것을보았고,가는곳마다흔히보곤하지만노란물봉선은아직보지못해보고싶었다.

운악산가는차편은1330-44번.청량리환승센터가복잡할것같아그전전정류장인한신아파트앞정류장에서기다리다가6시42분에차에올랐다.청량리환승센터를거쳐가는데추석다음날이라그런지버스에오르는사람들이많지않다.현리에도착한것이8시25분.잠시정차하는데한편에연인산안내표지가보인다.현리를지나가는데전에연인산가려다잘못해중간에내린곳을지나간다.운악산종점에도착한것이8시38분.짐을정리하고출발한것이8시50분.출발점에서시계로확인한해발이155m.이곳에서등산로에들어섰는데좌측으로음식점들이줄지어있다.좌우로여러가지꽃들이시선을끈다.물봉선이흔하다.그런데노란물봉선은보이지않는다.

음식점들이끝나면서일주문이보인다.이곳을지나올라가는데갈림길이나온다.현등사는내려오면서보기로하고우측으로들어섰다.들어서자마자오르막이다.한시간정도오르니첫능선이나온다.해발580m.전체적인느낌은도봉산과유사하다.그렇지만가파른곳이더많다.등산객도많지않아서인지등산로가도봉산만큼다져지지않은곳도많다.10시40분경미륵바위와병풍바위가보인다.유명바위에대한안내석을만들어놓은것이특이하다.11시20분.정상에올랐다.해발937.5m.단체로올라온등산객들이단체사진을찍더니그후부부별로찍는다고사진한장찍을틈이없다.그옆을보니안내표지가있는데‘정상’이라는표시와함께화살표가보인다.무슨뜻인가싶어화살표가가리키는곳을보니내리막이다.이상하다생각하는데뒤에서막걸리파는분이하는소리가들린다.정상한편에있는커다란바위위가진짜정상이라는표시라한다.표고점은934.8m.그옆의바위위는937.5m라는표시가보인다.그때까지도표지석옆이바쁘다.교대하는틈을타사진한장을얻었다.

하산은현등사방향이다.올라오는코스와는달리어렵지않다.도봉산에서내려가는것과유사하다.현등사는산중턱에있는셈이다.한편에는공사중인데그옆에노란색꽃들이보여가보았더니노란물봉선이있다.예쁜모습이다.절이생각보다큰절이다.등산객외에도절을방문한사람들이많이보인다.절까지차가올라오는길이있고중간중간포장된도로도있다.운악산등산은오늘처럼우측으로올라현등산방향으로내려오는것이정답인것같다.한참내려오는데계곡한편에폭포가보이고한사람이사진을찍고있는모습이보인다.내려가보니멋있는곳이다.물이깊지는않지만푸른모습이인상적이다.

내려오는길좌우로물봉선이계속된다.노란물봉선도지천으로깔려있다.올라가면서는보지못했지만현등사부터내려오는길좌우로는끊이지않고보인다.버스정류장에도착한것이1시25분.정류정에있는시간표를보니1시30분출발하는버스가있다.조금있으니주차장에있던버스가나온다.아침부터빈속이라허기지지만조금이라고빨리가서쉴생각에버스에올랐다.

Leave a Reply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