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나의 사진전(II)

설악산!올해세번의기회가있었다.왜예전에설악산의매력을몰랐을까싶을정도로좋은산이다.세번중두번은대피소에서1박을하였고,그중한번은공룡능선을탔었다.공룡능선은작년에이어두번째이다.깊은산의묘미를느낄수있는곳이라힘든줄알면서도입구로들어서게한다.희귀한모습의버섯한송이.누군가매직펜으로훼손을해놓았다.그러거나말거나한장얻었다.

내년에도기회될때마다가보고싶은곳이다.대피소예약이관건이다.아내의허락과함께.

한여름,습기가높은냉장고에있던생수통을꺼내놓으면겉에물방울이맺히는데렌즈를통해가까이보면다양한모습을볼수있다.TV화면을배경으로두면시시각각색이변하는모습을볼수있다.

7월의세미원은연꽃으로한창이다.이곳도최근들어일년에한번은방문하는곳이다.특히연꽃피는계절에.두물머리와도연결되어있어같이둘러볼수있다.

5년만에시카고를방문하였다.추운날저녁미시간호수가에서도심을바라보면사진몇장을얻었다.너무춥고,삼각대를준비하지못해사진얻기가쉽지않았지만찬공기로더맑게보인다.

가을단풍이한창일때하루휴가를내어아내와함께아침고요수목원을방문하였다.수목원의가을풍경이이리아름다울줄이야!한옥마루에서뒷정원을배경으로아내를앉으라하고얻은사진이기억에남는다.

2월하순,찬바람이아직얼굴을돌리게하는제주에서본물에잠기매화꽃몇송이와그반영을사진에잡았다.

친구들과의가을모임은친구의밭이있는공주에서가졌다.다음날천안의광덕사에들렀다.한편에있는민들레홀씨가막날아가려한다.

청계산은개인적으로가기보다는단체산행과연관이있어몇번가게되었다.높지않은곳이라부담이적은산행을할수있어좋은곳이다.바위사이로보이는건너편은이세상과다를것같은느낌이다.

축령산은서리산과같이둘러볼수있고,정상에서서리산과연결되는코스는다양한야생화를볼수있어좋은곳이다.그렇지만대중교통을이용하기는버스시간이드물어불편을감수해야한다.그래도일년에몇번은가보고싶은좋은산이다.

가족과함께12일시간을가진하조대.경비문제로밤에해안가를비치는조명이목적과는상관없이매혹적이다.

5월초구리시민공원에서열리는유채축제.올해도유채는만발하였지만축제는국가적인대형사건으로열리지못했다.유채는아는지모르는지화사한노란색은여전하다.

난생처음방문한홍콩.매력적이기는하지만산다운산이없다는것이산을좋아하는나로서는받아들이기어려운곳이다.쇼핑은별관심이없지만야경은볼만한곳이다.붉은돛을세운배가야경을돋보이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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