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7번째산행은청계산.산악회첫산행이기도하다.2시모임시간전에도착하여사진찍을만한것이있는지한시간정도먼저올라가보았다.산입구에개나리가조금피어있고진달래는몇송이정도부분개화한것이전부다.그렇지만생강나무꽃은한창이다.생강나무마다거의만개한모습니다.도봉산도그렇지만산에서봄을알리는꽃은생강나무꽃이아닌가싶다.약속시간에맞추어내려오다가제비꽃몇송이도보았지만그것이모두다.개나리와진달래가많이핀학교캠퍼스보다도한참늦은셈이다.계곡한편에서개구리알뭉치들을보았다.일부물위로올라와있는알들은맑은날씨때문에말라가는모습이다.
3월산행에서흔히볼수있는것은시산제모습이다.회원이많다싶은곳은돼지머리가빠지지않는다.그모습이호감이가지는않는데얼굴은웃는표정이니희한한일이다.
약속장소인원터골입구에서회원들을만나다시산행을시작하였다.원터골쉼터로해서헬기장를거쳐산에올랐다.매바위를거쳐매봉에올랐다.강남과멀리남산이보이기는하지만뿌옇게보인다.청계산에몇번오르지는않았지만맑은모습을본기억이없다.하산을하다가이정표를보고내려오는데원터골입구로오는데,작년에도그랬지만약간망설이다가등산객에게물어보고서야길을잡았다.표지판이갈림길마다표시가되어있기는한데등산로가익숙하지않은사람은약간구별하기쉽지않는표지판이다.생각했던것보다많은회원이참석하여봄날즐거운산행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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