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당의 일기

김장준비

8월21일엄청더웠습니다.

아침에미가숯불갈비황사장이갈아준밭은정리했고

8월22일아침5시반부터마눌님과비닐을씌웠습니다.

해가뜨거워지기전에쉬지않고고추도수확했는데약50kg은되는것같습니다.
잔류농약을씻어내려고수돗가에서식초물로세척을하고또한번호스로행궈내고물을뺍니다

하우스에널어건조시키는과정이며읶지말라고얇은덮개를덮어놓구요

그런후4일간계속비기왔었고,

8월26일

그동안계속비가와서손못대고있다가시간이더가면안될것같아고추꼭지를따며땀을엄청쏟았지요

불량고추를선별하여버립니다.

깔끔한고추,

우리가족이먹을것이며귀한분들께조금씩드릴고추이기에조그마한흰점이나상처만있어도가려내버립니다.

떼어낸꼭지와불량고추들은

이렇게쓰레기로내다버리지요…

마눌님과밤10시까지고추를쪼개어갈르고

해가날때까지작은방에보일러를돌리면서말립니다.

고추를째면서고추가너무많아해도해도줄지를안아마눌님과열받아서혼났습니다^^

그리고배추모를한판(5,000원)사왔습니다.

무우씨도얻어왔고요.

8월27일아침6시20분부지런히밭에나가파종을시작합니다.
파아란코발트색의무우씨색깔이예쁘지요?(6,000원짜리한봉에2,000개의씨앗이들었습니다)

무우씨를한구멍에3~4개씩파종했구요^^

어제사온배추모를모종했습니다.

배추는70포기를심었는데나중에한30포기는추가로사야될것같아

황사장에게미리예기해놓았습니다^^ㅎㅎㅎ

이제오늘작업은끝났습니다.

아침7시30분,

이제정리하고아침밥을먹어야겠지요?

……….(꼬르르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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