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시 붓꽃

몰래꽃잎을열다들킨각시붓꽃

오늘아침6시무거운눈을비비며창가를보니

연이어피던붓꽃이때마침꽃봉오리가열리고있었지요.

너무급해서눈꼽도못떼고허겁지겁카메라를찾아삼각대에받치는둥

천하에아마추어노당이붓꽃앞에다카메라를들이댓습니다.^^*

꽃잎을활짝연각시붓꽃의우아한모습

피기시작한모습

정말우아하지요?거기에향기도말할수없이부드럽고은은한난향기가…노당을설레이게합니다.

붓꽃위로개나리도시샘하듯얼굴을드리대구요^^*

아침인사하며수줍어붉게물든군자란도얼굴을드리대는군요,

저군자란이에요^^*이웃여러분안녕하세요?

지금까지아침노당의거실에꽃들의속삭임이었습니다.

화창한주말입니다.

이웃여러분행복한시간보내십시요^^*

덧붙임:각시붓꽃은모두가잠든이른새벽에몰래피므로아직한번도못보았는데

오늘은붓꽃잎이열린시간이아침6시경이라촬영이가능했습니다.

정말행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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