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경비 면접
10월25일사돈댁의보일러작업일을참견하고
볼적마다예쁘게변해가는쌍둥이손녀얼굴도보고
16:40경세검정길을빠져나와홍은고가를타고강북도로를타고기분좋게돌아오는길,
지난달
무작정이력서를들고찾아간김포한강신도시우미아파트관리소유ㅂㅎ씨로부터전화가왔다.
세상에..
마눌님이말하기를요즘하찮은일자리도끼리끼리사전에다뽑아놓고
이력서를받는것은형식적이라가망이없으니꿈도구지말라던그경비자리..
그곳에서…이력서를받아접수해준유ㅂㅎ씨로부터온반가운전화다^^*
집에돌아와하루종일수고하고퇴근한마눌님과저녁밥을먹으며
이력서이야기를했더니밝게웃으며경비일을할수있겠냐고걱정하는듯하면서도
잘해보라고하지만,
속으로얼마나기뻐할지…가히짐작이간다.
월수급백여만원,
그가치에대하여많은생각을하며
명일면접에꼭합격할것을다짐하며
이런기회를만들어준경비채용담당부서장님과유ㅂㅎ씨에게심심한감사를드린다.
여보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