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구를 먹는다
BY 노당큰형부 ON 7. 13, 2012
농읶은노란살구
올해도변함없이
큰자두만한살구가주렁주렁달렸다.
7월의뜨거운열기에차츰농읶어
박문규의정원을찾아주시는귀한손님들에게
잘읶은살구를맛보게하고자기다리는데
야속한비바람이살구를그냥놔두지않는다.
살구는
춘삼월에이렇게꽃이피고
5월에열매를맺고
6월에읶어가며이렇게색이변해간다.
지난월요일주렁주렁달린살구의색이너무보기좋아
출근하며회사직원과나누어먹으려고
잘읶은것으로몇개따서한봉지갖고출근했다.
노랗게읶은탐스러운살구
오늘도이만큼따고
잔듸밭에떨어진것을주우니또한봉지구나…
(크~~~아가씨엉덩이)
요즈음노당의두식구는
아침저녁으로큼직한살구를한개씩입에넣고
부드럽고달콤한살구속살잔치하기바쁘다^^*
살구씨만쏙빠져나오게잘읶었다.
아직도많이달려있는살구..
집앞을오가는행인들이모두
어머나(아이구)저살구좀봐~
하며감탄사를연발하는모습을보면
절로어깨가올라간다.
내일7월14일은조블번개때손님들에게몇개씩드릴수있다고생각하니
너무행복해잠이쉬올것같지않다.
몇분이나오실까?
새누리당의어린의원메뚜기눈깔두어나~
더이상국민을우롱하지말고
또국가와새누리당에민폐끼치지말고
속히검찰에자진출두하여조사를받거라,
염치없이메뚜기눈깔굴리며
의사당에앉아있는모습이참꼴같지않게보인다.
죄가없는데검찰이죄를만들어뒤집어씌우겠냐?
안그러냐?
결백하다면서무엇이무서우냐?
두어나~
이기회에국회의원좀줄여보자
(1970년,노당24살때)
(그리고2000년,노당64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