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황산도를 찾아오신 손님

조선블로거김한덕님

그분이강화황산도엘오신길에

노당을보고가신다면서전화를하셨는데

분쇄기를가동하고있던시간이라소음때문에

듣지못해통화가안되었고

또다시한번의문자를보내셨는데

그또한본의아니게감지하지못하고시간을보냈다.

퇴근시간이다되어사장께서

급여날이라하여4월3일부터7일간일한임금을주시어

받아넣고

(7일간임금)

18시퇴근하여집으로돌아왔다.

저녁을어떻게해결할가하고고민하는데….

전화벨이울린다.

ㅎ받고보니한덕형님이시다.

"나김한덕이요지금황산도에와서한잔하는데

노당얼굴좀보고가려고전화와문자했는데통안받데

노당님지금바쁜가요?"

얼마나반가운목소리인지ㅎㅎㅎ

"아니요이제퇴근하고저녁먹을준비하고있습니다"

"그래요?그럼이자리끝내고노당잘가는칼국수집으로같테니

칼국수집에서만나요"

(지금만개한돌단풍)

ㅎㅎ어제도칼국수집에서배부르게포식했는데….

오늘도또?

다른메뉴를생각하다가

재빠르게매콤한쭈꾸미가급땡긴다.ㅋ

"형님그럼19시에돈까스맞은편

알쌈쭈꾸미집에서뵙겠습니다"

"그래요그럼손국장하고그리찾아갈께이따봐요"

19시조금지난잠시후우리는알쌈쭈꾸미집에서

한덕형님을정말오랜만에조우했다.

이재규관장님(위스콘신밀워키태권도그랜드마스타)과

김한덕형님.

좌로부터이관장님,김한덕님,노당,손쾌윤전KBSTV국장님

이재규관장님은현재41세(41년생)다.

노당보다더젊음이넘치는분이다.

인생100평생

살아갈남은날중

지금이제일젊고호기가충만하니

이웃과만나나누는술한잔이보약이아닌가생각한다.

Leave a Reply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