當歸

노당의정원엔

인위적으로파종하지않고자생하고있는

천연당귀가있다.

해마다왕성한번식을했고잘퍼져

가까운이웃들에게집안에심도록서너뿌리씩떠서주기도했다.

올해도

당귀는

그달달하고은은한한약의향기를내뿜으며자랐고

가끔삼겹살쌈채로노당가족의뱃속으로유랑을하고있다ㅋ~~

(당귀꽃봉오리가터지기직전의모습)

(만발한당귀꽃)

오늘아침6시30분

시몬스와손바닥텃밭에심은감자를수확하고

울타리에붙어자란당귀두뿌리를채취하여물로세척하고

하우스안에서건조시키는중이다.

當歸(당귀)

중국古說에

당귀("당연히짐으로돌아옴")는

부인들이전장에나가는남편의당연귀가를바라며당귀를지참케하였다

전장에서용감히싸우다기력이다해힘이없을때

당귀를먹으면기운이회복되고마침내집으로돌아올수있다고하여붙혀진이름이다.

당귀를섭취하여얻는효능은

補血,活血,抗癌,혈압강하

약리작용은

혈류촉진,적혈구생성을도와준다고한다.

노당은

연한당귀잎을채취하여쌈으로도먹고

오가피엽차를끓일때당귀줄기한두마디나잎을잘라넣어끓여

상식하고있다.

엽차에서풍기는그윽한한약향기와달달한맛은가히일품이다.

(오가피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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