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로 만든 가지잡채

어제오후에둘째가왔다.

오면서삼겹살을잔뜩~

난삼겹살은잘안먹는다.

기름기가많아서,

그래서애들한테도안해주니까아이들이나가서먹는다.

그리고가끔이렇게사와서는친구집에가서구워먹는단다.

그래서집에서구워주기로했다.

‘엇다굽지…?’

하다가오븐에구워주기로한다.

굽고나면기름이질펀해서설겆이하기쉽지않지만..

오븐망에삼겹살을길게펴서

아래는물과종이호일을깔고마늘을씻어던져넣었다.

흐트러져도흘러내린돼지기름에타지않고잘구어질테니.

베이컨은훈제겠지만이대로도그럴듯하게구워졌다.

오늘아침,

연차를내서연장휴무라늦잠을자는녀석을위해

아침으로,꽁치를구워주려고냉동실에서꺼내씻었다.

아들은꽁치구이를좋아한다.

기상시간에맞춰주려고씻은꽁치를도로냉장고에넣었다.

밥먹기전에바로구워내야맛있다는걸아니까.

그리고는블로그에들어왔다가메뉴가바뀌었다.

가지잡채로..

어제남은삼겹살을팬에구어서한켠에놓고가지,표고,파프리카,아삭이고추,당면

을참기름에볶아놓고

맛을봤다.

혹시돼지고기에서냄새가날까싶어무조건버무리기가겁이났다.

먹어보니표고향기에묻혀먹을만했다.

매우~~~

안심하고깨소금을추가로넣고버무렸죠.^.^

(삼겹살에는후추,구운소금약간,계피가루약간들어갔어요)

번즈에도올려봤죠.

삼겹살로 만든 가지잡채”에 대한 12개의 생각

  1. 선화

    맨날나만요리를해대는여자인줄알았는데…
    예원님은저보다더하십니다ㅎ

    지금도멀리마트댕겨왔어요/집에서만먹어대니
    식재료들이금방없어지고요
    렁이먹이감으로족발사다과먹이려큰것한개사오구요
    늘바쁘기만…여긴간혹비가흩뿌립니다

    피곤한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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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睿元예원

    선화님,
    집에서만활동을하니
    집중할일이없어서인것같아요.
    너무자주올려서
    죄송하긴한데
    이게낙인가봐요.ㅎㅎ
    피곤해도렁이가밥먹는거보면
    다풀릴것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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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좋은날

    참.참.참.

    나뻐쓰요.
    식전부터허기지넹.ㅎㅎ

    저도삼겹살은옛날부터먹지않았지요.
    외국에서는먹지않는부위를우리나라는쐬주하면
    따라붙는삼겹살.

    곱창이건강의최악의음식이고그다음이삼겹인데
    나는아이들에게절제하여먹을것을너즈시이야기하며
    뒤로물러앉습니다.ㅎㅎ

    전수육을즐깁니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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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좋은날

    히포크라테스정신이사라진의학계.
    스스로현답을찾아
    남이장에간다고거름지고따라갈일이아닙니다.

    양약의독성.

    제강단있던몸을거꾸려17키로의원치않는
    다이어트를맹글어만신창이로만들었습니다.

    대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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