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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construct()
를 사용해주세요. in /webstore/pub/reportblog/htdocs/wp-includes/functions.php on line 3620 최초의 유정(油井)개발(First Oil Well)… - Media Gaze…
최초의 유정(油井)개발(First Oil Well)…

최근 미국의 석유에너지 의존도(nation’s dependency on oil)에 대한 많은 논의와 얘기(being written and said)들이 오고 가고 있음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자동차(cars), 화물차(trucks), 증기기관차(railroad locomotives), 배(ships), 항공기(jetliners)등등해서 우리들은 하루에도 엄청난 양의 석유를 소비(daily need to fuel)하고 있다.

더이상 석유없는 세상을 상상하기 어려운 시대를 살고 있는 것이다.

미국의 석유산업(The U.S. petroleum industry)이 1859년 오늘(8월27일) 시작된 사실을 알고 있는가?

채 150년도 지나지 않았다.

펜실베니아주 타이터스빌 인근(near Titusville, Pennsylvania)에서 일당 2.5$을 받으며 시추개발공(digging)으로 일하던 엉클 빌리 스미스(Uncle Billy Smith)란 사람이 수직갱도에 고여있는 물위에(on the water of a shaft) 검은색의 번쩍거리는 기름띠(dark film floating)를 발견하면서 미국의 유정개발사업은 닻을 올렸다(got its start).

이어 ‘엉클 빌’을 고용, 유정개발에 나섰던 에드윈 드레이크(Edwin Drake)가 미 최초의 민간 석유개발업체(nation’s first commercial oil)를 세우며, 타이터스빌 유정의 지하 깊숙한 곳으로부터 ‘검은 진주’ 원유(crude oil)를 품어내면서(pumping out)부터 미국의 삶의 방식은 통채로 달라졌던 것이다.

미국에는 오늘날 52만여개의 유정(520-thousand oil wells)이 개발되어 연간 20억배럴의 이상의 원유량을 생산(producing more than 2-billion barrels of crude oil)하고 있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미국 산업의 전방위 소비량을 커버하는데 역부족이다.

따라서 매년 35억배럴 이상의 원유는 해외의 수입량으로 대체하고 있다.(But to meet our needs, we import over 3.5-billion additional barrels annually).

이 소비량은 미국인들이 매일 1천5백만배럴 이상의 석유를 소비하고 있음을 의미한다.(That means that every

day, Americans use more than 15-million barrels of petroleum produ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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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0년대의 펜실베니아 타이터스빌 드레이크(Drakes)유정(油井)모습과박물관 콜렉션(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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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석유산업의 성지(聖地)드레이크유정박물관(Drake well museum) 오늘날 모습과 당시의 시추장비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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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1. 달리

    2006년 8월 27일 at 12:21 오전

    오현기님, 원유를 지금처럼 흥청망청 쓰다가는 대략 200년 후쯤엔 비행기도 고철이 되는 시대가 도래하지 않을까요? 수소핵융합 발전소의 실용화 성공으로 전기는 계속해서 발전 가능하겠지만 그래도 걱정이 드는군요. 타임머신을 타고 2백년 후의 미래로 탐색차 여행을 떠나고 싶군요. 2백년후 인류는 뭘 하면서 지내는지 무척 궁금하군요.

    좋은 자료 추천합니다. 즐거운 일요일 보내세요.    

  2. 오현기

    2006년 8월 27일 at 12:38 오전

    좋은 지적이십니다.
    2백년은 말고 1백년 후도 상상하기 어려운 변화속도 입니다. 지금은 과거보다 3000배나 빠른 속도로 세상이 변화한다고 합니다. 불과 10년전과 비교해도 세상 정말 많이 변했습니다. 하지만 인간은 충분히 현명하고 지혜로우니 멸종하지 않고 계속 발전하지 싶어요.
    정말 200년 후라면 어떤 세상이 되어 있을까요?    

  3. 최용복

    2006년 8월 27일 at 2:37 오전

    꽤많은 석유가 미국땅에 묻혀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중동의 어느 산유국가들 못지않게요… 단지 캐내고 않고있죠… 유사시를 대비해서…

    오현기님! 다른나라들이 상대하기엔 버거운면들이 분명 있는 나라죠…

       

  4. 오현기

    2006년 8월 27일 at 9:50 오후

    네 그렇습니다.
    아마도 석유를 가장 오래까지 쓰는 나라가 있다면 미국이겠지요.
    자국의 석유는 아껴 캐내면서, 다른 나라 석유를 사다쓰는 것은 석유의 희소성이 대두될 때, 더욱 요긴하게 쓰려는 이유겠지요. ‘preparing for rainy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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