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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을 알 수 없어요…

아래는 우리집에서 키우는 수경재배 식물 2종입니다.

재배하기 시작한 지는 약 두달쯤 지난 것 같습니다.

위쪽의 사진은 시골 장독대에서 주어온 옹기뚜껑에 마사토를 깔고 동대문에서 구입한 물동전(워터코인)을

심은 것인데 지금까지는 아주 만족스럽게 파릇파릇 잘 자라주고 있는 것 같아요. 대견스럽습니다.

속썩이는 것은 아랫쪽 식물입니다.

옹기는 동네 재래시장에서 2장 반이나 주고 구입했구요…

부레옥잠은 이마트꽃집에서 싱싱한 것으로 구입했습니다.

처음 재배하기 시작하여 한달쯤까지는 별 이상없이 잘 자라주는 듯 싶더니만,

그 뒤부터 한잎 두잎씩 말라죽고 뿌리가 썩는 것입니다.

물은 2주에 한번씩 갈아주고 있고 햇볕도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씩 쬐어주고 있으며,

여름철이라서 거실의 창문은 활짝 열어놓고 있으니 통풍에도 이상은 없어 보입니다.

처음에는 화분 가득히 파란빛이 가득했는데,지금은 많이 말라죽었고 또 죽어가고 있습니다.

아무 조치없이 그냥 놔두면 이번달을 넘기지 못하고 모두전멸할 것 같습니다.

원인이 무엇일까요?

화초 주인은 그냥 물에 던져놓기만 하면 혼자 알아서 잘 큰다고 하던데사진처럼 아래가 썩고

위는 말라죽거나 하는 이유는요?

SNV36376.JPG

bSNV36373.JPG

물에 담긴 부레는 썩어가고 잎은 말라죽고 있습니다.

2 Comments

  1. 미뉴엣♡。

    2009년 7월 15일 at 10:35 오후

    우와.. 예쁘네요..*
    아무래두 금연
    덕분에 수경재배
    전문가 다되신듯..ㅎ

    그런데 옥잠화는
    생장 – 번식력이
    강한 식물인데요
    무슨 이유일까요..

       

  2. 오현기

    2009년 7월 15일 at 10:45 오후

    위에 물동전은 귀엽게 잘 자라네요.
    아래 부레옥잠은 절반은 죽어 내버리고 저만큼 남았습니다. 처음에 옥잠 대신에 물배추로 할까 하다가 옥잠의 색깔이 좋아서 옥잠으로 했는데 물배추로 할껄 잘못했나 싶기도 합니다. 비싸진 않으니 죽으면 멤버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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