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WP_Widget에서 호출한 생성자 함수는 4.3.0 버전부터 폐지예정입니다. 대신
__construct()
를 사용해주세요. in /webstore/pub/reportblog/htdocs/wp-includes/functions.php on line 3620 피츠버그 ‘Post-Gazette’의 유료화 모델… - Media Gaze…
피츠버그 ‘Post-Gazette’의 유료화 모델…

뉴스코프(News Corp.)사루퍼트 머독발 온라인 콘텐츠 유료화 논쟁이 가열된가운데,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최대 일간지인 포스트가제트(Post-Gazette)가 새로운 콘텐츠 유료화 모델을 9월 1일부터 시작했다.

포스트 가제트 신문은 1786년 창간, 현재 21만부의 신문을 발행하고주당 1백만명의 방문자를 모으는 피츠버그

지역의 최대 일간지이다

Noname0[1].jpgNoname1[6].jpg

9월1일부터PG+란 이름을 달고 선보인 프리미엄 유료서비스는한달에 3.99달러, 일년에 36달러를 지불하는

유료가입회원에게만 배타적으로콘텐츠가 제공된다.

PG+의 특징은 기존의 신문, 혹은 온라인에서무료로 제공되는 콘텐츠에장벽을 치고유료화로 전환하는 것이

아니고 유료가입자만을 위한 별도의 콘텐츠 개발과 서비스 기능을 마련했다는 점이다.

포스트 가제트는 이 프로젝트를 위해 6명을 새로 채용하기도 했다.

PG+에유료가입한 회원은 동영상, 라이브 채팅. 지역 슈퍼마켓이나 식당, 영화관의 할인쿠폰 제공, 각종

지역커뮤니티의 이벤트나 행사의 초대 및할인권 등의차별화혜택도 볼 수 있다.

Noname11[4].jpgNoname2[5].jpg

포스트 가제트사 사장 크리스토퍼 챔버레인 얘기로는기존 서비스되는 온라인 콘텐츠는무료로 그대로

서비스가 유지될 것이고 PG+를 통해서는 유료가입자를 위해 기존의 온라인콘텐츠에서 볼 수 없는위한

차별화된 프리미엄 콘텐츠 및양방향 서비스, 컬럼니스트나 전문기자들과의라이브채팅, 파워블로그 서비스,

소셜네트워킹,당일의 깊이있는 뉴스분석 및 취재 뒷얘기와같은 차별화된 콘텐츠와 기능을 제공받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즉 월4불, 년36불 이상의본전 생각이 안날 만큼의충분히가치있는콘텐츠를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Noname5[1].jpgNoname6[1].jpg

과거 이와 비슷한 유료서비스로 명 컬럼니스트들의 컬럼과 아카이브, 혹은 일부 인기있는 콘텐츠를

유료회원에게제공하던 뉴욕타임즈의Time-셀렉트가 있었지만, PG+는 기존의 제작된 콘텐츠를 재활용하는

차원의 유료제공 방식과 달리, 새로 유입되는 유료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콘텐츠나특수기능을 제공한다는

점에서타임셀렉트와도 다르다고 볼 수 있다.

Noname5.jpgNoname4[1].jpg

현재 머독의 News Corp사의 관계자가 온라인콘텐츠 유료화 콘소시엄 구성을 위해뉴욕타임즈, 워싱톤포스트,

보스톤글로브지, LA타임즈 등 사방팔방으로 주요신문사관계자를 만나논의를진행하는 가운데, 새로시작한

이 유료서비스 모델을 여타신문들도각별한 관심있게주시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2 Comments

  1. 미뉴엣♡。

    2009년 9월 6일 at 10:35 오후

    인터넷신문 유료화
    뉴스를 접하면서
    궁금한것은 과연
    한국의 인터넷판
    어떻게 할것인가..
    전망을 해주시죠..ㅎ

       

  2. Hansa

    2009년 9월 7일 at 6:02 오후

    한국에서..
    특히 조선일보에서 인터넷 뉴스 컨텐츠를 유료화한다면..
    저라면, 당장 지금 현재라면 당연 NO! 일겁니다.

    이유는 대체재(다른 언론사)가 널려있고,
    더 중요한 것은 현재 페이퍼 조선일보를 구독 중이므로
    유료 온라인 신문을 볼 이유가 없다..

    과도기적으로,,
    현재 페이퍼 조선일보를 보는 독자에게 차별화된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에 대한 반응을 수집, 축적해보는 것도 의미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