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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construct()
를 사용해주세요. in /webstore/pub/reportblog/htdocs/wp-includes/functions.php on line 3620 뉴욕타임즈 콘텐츠 유료화 확정… - Media Gaze…
뉴욕타임즈 콘텐츠 유료화 확정…

최근 미국의 신문독자 77%가 ‘유료화 콘텐츠는 보지 않겠다’ 라는 여론조사가 발표된 가운데,

뉴욕타임즈가 빠르면 이번주 내 온라인 콘텐츠 유료화 선언을 할 것으로 복수의 외신들이 보도했다.

뉴욕타임즈는 그동안 온라인콘텐츠 유료화의 양대모델인 월스트리저널 모델(pay wall)과 파이낸셜타임즈

모델(metered acces)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최종적으로 파이낸셜타임즈의 계량화 모델로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뉴욕타임즈는이번주 아더 슐즈버거(Jr) 회장이 콘텐츠 유료화에 대한 최종 결정을 발표하고, 이번달27일날

서비스예정인애플 태블릿 서비스부터 유료화를 적용할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이다.

뉴욕타임즈가 채택한 파이낸셜타임즈의 계량화 모델은 일정기간내 일정건수의 기사는 무료로 제공하고,

그 이상의 기사를 보려면 유료회원 가입을 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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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의 확산 등으로 인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의 시장이 급격히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드너(Gartner)사의 보고서에 의하면 지난해 42억달에 달했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시장이 올해에는

62억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또 2013년에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의 시장이 30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한다.

주목받는 분야는 단연 모바일 게임프로그램이고, 모바일 쇼핑과 소셜네트워킹 관련 프로그램도 두각을

나타낼것으로 보고 있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은 애플의 ‘앱스토어’ 처럼 모바일 사용자들이사용할 프로그램을 유료로 다운받을 수

있는모바일프로그램의 ‘백화점’과 같은 것으로 보면 이해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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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앱스토어.

한국거주 외국인이 온라인 쇼핑이나 인터넷 뱅킹을 하는데는 형편없이 불편하다지만, 인터넷접속

스피드 만큼은한국이 독보적으로앞서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아카마이(Akamai)에서발간한 ‘State of the Internet’ 보고서에 의하면인터넷 운영 시스템과는

별개로 인터넷 접속 스피드 만큼은 한국을 따라올 국가가 없을만큼 앞서가는 것으로 드러났다.

전세계 203개국의 인터넷 평균 접속속도를 조사한 이번 결과에서 한국이 1위, 일본이 2위 ,홍콩이 3위로

인구 집적도가 높은 아시아 국가들이 대체적으로 인터넷 속도에서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고, 뒤를 이어

루마니아, 스웨덴, 아일랜드와 같은 유럽국가들이 10위권을 형성했다.

미국은 203개국에서 18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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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의 인터넷 접속 속도*아시아권 광대역 통신망(Asia broadband adoption)BROAD

NYT가 자사의메인 홈페이지를 통해온라인 콘텐츠 유료화 정책에 대한 보도를 냈다.

발표된 내용의 주요 골격은 파이낸셜타임즈의 계량화 시스템을 적용한다는것이고, 실제 웹사이트에

유료화 적용시점은 2011년 1월부터 실시하겠다는 내용이다.

맛보기로 무료 제공되는 기사의 건수,유료회원은 얼마를 지불해야할 지에 대해서는 코멘트가 없었다.

단 종이신문 구독자는 유료화 이후에도콘텐츠 무료접근권이 보장된다고 한다.

유료화 정책을 선택한 이유는 그것이 장기적으로 안정화된 수익모델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는 것.

http://www.nytimes.com/2010/01/21/business/media/21times.html?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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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뉴스 이용자의 절반 가까이가 기사 제목만을 훑어보고 실제 클릭은 안하는 읽기 습관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결과 나타났다.

아웃셀(Outsell Inc.)이 작년 7월 미국의 뉴스소비자 2천7백여명을 대상으로나온 조사 결과다.

루퍼트 머독으로부터 ‘기생충’ 이라는 막말까지 들어온 구글측은 그동안 반박논리로 "구글뉴스는 매분당

100,000만 클릭을 각 뉴스사이트 홈페이지에 유입시키고 있다" 라고 주장했었다.

이번 조사결과에서응답자 2천7백여명중 44%가 구글뉴스의 기사내용을 읽지않고 제목만 살펴보고

나간다고 응답했고,30%는 뉴스를 보기위해 구글뉴스를 이용하지 않고, 다른 검색 사이트나 뉴스홈페이지를

직접 방문하여 뉴스를 읽고 있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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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가 채택할 유료화 정책과 유사한모델을 운영하는 FT(파이낸셜타임즈)지가 NYT의 유료화

정책 발표가 있은 뒤에NYT의 유료화 정책에 대해 이례적으로 환영의 뜻을 표하고 나섰다.

FT 대표이사 존 리딩(John Ridding)은 환영의 멘트를 통해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We welcome the New York Times’ new online business model, which is similar to the FT’s.

We believe in the value of quality journalism and we are pleased that others feel the same way."

(우리는 우리와 비슷한비지니스 모델을채택한 뉴욕타임즈의 결정을 환영한다. 우리는 고급

저널리즘의 가치를 믿는다.그리고 뉴욕타임즈지와 같은 퀄리티 페이퍼가 우리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이 기쁘기 그지없다" ).

참고로 FT는 현재 12만여명의 유료회원이 가입하고 있으며 지난 1년간유료회원이 2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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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포브스(forbes)지가 선정한 ‘일해보고 싶은 회사’ 랭킹에서 작년에 이어 2010년에도

4위에 올랐다. 구글은 지난 2007년과 2008년 2년간은 연속하여’일하고 싶은 회사’1위로 올랐었다.

‘일하고 싶은 회사’ 1위는 SAS, 2위는 에드워드 존스, 3위는 웨그먼 푸드마킷이고

작년에 38위를 기록했던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사는 올해 순위에서 더 밀려나51위에 올랐다.

100 Best Companies to Work For

Rank Company Job
growth
U.S.
employees
1 SAS 2% 5,487
2 Edward Jones 8% 37,079
3 Wegmans Food Markets 0% 36,770
4 Google N.A.% N.A.
5 Nugget Market -16% 1,342
6 DreamWorks Animation SKG 13% 1,825
7 NetApp 0% 5,033
8 Boston Consulting Group 3% 1,737
9 Qualcomm 3% 12,255
10 Camden Property Trust -6% 1,743
11 Robert W. Baird & Co. 6% 2,286
12 Bingham McCutchen -7% 1,859
13 W. L. Gore & Associates 5% 5,764
14 Recreational Equipment -6% 8,640
15 Zappos.com -21% 1,300
16 Cisco 0% 37,276
17 Methodist Hospital System 6% 11,145
18 Whole Foods Market -9% 47,478
19 Genentech 2% 11,146
20 Devon Energy 4% 3,912

4 Comments

  1. Hansa

    2010년 1월 20일 at 11:42 오전

    온라인 콘텐츠 유료화의 시동이 걸리나 봅니다..

       

  2. 오현기

    2010년 1월 20일 at 12:56 오후

    그러게요… 영어권 신문의 경우 상위 유력지들이 치고 나가네요.    

  3. 미뉴엣♡。

    2010년 1월 20일 at 6:03 오후

    아무래두
    스마트폰
    영향력이
    작용하겠죠..*

       

  4. 오현기

    2010년 1월 22일 at 11:56 오후

    스마트폰 중의 하나는 임자 잘못 만난 탓으로 전화와 메시지 기능만 하는 ‘스튜피드폰’이 되었습니다. 저도 아이포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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