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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E-페이퍼 전담기구 신설…

2011년부터 콘텐츠 유료화를 선언한 뉴욕타임즈가 e-페이퍼수익 창출을 위한 비지니스 전담기구를

신설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내부 사원들에게 공지했다.

새로 신설될 부서는 아마존 킨들을 포함하여반스앤노블스, 누크, 소니 리더기, 스마트폰등에 본사와

자매지의 디지털콘텐츠 판매와 마케팅을 전담하며 수익을 창출해 낼 것으로 알려졌다.

NYT는 이를 위해 신문, 웹사이트, 인터내셔널 헤럴드트리뷴, 뉴스서비스 등 네곳의 기구가공동 참여하는

신설기구의 책임자로 판매본부 부사장급 간부를임명했다.

뉴욕타임즈는 최근 6개월 사이에 발행부수가 7.3% 하락, 92만7천부까지감소했다.

뉴욕타임즈의 발행부수가 1백만부 이하로 떨어진 것은 1985년 이래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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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르피가로(Le Figaro)지와 렉스프레스(L’Express)지가 곧 웹사이트 유료화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전국지인 르피가로지는 다음달부터 웹사이트에 pay-wall을 설치, 유료화를 도입할 것으로

보도되고 있고, 주간지인 렉스프레스지도 금년 하반기쯤 유료화 모델의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하고 실행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르피가로와 렉스프레스의 이러한 조치는 지난주 뉴욕타임즈지의 유료화 발표의 영향을 받아 내린 결정이라

한다.현재 영국의 더타임즈지도 오는 4월부터 콘텐츠 유료화를 하겠다고 이미 결정하고 날짜만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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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GA(미 조지아대)미디어 연구팀이 아마존 킨들은신문산업의 구원자가 될 수없을 것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UGA 리서치팀은 아마존 킨들은 컬러, 이미지, 터치스크린 기능이 없어 신문 리더기로서는

적합하지않고 매력적이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조지아대 저널리즘교수팀이 작년 6개월간 E-리더기 사용자를통한 수용자 조사를 통해 도출

해 낸 결과다.

미디어 연구팀은독자들에게 아마존 킨들을 제공하고 일정기간 ‘애틀랜틱 저널 콘스티튜션(The Atlanta Journal-Constitution)신문을읽고 그 반응을 조사한 결과, 젊은 독자들은 아마존킨들이 가독성에서는 용이하지만, 애플의 아이폰이나 블랙베리에 비해 ‘구닥다리’여서 매력 없다는 반응을 보였고,장년의 독자들은 만화나 크로스퍼즐을 즐겨보게 되는데 킨들은 이에적합하지 않다고 말했다.

또한 나이와 관계없이 전체적으로 킨들 DX의 구입 및 구독료 489$에 대해서 부담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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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유료화와 관련하여 슐즈버그 뉴욕타임즈 발행인과 로빈슨 사장이 nyt 독자에게 보낸 편지.

종이신문 독자들은 유료화 이후에도 NYT.COM을 계속하여 무료로 보실 수 있으며 NYT는 더욱 재밌고 알찬 내용의 콘텐츠를 만들겠다는 다짐과 감사의 말씀이 적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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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으로 이번주 수요일에공개될 애플 테블릿 i-slate에 지금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블록버스터 아이포드, 아이폰에 이어 테블릿이 ‘읽기문화’에또 하나의 어떤 임팩트를몰고 올지 모두가

숨을 죽이고 수요일을 기다리는 상황이다.

애플은 지금까지 i-slate의 공개일정만 공개하고구체적인 내용은 일체 함구하고 있어 더욱 더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미국 시간으로 수요일 당일 스티브잡스가 직접 애플 테블릿을 들고 나와서 공개할 예정이란다.

구슬 구르는 듯한 아이폰의 부드러운 터치스크린을 이미 경험했던 많은 네티즌들과 미디어 관계자,

그리고 출판업자들이이번에 또 어떻게 애플이어떤 물건을 들고 나올지기대반 근심반으로 D-day를 카운터

해왔던 것이다.

애플측은 사실상 지난주에기자들을 불러 슬쩍 기계를 보여준 모양인데, 엠바고가 걸린 탓인지 어느 언론매체

에서도 신제품 팩트에 대해 정확하게 전달하는 보도기사는 나오지 않고 있다.

아래는 LA 타임즈지가 이리저리 소문을 취합하여 맛보기로 보여준 I-테블릿의 간략한 제원이다.

– 10인치 터치 스크린, 컬러 디스플레이 가능

– 동영상 구현, 웹 브라우징 기능

– 게임 가능

– 3월부터 1천불에 시판.

– 원할한 인터넷 무선접속을 어찌 처리할지는 미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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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 마이크로블로깅 서비스인 트위터가세간의 인식과는 달리실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4개월간 가입자가 30퍼센트 이상이증가하여 7천5백만명이 가입자로 등록된 트위터는 실제로는

상당수의 가입자가 가입 뒤에 곧바로 블로깅 활동을 멈춘 것으로 나타났다.

트위터의 월별 신규가입자는 지난해 7월이 가장 많았고, 현재는 그보다 20%감소하여 매월 6백만명 정도가

신규로 가입하고 있다고 한다.

가입자의활동 내용을 들여다보면 트위터의 미래지속성에 의문이 들기도 한다.

지난 12월의 경우, 가입자의 17퍼센트가 단 한번의 트위트(Tweet,공개메시지 포스팅)를하고 활동을멈췄고,

또80%는 10회 미만의 포스팅을 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단 한번도포스팅을 하지 않은 가입자도 40퍼센트나

되었다. 또 트위터 가입자 중 25%는 팔로워(추종자)가 단 한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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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달전 콘텐츠 유료화를 단행하고pay-wall을 설치한 뉴스데이(Newsday)지의 유료가입자가 3달간

단35명이 증가하는데 불과했다. 또닐슨이 조사한 통계에서 웹사이트 방문자트래픽도 절반 이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데이(Newsday)지는 지난 2008년에 케이블비젼 시스템코퍼레이션(Cablevision Systems Corp)측이

트리뷴 컴퍼니(Tribune Co)로부터 6억5천만불을 주고 인수한 신문으로, 뉴스데이 홈페이지에 유료로

가입하면 동시에 케이블비전의가입자가 되는 혜택을 받게 된다.

뉴스데이지의 대변인은 "지금 우리의계획대로모든 것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롱아일랜드 지역의

75% 가구가 이미 뉴스데이지 배달판이나케이블, 그리고 온라인 브로드밴드중 어느 한곳에 가입한 상태여서

주당 5$을 지불하는 온라인 웹사이트 신규가입자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지 않는 것" 이라고 답했다.

그러나 뉴스데이지 기자들은 유료화로 인한트래픽 감소와 자신들의 기사 영향력 감소에 대해 우려와 불만을

표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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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ra’s State of the Mobile Web 리포트에 의하면 2009년 모바일의 혜택을 가장 많이 본 소셜네트워크

사이트(SNS)는 페이스북과 트위터인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 한해동안 모바일로부터 페이스북 고유방문자는 600%나 증가했고, 또 마이크로블로깅 트위터는

무려 2,800%나 증가했다.

또 모바일에서 웹에 접속하는 모바일러들 대부분은 모바일 버전보다는 원래의 웹사이트를 방문하는 습관

을 보였다고 한다.스마트폰의 보급으로 구글검색 방문자가 최대 50%정도 감소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는

가운데, 향후 모바일 방문자를어떻게 흡수할 것인가의 전쟁이 이미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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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SNS 모바일 접속자 증감율

5 Comments

  1. Hansa

    2010년 1월 26일 at 10:15 오전

    드디어 ‘페이퍼(=읽는 매체)’의 변화가 시작되는군요..
    2010년, 기억해 둬야겠습니다.

       

  2. 오현기

    2010년 1월 26일 at 10:29 오전

    영문권의 이야기 입니다.    

  3. 미뉴엣♡。

    2010년 1월 26일 at 5:28 오후

    구독료 $489 이면
    상당한 부담이죠..ㅎ
    e-paper 경우는
    아무래두 가격이
    생존 경쟁력일듯..*

       

  4. 오현기

    2010년 1월 26일 at 5:43 오후

    킨들 기기값이 입니다.    

  5. 미뉴엣♡。

    2010년 1월 26일 at 6:31 오후

    아휴..그렇군요..ㅎ

    아뭏든 e-paper
    유료화에 앞서
    감사다짐인사는
    서비스차원에서
    필수적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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