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1차대전 참전(U.S. Enters WWI)…
1917년 4월 6일.
미국은 마침내 독일에 전쟁을 선포했다.
그리고 뒷 날 제1차 세계대전(World War I)이라 불리우는 전투에 돌입했던 것이다.
2년 이상을 중립국(staying neutral)으로 남아 사태를 관망해오던 미국의 참전 계기는 대서양에서 무제한 잠수함 작전(unrestricted submarine warfare)을 펼치던 독일의 도발로 촉발되었다.
미군의 참전을 계기로 수개월간의 양 진영간의 팽팽한 교착상태는 균형이 깨지고(broke a stalemate) 전쟁의 양상이 연합국 쪽으로 기울기 시작했다.
1918년 11월11일 마침내 독일은 전쟁에서 패하고 연합국의 휴전제의를 받아들였다.
미군병들이 전쟁에 참여했던 20개월의 기간동안, 5만3천여명의 병사가 전쟁터에서 전사했다.
또 20만4천여명이 부상했다. 또 다른 6만3천여명의 병사는 이런 저런 이유(other causes)로 인해 죽었다.
반면에 제2차 세계대전(World War II)에서는 그보다 훨씬 많은 29만 2천여명의 미군병사들이 전사했다.
(영어로 듣기 ↓)
*독일의 무제한 잠수함 작전으로 영국 여객선 루시타니아(LUSITANIA)호가 격침당해 무려 1,192명이
목숨을 잃었다. 그 중 미국인 124명이 포함되었다.
권혁선 (
아아거 (
오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