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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아이패드에서 선전…

4월3일 아이패드가 판매된 뒤,월스트리트저널(WSJ)지의 경우 지난 2주일간3천2백명의 유료가입자가 WSJ 아이패드 앱을 구매했다고 월스트리트지 편집국장인 로버트 톰슨(Robert Thompson)이직원들에게 전하는 메모를 통하여 밝혔다.

아이패드가 50-70여만대 보급된 가운데 하루 2백30명 정도의신규 유료가입자가WSJ 앱을 구입한 셈이다.

아이패드에 제공되는 WSJ의 한달 구독비는 17.29달러, 1년 200달러를 초과하는 비용으로월스트리트저널 온라인(WSJ.com)의 한달 이용비 8달러에 비해 두배 가까이 비싼비용이다.

월스트리트지의 경우프린트와 온라인버전을 구독하는 독자의 경우 할인혜택을 받아, 주당 2.29달러, 한달 9달러만 지불하면 아이패드 버전을구독할 수 있도록 했다.

톰슨 편집국장은 기존 구독자중 현재 아이패드 무료버전 앱을 다운로드 한 독자가 3만명을 넘어서고 있고,앞으로 무료버전의 제공기간이 끝나면 유료가입자가더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문제는 향후 다른 경쟁력이 뒤지는 신문들이 무료어플이나 가격덤핑으로 아이패드에 뛰어들 경우, wsj이 지금과 같은 고가의 구독비로 그 공세를 어떻게 견뎌낼 지는 좀 더 지켜볼 대목이다.

아이패드에 제공될 영국의 경제지 파이낸셜타임즈(FT)의 아이패드 정식버전이 지면(newspaper)과 매우 흡사한 형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파이낸셜타임즈는 현재 광고협찬을 받아 아이패드에 두달간 무료로 제공되지만, 그 기간이 끝난 뒤에는 인터넷 홈페이지 FT.com의 가격과 동일한 주당 3.59달러의유료콘텐츠로 전환될 예정이다.

또 비행기나 지하철 탑승전에 파이낸셜타임즈를컨텐츠를 일괄 내려받으면 아마존 킨들과 같이 인터넷에 직접 접속되지 않은 상태에서도전체 컨텐츠열람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는 FT 독자층들이 국제적으로 바쁘게 활동하는 비지니스맨들이 많다는 것을반영한 조치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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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일의 전국지인 유에스에이 투데이(USA TODAY)지가 미국의 독립기념일인 7월4일부터 아이패드에 유료로공식 제공될 예정이다.

USA TODAY지의 모기업가네트사(Gannett Inc)의 CEO인 크레이그 두바오(Craig Dubow)의 말에 따르면, 현재 아이패드에 대한 가격결정이진행중에 있고, 또 어플리케이션과 독자들의 평가를디테일하게 모니터링 중이라고 말했다.현재 아이패드에 제공중인 시험판 투데이지는 총 다운로드 횟수 17만 5천건을 기록하며 아이튠스 전체 4위를 기록 중이라고 발표했다.

또 두바오 회장은 현재는"아이패드의 뉴 트렌드를 면밀히 관찰중이고, 2주간의 기간은 트렌드를 분석하기에는 짧은 시간이라고 말하며,아마존 킨들과 아이패드는 다른 환경의 다른 기기이므로, 아이패드로 인해 기존의 아마존 킨들 서비스를 중단하지는 않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작년에 종이신문을 접고, 온라인 온리로 발행하는 크리스찬 사이언스 모니터지(Christian Science Monitor)가 오는 5월부터 "폴리티컬 브랙퍼스트"(political breakfast)란 웹비디오 시리즈를 제작하여 유료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웹비디오 구독료는 월정액으로 14.95$, 그리고 1년회원은 99$로 책정될 것이라고 한다.

오바마 미 대통령, 혹은 다른 비중있는 헤비급 인사들과 유명인사들이 웹비디오의 인터뷰 대상인물이라고 한다. 현재CSM은 이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광고스펀서를 물색중이다.

작년에 주말판을 제외하고 종이신문 발행을 중단한크리스천 사이언스 모니터지는월 5.75$를 지불해야 보는 회원전용의유료 이메일 뉴스판을 발행하여 수입을 올리고 있는데 현재 이메일판 유료회원은 3천명 정도라고 한다.종이신문 주말판 독자의 경우에도 작년 4만3천명에서 현재는 7만6천명까지 증가했다고 한다.

또 온라인 온리로 전환하면서 CSM 홈페이지 방문자수도 증가하여 월간 순 방문자가 작년 3백20만명에서 현재는 5백30만명으로 증가했다고 한다.

편집장 존 옌마(John Yemma)는 "우리 CSM은아직 갈 길이 멀고, 현재 재정적 어려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하여 다각도로 노력중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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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여간 검정색 바탕에 호박색 글씨체로 하루 5백여건의 경제,금융, 비지니스 속보뉴스를 보여주던 블룸버그 닷컴(Bloomberg.com)이 드디어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블룸버그 닷컴은 그동안 뉴스의 내용에 비해 홈페이지는 단순하고도 너무 성의없이 보여졌던 것이 사실였다.

블룸버그 닷컴의 대표인 케빈 크림(Kevin Krim)은이번 블룸버그 홈피의 디자인 개편과 매뉴개편은 이제 시작일 뿐이며 앞으로온라인 비지니스 저널의 대표로 거듭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야후에 있을때야후닷컴의 금융과 비지니스 뉴스를 담당하며 야후의’보배’ 일꾼으로평가받던 K.K.는 작년 8월 야후를 떠나블룸버그에 합류했었다.

현재 대학,직업교육 등의 미국의 교과서 판매시장의 오직 0.5%만이 디지털 교과서가 차지하는 비율이지만, 앞으로 5년내에는디지털 교과서 시장이 20%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는 보고서가 나왔다.

즉 2015년쯤에는교과서 5개가 판매되면 그 중 한개는 디지털 교과서라는 얘기다.

이같은 분석은 소셜플랫폼 Xplana으로 부터 나온 것인데,향후 온라인 러닝시장의 성장, 그리고 아이패드, 킨들과 같은 디지털 리더기의 확산,또 학생들이 디지털 텍스트를 선호하는 추세가 지속되어, 디지털 교과서 시장이 매년 100% 이상씩성장할 것이며 5년내 디지털 교과서 시장은 10억불 이상의 시장이 열릴 것으로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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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구글은 전세계 1백여개국에 구글의 검색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그중 중국을 포함하여 25개국이 구글 서비스에 대해 부분적, 혹은 전면적으로검열 및 블로킹 조치를 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2002년의 4개국에 비해 6배 이상이 증가한 것이다.

아래는 현재 구글 서비스에 대해 부분적으로 혹은 전면적으로 블로킹 조치를 취하고 있는 국가들.

주로 아시아 국가와 유럽국가의 일부분이 여기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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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저널의 뉴욕판 발행(4월26일예정), 뉴욕타임즈의 "비지니스 데이" 인터넷 섹션 발행, 블룸버그 통신의 홈페이지 강화 및 개편 등등하여 뉴스업계의 경제 및 비지니스 경쟁이 치열하다.

그런데 이번에는 워싱턴 포스트지가 또 하나의 경제매거진을 발행한다.

매거진의 이름은 "캐피탈 비지니스"(Capital business). 주간지 형태로 발행한다.

워싱턴포스트 구독자는 년간 49$의 추가비용으로 "캐피탈 비지니스" 구독이 가능하다.

캐피탈 비지니스는 4월19일부터 5월16일까지는 온라인을 통해무료 콘텐츠를 제공하지만, 그 이후에는 유료가입회원들만 열람이 가능하다.

워싱턴포스트지는 지난 4월부터 본지의 비지니스섹션 발행을 중단하고 경제섹션을 본지에 함께 통합하여 발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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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피탈 비지니스’ 창간호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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