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3월말 기준으로 지난 6개월동안 미국 전체신문의 주말판은 6.5%, 그리고 평일판은 8.7% 판매량이 감소했다고 ABC(미발행부수공사)가 발표한 자료를 인용하여 NYT가 보도했다.
이같은 판매부수 감소는 메이저신문이나군소지역신문이나할 것 없이 마찬가지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메이저신문중에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같은 신문은 주일판에서 무려 22.7%가 감소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국의 25개 메이저신문중에 무려 10개 신문의 주일판 판매량도 10% 이상 감소했다.
주말판의 경우에도25개 메이저 신문중5개 신문에서 두자리 숫자로 판매량이 감소했다.
미국의 종이신문 판매량 감소는 어제 오늘의 이야기는 아니지만, 2007년 이후로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는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인터넷 무료콘텐츠의 범람, 그리고 신문가격의 인상, 배달이 어려운 지역의 판매중단 같은 요인들이 맞물린 탓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주요 신문별로 작년의 판매감소율을 보면 NYT는 5.1%(주말판)와 8.5%(평일판), LA타임즈는 7.6%(주말판)와 14.7%(평일판), 그리고 시카고트리뷴지는 7.5%(주말판)와 9.8%(평일판), 워싱턴포스트지 13%, USA 투데이지는 13.6%감소했다고 NYT는 보도했다.경제지 WSJ지만 유일하게 0.5% 판매부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Top 25 List by Daily Circulation
(2009.10 ~ 2010.03월, 전년대비 %)
▶월스트리트저널 웹블로그에 등장한 유인촌 문화부 장관.
필자는 블로그에서"유인촌 장관은 기술적으로는법을 위반하지 않았다. 그는아이패드의 e북 기능만 사용했을뿐,wi-fi 기능은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라고 언급.
기타 내용은 국내 보도와 동일.
▶잠자리 들기전에 아이패드를사용하면 다른 e페이퍼 리더기와 달리 심각한 수면방해를 받을수 있다고 로스엔젤리스타임스가 전문가의 말을 인용하여 지적했다.
기사는 아마존 킨들, 누크, 그리고 소니 리더기와 같은 e페이퍼들은 실제 종이책을 읽는 것과 비슷하고, 또 기기에서 자체발광을 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아이패드와는 다르며, 아이패드는 컴퓨터스크린 혹은 텔레비전과 같이 기기 자체가 빛을 발광하므로 뇌를 긴장시키고, 또 멜라토닌의 분비를 억제하여 잠자기 직전에 사용하면수면장애를 일으킬 수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ucla 신경클리닉 전문가도 잠자리 직전에 침대에서아마존 킨들과 같은 비발광형 리더기의 이용은 괜찮지만, 휴대폰이나 아이패드와 같은 발광기기는 침대에 들기전에아예 휴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지적한다.
▶월스트리트저널지가 26일 뉴욕판을 발행하면서, 뉴욕시가 wsj과nyt의한판승부 씨름판으로 변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nyt가 wsj을 겨냥한 아주 짧고 임팩트 강한TV 커머셜 동영상 광고를 새로 내놓았다. "You(=월스트리트저널) don’t become the most respected news organization in New York overnight," "Or set the agenda for Art, Dining…. in New York overnight."… ▶…
권혁선 (
아아거 (
오현기 (
미뉴엣♡。
2010년 4월 27일 at 5:57 오후
우와.. 깜찍하네요
유튜브 커머셜광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