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게이츠가 강추한 이 동영상….

BY H.K.OH ON 12. 19, 2010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아니자선사업가인 빌게이츠가 5시간여 전 그의 190여만 트위터 팔로워들에게 놓치지 말고 꼭 보라고 강추한 4분여 분량의 동영상 비디오 입니다.

앞서소개했던가디언의 금주 전파력 강한 ‘톱10’ 동영상에서 2위에 올랐던 동영상 이지요.

동영상 속의 주인공 한스 로슬링은스웨덴 Karolinska Institute의지구 건강학(global health) 교수이기도 합니다.

그는 TED토크를 통해서도 인구와 건강, 부와 빈곤과 관련한 많은 유익한정보를 통계와 그래픽을통해보여주는 강연을 주로 해왔습니다.

등이그가 그동안 Ted토크에서선보였던강연들 입니다.

아래 빌게이츠 추천 동영상은 전세계 200개국의 지난 200년동안(1810년-현재)의 소득의 증가와 평균수명의 연장 관계를 새로운 IT테크를 동원,입체적 인포그래픽으로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세로축은 기대수명, 그리고 가로축은 소득수준(Income)를 나타내고, 유럽국은 브라운, 미주국가는 노란색, 아프리카는 파란색, 아시아는 빨간색, 중동은 녹색 그리고 원의 크기는그 국가의 인구규모를 각각 나타냅니다.

그래프의 왼쪽의 아래는 가난하고병약함을, 오른쪽 위는건강하고 부자임을 의미합니다.

그래프상에서 2009년 한국은건강하고 부자권의 국가인 오른쪽상단권 대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땅이 넓고 빈부격차 심한 중국의 경우 상하이는 이태리와 같이 선진국 대열에 서있고,광조우는 파키스탄, 그리고 시골의 경우에는아프리카 가나공화국과 같은대열을 달리고 있습니다.

2백년 전 1810년 당시에는 영국과 네덜란드를제외하면 전세계 인간의 기대수명이 40살을 넘기지 못했다는 사실은다소 충격적.

2백년전부터현재까지시간의 흐름, 혹은 중대 사건(산업혁명-1차대전-대공황-2차대전 등등)의 발생에 따라 지구촌 대륙 국가들의부와평균수명의 이동을 버추얼 그래프로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해주고있습니다.

영국 BBC4에서 방영한 내용으로 보이는데,’Joy of Stats(통계의 기쁨)’이란 제목처럼딱딱한 통계를 재밌고 쉬운 버추얼 인포그래픽으로처리하여영어듣기와 상관없이흥미와 유익함를 제공하는 듯 합니다.

리듬을 타듯 에너자이틱하게 강연하는한스 로스링의시원스런 설명도훌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