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 웨딩드레스(Bolloon Wdding dress)…

BY H.K.OH ON 8. 11, 2011

일본의 전직 플로리스트(꽃장식가, florist)였던 리 호소카이란 여성이 2년전부터 업종을 바꿔 풍선 웨딩드레스를 만들어 히트를 쳤군요. 이런 경우 순전히 아이디어와 손재주 하나로 돈도 벌고 유명세를 얻는 케이스 입니다.

라텍스 재질의 풍선 1개 값은 불과10센트, 그런데 그녀의 손이 닿으면 2,000달러에서 4,000달러의 환상적인 웨딩드레스로 변신합니다.웨딩드레스 한벌 제작하는데 들어가는 풍선은 200여개 남짓.

한마디로 ‘마이다스 손’이 따로 없지요.

풍선에는색깔을 넣어 웨딩드레스의 화려함을맘껏 표현하기도 합니다.

아쉬운 것은 그 수명이 24시간여 밖에 안된다는 점.

풍선의 바람이 빠져서 24시간이 지나면 볼품 없이 된다는 것이지요.

그러나 웨딩드레스를 24시간 입고 있을 일이 없을테니제 기능을 하는데는 별 문제는 없겠지요.

벌써 20벌 이상의 웨딩드레스를 팔았고. 곁들여 헤드피스와 부케까지 팔았다면그 수입이 꽤 짭잘할 듯.

아래 cbs 뉴스와 유투브에 올라온 화려한 패션쇼 보시지요.

8월9일자 cbs뉴스

2009년 라스베가스의 풍선 패션쇼에서 최우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