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마를린몬로상…쓰레기인가 예술인가?
1955년작 ‘7년만의 외출’ 영화속 명장면을 모방하여 재현한 시카고의 마를린먼로 8미터 초대형
조각상(영원한 먼로).
날이 갈수록 선정성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고 한다.
지하철 환기구 바람에 날리는 흰색 원피스 치마를 두손으로 가리는 장면이 ‘윈디시티'(Wind city)로
알려진 시카고 컨셉과 어울려 그 곳에 전시된 듯 한데, 그 동상을 본 시카코 사람들의 반응은 둘로
갈라지고 있다.
쓰레기다… 아니다 예술이다…
아래 cbs뉴스 인터뷰에 등장하는 관람객들의 의견도 분분하다.
남성들이부정쪽이고여성들은오히려 긍정쪽이다.
어찌들 생각하시는지?
cbs뉴스 8월10일자.
권혁선 (
아아거 (
오현기 (
미뉴엣♡。
2011년 8월 14일 at 9:22 오전
절대적인 상업주의에
오염된 추물쓰레기죠.
오현기
2011년 8월 14일 at 2:32 오후
관람료 내고 보는 것은 아니니까 엄밀히 말해서 상업주의는 아닌거죠. 선정주의라면 몰라도… 이런 선정뉴스 옮겨온 이 포스팅도 ‘쓰레기’라는 얘기로 들려 마음이 아픕니다. ㅎㅎ
미뉴엣♡。
2011년 8월 14일 at 2:53 오후
그럼 오현기님도
200% 대 찬성..ㅎ
관람료가 무료라도
도시 풍속도면에서
시각공해라는 생각..^^
오현기
2011년 8월 14일 at 2:55 오후
사람 사는 세상이 다 그런거죠. 이런 조각상 만들어 이름 알리는 조각가가 존재하고 이런 뉴스로 시청율 높이는 방송사도 존재하고 이런 뉴스 옮겨와 클릭수 높이는 블로거도 없지 않고. 세상이 그렇게 움직이는 거지요. ㅋㅋ
오현기
2011년 8월 14일 at 2:58 오후
이런 조형물 유치하여 도시홍보와 관광객 유치하는 도시도 존재하구요. That’s the way of cookies crumble.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