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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거주 탈북청년 ‘대니 리’ 스토리…

오바마 대통령은 어제 판문점을 방문한 뒤 "북한은 50년 전을 보는 것 같았다"라고 그 소감을 말했다.

분단 반세기가 지난 지금, 한국의 번영과 북한의 빈곤이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는 것이다.
그 때문인지 오늘자 cbs뉴스는 현재 로스엔젤레스에 정착한 한 탈북자 청년의 스토리를 취재해 보도했다.
이 청년의 이름은 ‘대니 리'(Danny Lee).
‘대니 리’처럼 탈북하여 미국에 정착한이는 그리 흔하지는 않다고 한다.

‘대니 리’는 6년전 18세의 나이에 ‘굶어 죽을까봐’ 탈북했다고 증언한다.
그가 좋아하던 할머니도 영양실조로 죽었고, 밥 한번 배불리 먹었으면 하고 목숨을 걸고 탈북했다고 한다.
야밤에 중국으로 통하는 두만강을 건너 천신만고 끝에 탈북에 성공했으나, 그때 들켰으면 아마 죽었을 것이라고 말한다. 중국은 탈북자에게 매우 적대적이며 핵무기를 보유한 국경을 접하고 있는 북한과의 관계유지를 위해 탈북자를 잡아 북한에 강제 송환하고 있다.

탈북자가 북한에 송환되면 고문을 당하거나 수용소에서 죽음을 맞기도 한다.

그는 다른 생활을 경험하고 싶었고 영어를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서 미국에 왔다고 한다.
현재 LA의 한 잡화점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이곳에선 북한에 대한 평판이 매우 좋지 않기 때문에 차별받을 것이두려워국적을 숨기고 있다고 한다.
그는어렵게 탈북에 성공한 엄마와 최근 재회하는 기쁨을 누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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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뉴스] The dangerous journey escaping North Korea.2분5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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