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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construct()
를 사용해주세요. in /webstore/pub/reportblog/htdocs/wp-includes/functions.php on line 3620 월스트리트저널은 ‘핀터레스트’ 어떻게 활용하나… - Media Gaze…
월스트리트저널은 ‘핀터레스트’ 어떻게 활용하나…

비주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핀터레스트(Pinterest.com)의 돌풍이 무섭다.
이용자들간 멋진 사진, 인상깊은 사진, 가슴으로 읽어볼 만한 인용구(Quotes)가 이미지 형태로 전파되는 핀터레스트는 몇번 들여다 보다 보면 금방 중독성이 생길 만큼 빠져들게 된다고 한다.
특히 이미지를 중시하는 여성 이용자들에게 대단한 인기다. 요리, 미용, 패션 같은 분야가 특히 인기란다.
실제로 트위터나 페이스북과 비교하여 이용자 수는 적을지 몰라도, 그 중독성 때문에 사이트에 머무는 체류시간은 핀터레스트가 압도적으로 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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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그동안 텍스트 링크 중심의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주로 활용하던 언론사들도 핀터레스트를 어떻게 활용할 지 에 대한 고민에 들어갔다.

그 대표적 예가 월스트리트저널지(WSJ)이다.
그냥 단순히 신문에 실린 사진이나 그래픽, PDF 지면을 올리면 화려한 이미지에 묻혀 이용자들의 주목을 받기 어렵다. 그래서 머리를 짜낸 아이디어가WSJ에 실린 쿼테이션(인용구, 혹은 말말말)을 가공하여 만든 보드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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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편집자가 그날자 칼럼이나 기사에 실린 공유할만한 인용구나 표현을 발췌하여 이미지 형태로 가공한 것이다.
대개는 지면에 실린 인용구를 그대로 가져다 쓰지만, 그 문구 자체로 1% 부족하다면 일부 수정될 수도 있다.
핀터레스트 이용자들은 멋진 표현이나 명문장을 보게되면 스크랩을 해두거나 ‘리핀’을 하게 된다.
아래는 최근 WSJ이 핀터레스트에 서비스하는 ‘쿼트 보드’ (Quotes Board) 섹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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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의 쿼트 보드를 보다가원기사를 보려면 이미지를 클릭하면 된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 ‘쿼트 보드’를 트위터, 인스타그램과 같은 SNS에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국내에서는 아직 핀터레스트 이용자가 많지 않아 당장 활용이 어렵겠지만, 핀터레스트가 활성화 되면 참조해 볼만한 아이디어로 보인다.
서평이나 칼럼등에서 한번 보고 버리기에는 아까운 명문장이나 멋진 금언(金言)이라면 누구나 지인들과 공유하거나 클립핑 해놨다가 되새김질 하고싶은 생각이 들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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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

  1. Lisa♡

    2012년 3월 27일 at 9:51 오후

    디벨롶하고 있네요~~ㅎㅎ
    (내 오늘 글 보면 윗 댓글 이해하실 겁니다)

    근데 이미지 형태로 해서 멋지다면
    나도 바로 애용자가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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