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터레스트 신조어 ‘핀딕티드'(pinddicted)…
비주얼(사진, 비디오)SNS ‘핀터레스트’의 열풍이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마침내 "핀딕티드'(pinddicted = 핀터레스트 중독)란 신조어까지 생겨났습니다.
언론의 기사 제목에 등장하는 횟수가 상당히 늘고 있고, CBS뉴스도 핀터레스트와 관련된 뉴스를 심심찮게내보내곤 합니다. 알고보면 트위터나 페이스북을살짝 응용한 것이고,누구나저런 아이디어를 생각해 낼만 했는데왜 먼저 그런 생각을 못하는건지… 쩝.
핀터레스트는 이제 겨우 2년 남짓된 신생 벤처회사가 개발한 것인데, 지난달 순방문자가 1천7백만명이나 되었다고 합니다. 그 성장의 속도가 일찌기 경험하지 못할 만큼 무서운 속도로 성장한다는것입니다.
이용자의 90%가 여성이고,쇼핑 주도층인 25세에서 44세까지가 특히 많다고 합니다.
사용하기가 아주단순하고 쉬우며, 특히 이미지로 소통하는 포멧이기 때문에 여성들이 좋아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말 어느 의류소매상을 하는여성이 자신이 직접 디자인하여 만든 셔츠와 반바지 사진을 핀터레스트에 올렸다가무려 4천회의 ‘리-핀’과 1,204회의 ‘좋아요’가 이뤄지면서 하루 40~50회의 조회가순식간에 1만수천회의 클릭으로 바뀌는 것을 보면서 ‘쇼킹’ 그 자체를 경함했다고 털어놓습니다.
소자본으로 운영하는 ‘의류샾’이나’쇼핑몰’과 같은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응용 될 여지가 다분합니다.
-Pinterest: The breakout social network of the year, 5분50초
권혁선 (
아아거 (
오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