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의지’대로 살수 있는 삶은 딱 9년 반…
인간의 평균수명은 78세.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인간들은 이 78년의 시간을 어떻게 사용할까?
또 아무한테도 방해받지 않고 우리의 100% 자유의지대로 살 수 있는 시간은 얼마가 되는 것일까?
아래 인포그래픽의 ‘타임 스펜딩’의 정밀한 계산에 의하면 인간이 자유의지로 살 수 있는 잔여의 시간은 단 9년반이란다. 인생이 허무하다는 것이 그래서일까?
우선 수면시간.
하루 8시간을 잔다고 하면 생의 3분의 1은 잠자는 시간으로날려보낸다.
그러면 우리가 깨어있는 의식의 시간은 단 50년.
50년중 3년 반의 시간은 학교에서 공부하거나 시험을 준비하며 책과 씨름하며 날려야 한다.
남은 시간은 46년하고 넉달.
그중 9만1천시간, 즉 10년 반의 시간은 먹고 살기 위해일하며 보내야 한다. 남은 시간은 36년.
또 평생 교통신호등을 기다리며 날려 보내는시간이 1년,
이를 닦거나, 샤워를 하거나, 화장실에서 보내는 시간 2.5년.
먹고 퍼 마시는데 4년, 물건을 사거나 쇼핑하는데 2.5년,
집안일이나 허드렛 일 하는데 6년, 아이들이나사랑하는 사람을 돌보는 데 1년 반,
텔레비전을 보거나 인터넷 서핑이나 게임 하는데9년.
이렇게하여 78년의 인생중에 우리 자유의지로살도록 주어지는 시간은 정확히 9년 반이란다.
이 9년 반동안 무엇을 생각하고무엇을 하며 살 것인가?
-중요한 것은 시간의 양이 아니라 삶의 내용이다- 애이브러함 링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