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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에 가까운 ‘익스트림 스포츠’…

지난주말 뉴욕타임스 주말매거진에는’Wingsuits'(날개 옷)을 걸쳐 입고고공에서 뛰어내리는 익스트림 스포츠의 위험성을 고발하는 족히 5페이지가 넘을 장문의기사가 실렸다.

기사 제목도 "스포츠라기보다 자살에 가깝다’라고 달아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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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 초고층빌딩, 에펠탑, 산 정상의 벼랑끝 등등 아찔하게 높은 곳이라면그 어디든 가리지 않고 몸을 던지는 이 극한의 스포츠는공중에서 시속 150여마일로낙하하는 순간도 아찔하지만, 가장 위험한 순간은낙하산이 펼쳐지는 그 순간이란다.

흔히 스카이 다이빙이라고 부르는 비행기 고공낙하는유사시에 보조낙하산을 포함하여 2개의 낙하산이 작동하지만, 이 스포츠는 오로지 1개의 낙하산만 착용하기 때문에이 생명줄이뭐 하나라도 잘못되거나 혹은 엄청난 스피드에서 낙하산 펼치는 타이밍을 조금이라도 놓치게 되면 곧 죽음이라고 한다.

유럽과 미국쪽에서 극소수의 아드레날린 중독자들만이즐기는 이자유낙하 스포츠로1981년 이래 대략 200여명이 죽었고, 그 중 절반인 1백명 가량은 최근 5년 내에 죽었다고 한다.

점차 즐기는 사람들이늘어나면서 사고도 더 많아지는 추세란 얘기다.

지난 주말 뉴욕타임스 매거진이 기사를 게재하기 이전 몇주동안cbs ’60분’이 한동안 홈페이지에 ‘birdmen’이라는 제목으로 올려놓은 관련 동영상을먼저 보게 되었는데,그때는 화면의 배경으로등장하는 노르웨이의 멋진 자연풍광과 그 짜릿한 스피드에 재밌다고만 느꼈엇다. 그런데 이렇게 위험한 스포츠라고하니 다시 한번 찾아보게 된다.

아마도 현존하는 비공인 ‘익스트림 스포츠’에서 가장 위험한 것이 아닐까 싶다.

영상 공유.14분20초.

3.jpgNoname1.jpgNoname.jpg

CBS ’60분’ : The Birdmen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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