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영국 가디언지가 중앙아메리카 열대 우림지역에 서식하는 빨간눈의 개구리(red-eyed frog)를 사진으로 엮었습니다. 이 개구리는 작고 갸냘픈 몸체에도 불구하고 점프력이 대단하여 1미터 50센티를 뛸 수 있다고 합니다.
세상에는 참으로 다양한 동물과 식물이 서식하지만 이 빨간눈의 개구리 또한 여느 동물 못지않게 희안하게 생겼습니다.콜롬비아의 한 사진작가가 촬영했다고 합니다.
A Costa Rican red-eyed tree frog – in pictures
▶퓨(pew)리서치 센터에서 지난 한해 동안의 미국인의 독서실태에 대한 조사 보고서를 내놨습니다.
조사 내용을 보면 2013년 미국의 18세 이상 성인중 76%는 최소한 책 한권 이상을 읽었다고 합니다. 10명중 7명은 지난 12개월 동안 종이책을 읽은 적이 있고, 28%가 e북을 읽은 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또 응답자의 14%는 오디오 북을 읽었다고 합니다.디지털시대라지만 아직은 종이책을 읽은 사람이e북을 읽은 사람보다 두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퓨리서치 센터가 조사한 미국인의 독서실태를 몇개의 그래프를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A Snapshot of Reading in America in 2013
▶CNN머니가 포춘지가 발표한 자료를 인용하여 <‘2014년 일하기 좋은 직장 100곳>의 명단을 보도 했습니다.
매년 발표하는 자료인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역시일하고 싶은 기업 1위는 구글이 차지했습니다. 2위SAS, 3위는 보스턴컨설팅사, 4위 에드워드 존스, 5위에는 퀴큰 론스가 차지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사는 저 뒷쪽인 86위에 올랐고 애플이 100위 안에 보이지 않는 것은 의외 입니다. 일하고 좋은 직장 100개 기업 확인 하시지요.
100 Best Companies to Work For
▶타임매거진이 전설의 사진작가 로버트 카파가 촬영한 1940년대 미공개 사진 18장을 새로 공개했습니다.
특이한 점은 18장 모두 칼라사진이란 점입니다.
어니스트 헤밍웨이와 그의 아들이 그레고리가 이다호의 썬밸리에 앉아서 한가한 시간을 보내는 장면과 파블로 피카소 부자가프랑스 해변에서 물장난을 치는 사진 등 볼만한 사진들이 좀 있습니다.
Robert Capa’s Unpublished Color Photographs Debut at ICP
▶월스트리트 저널지가 중국의 신흥부호들이 많이 찾는국가를 보도 했습니다.
요즘 조선일보에도 한국이 요우커들을 문전박대 한다는 기사가 실리고 있는데, 역시 중국의 부자들이 많이 찾는 관광국 10곳안에 일본, 대만, 태국은 포함되어 있지만 한국은 빠져 있습니다.
일전에 ‘미국의 경쟁력 강화방안’과 관련하여 미국 각계각층의 인사들의 인터뷰 동영상을 본 적이 있는데 ‘중국 관광객 적극유치’와 ‘외국유학생 우수인재 확보’를 우선 순위로 꼽는 사람이 인상적였습니다.
한국이 지정학적으로 중국과 가까워 관광객 유치에 매우 유리한 입장이고, 또 조금만 신경쓰면 많은 중국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데 이참 관광공사 사장이 흐리멍텅한 것같아 아쉽기도 했습니다.
필요하다면 돈 많은 중국인들이 동대문 뿐만 아니라, 서울의 아파트에도쉽게 투자를 하도록 유도하여 침체의 늪에 빠진 경기를 살리는 방안까지 생각해볼 때가 되었다고 봅니다.
where-rich-chinese-tourists-are-traveling-in-2014
권혁선 (
아아거 (
오현기 (
Lisa♡
2014년 1월 21일 at 9:51 오전
개구리 넘 귀엽네요.
꼭 플라스틱 같습니다.
사진 잘 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