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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construct()
를 사용해주세요. in /webstore/pub/reportblog/htdocs/wp-includes/functions.php on line 3620 미 역대대통령 집권 6년차 지지율 外… - Media Gaze…
미 역대대통령 집권 6년차 지지율 外…

1.

월스트리트저널과 NBC뉴스가 합동으로 현 미국의 국정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오바마 대통령의 연두교서를 앞두고미국 성인 800명을 대상으로전화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미국인들은오바마 대통령의 국정능력에 회의를 느끼고 있고,현 경제상황에 불만을 갖고 있으며미국의 미래에 대해서도 불안해 하는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오바마 대통령이 이번 연두교서에서 뭔가 희망의 메시지를 내놓고 역전의 발판을 만들지못하면웃고 당선돼서 울고 퇴임하는 최초의 흑인 대통령으로 남게 될 지 모를 일이다.

그의 6년차 국정운영 지지율도바닥을 밑돌던 트루먼 대통령(36%)과 전임조지W. 부시 대통령(39%)보다는조금 높게 나타났지만, 60%대의 지지율로 인기가 높았던레이건 대통령과 클린턴 대통령에 비하면턱없이 낮게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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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 Poll Finds Americans Anxious Over Future, Obama’s Performance

2.

맥도날드의 ‘빅맥’은 단지 인스탄트 먹거리가 아니다. 빅맥은 경제에 관한 많은 것을 나타내기도 한다.

일례로 ‘빅맥지수’란 것이 있는데 영국 이코노미스트지가가 1986년 고안해 낸 것으로 국가간 통화교환(환율)의 적정성을만국의 먹거리인’빅맥’의 가격으로부터찾으려 만들어낸 기준이다.

그렇다면 세계에서 빅맥의 가격이 가장 저럼한 국가는 어디일까?

CNN머니가 엊그제 보도한 기사로 보면, 인도의 빅맥가격이 세계에서 가장 헐 값으로 나타나 1.54달러 였다고 한다.그 다음이 남아공으로 가격은 2.16달러, 세번째가 말레이시아로 2.23달러 였다고 한다.

반대로 빅맥 가격이 세계에서 가장 비싼 국가는 북유럽의 노르웨이로 무려 7.80달러나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은 4.62달러, 그리고 중국은 2.74달러였다.우리 한국의 경우 3.47달러, 그리고 일본은 2.97달러다.

대체적으로 북유럽 국가들의 빅맥가격은 비싸고 아시아 국가들의 가격이 싼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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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Money: Which country has the cheapest Big Mac?

3.

오늘 아침 오바마대통령이 미 의회에서 국정연설을 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경제살리기와 중산층 살리기에 역점을 두고 국정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고 한다.

=> 오바마 대통령 2014년 신년 국정연설 풀 동영상(NYT) 보기

로스엔젤레스 타임스는 오바마 대통령의 연설이 끊나기 무섭게 연설 전문을 분석하여 ‘빅데이터’를 만들어냈다.

오바마 연설문 전문에서 9개 키워드를 추출하여 2009년부터 2014년까지6년간 그의 연설문에 등장한 키워드의 숫자를 가지고 그래프를만들어 낸 것.

추출된 9개의 키워드는 일자리, 세금, 경제, 의회, 정부, 비지니스, 교육, 건강, 위기.

아래 그래프에서 보듯, 2014년 국정연설에서 일자리의 숫자는 작년 45회 등장보다 8개가 적은 37회가 등장했다.

그래도 가장 많이 등장한 키워드가 ‘일자리’ 였다는 점에서여전히 국정의 제1과제는 일자리 살리기 란 것을알 수 있다.’비지니스’ 키워드는작년보다 10회가 많은 23회, ‘의회’는 작년보다 3회가 많은 20회를 기록했다.

키워드만 보고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의회가 협조해 주었으면한다는 점을 강조했을 거란 추측이 어렴풋이 가능한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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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미국의 팝가수 비욘세가 요즘 파격을 넘어서 너무 나간다 싶을 때가 있다.

얼마 전에퍼스트레이디 미셀 오바마의 50세 생일날 백악관에 가서는안주인애견과 함께 마치 백악관 주인인양 요염한 포즈를 취하더니, 엊그제 그래미상 시상식에서 그의 히트작 ‘Drunk in Love’를 부르면서 Jay Z과 함께 펼친 공연은레이디 가가가 무색해 할 파격적인 포퍼먼스를 펼쳤다.

지난번 오바마 대통령 취임식에서는 오바마 대통령곁에 서서내셔널 앤썸을 부르기도 한 것으로 기억하는데, 과거 JFK와 마를린 몬로처럼 오바마와 비욘세가 너무 가까운 사이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하게한다.

아래 백악관의 포즈와 그래미 시상식의 파격적 포퍼먼스(타임 매거진) 영상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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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오바마 50세 생일날 백악관을 방문,백악관 애견과 함께…
TIME : 2014 그래미 시상식에서 ‘JAY Z’ 과 함께 펼친 파격적 포퍼먼스(링크)

5.

워싱턴포스트지가 올해공격적 경영과 성장전략을 위해신년 사업 예산을 크게 늘렸다고마티 배런편집인이 최근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고 한다.

2014년은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가 워싱턴포스트지를 인수하고 맞는 첫해라서 과연 베조스 체제아래서 어떤 구체적 액션이 나올 것인가주목의 대상이었다.

마티 배런 편집인은올해 워싱턴포스트지의성장경영을뒷받침할 몇가지 핵심 전략을 곧 실행에 옮길 계획이라고 밝히며 우선적으로편집국인력부터늘리게 될 것이라고메모를 통해 직원들에게 알렸다고 한다.

정치부 기자 5명, 포토에디터, 데이타그래픽 전문가, 뉴스데스크, 웹디자이너 부터 먼저 채용하고, 이어 속보뉴스 데스크와 선데이 스타일, 아트섹션의 인력을 보충하며 부분적 지면개편도 이뤄질것이라고 밝혔다.

배런 편집인과워싱턴포스트지 고위임원들은 지난해 10월 부터 제프 베조스와의수차례 왕래와 접촉을통해 워싱턴포스트지의 성장전략에 대한 계획을 조율해 왔으며 제프 베조스가 워싱턴포스트지를 키우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베조스의 기본 생각은 인적, 물리적 확장보다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통한 전략적 성장에 더 관심을 갖고 있다는 말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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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Major Expansion Ahead at The Washington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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