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 전문 웹사이트 ‘Mashabl’ 기사를 읽다가 재밌어서 옮겨와 봤습니다. ‘이 시점에 발명되었어야 할 10가지 발명품’. 세상의 모든 발명이란 것이 사람들이 불편함을 느끼고, 그것을 개선하려는 노력에서 나오기 마련인데 아래의 10가지도 그런 과정에서 튀어나온 아이디어로 보입니다. 첫째는 신생아 일괄 건강체크 스캐너 입니다. 아이를 출산해 본 경험이 있는 산모라면 이 발명품의 필요성을 절감할 것입니다.
둘째는 날씨와 기온에 자동으로 최적화하는 셔츠. 바깥 날씨와 온도에 맞춰 옷 갈아입기도 귀찮고, 계절별로 여러벌의 옷을 구입하는데 드는 비용도 만만찮습니다. 이럴때 날씨와 기온에 상관없이 항상 자동으로 체온을 지켜주는 옷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봤을 겁니다. 셋째는 막히는 출퇴근 시간의 텔레포테이션. 출퇴근길에 교통까지 막히면 최악이죠. 이럴때 텔레비전 영상이 날라가듯 사람도 목적지에 전송되도록 하는 발명품 생각해 볼만 합니다. 네째는 급냉 전자레인지. 차가운 음식을 데워 먹는 마이크로웨이브는 이미 오래전에 발명되어 실생활에서 참 편리하게 사용되고 있죠. 역으로 더운 음식을 순식간에 차게 하여 먹도록 하는 마이크로웨이브는 아직 발명이 안되었습니다. 물론 냉장고가 있긴하지만 전자렌지처럼 금방 음료수나 과일을 차갑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요. 꼭 필요한 발명품 입니다. 
다섯째는 1분만에 머리를 말리는 헤어드라이기. 이 발명품도 절대적으로 필요한 발명품 입니다. 남자들의 머리는 비교적 쉽게 말릴 수 있지만 여자들의 긴 머리는 적어도 10분 이상 건조해야 하니 여성들은 아침 출근시간마다 늘 전쟁이죠. 
여섯째가 외출시 반려견 돌봐주는 로봇견. 요즘 처럼 반려견이 사랑받는 시대에 더이상 말이 필요없죠. 집을 비울 때 사람 대신 애완견과 잘 놀아주고 돌봐줄 수 있는 로봇이 발명되면 대박일 겁니다. 
일곱째는 가상현실 콘텍트렌즈. 눈에 간단히 착용하면 가상현실의 세계가 펼쳐지는 콘텍트 렌즈, 게이머들도 좋아할 겁니다. 여덟째가 타임머신, 아홉째는 비나 눈이 올때 자동으로 장화로 바뀌는 신발, 그리고 마지막 열번째는 충전이 필요없는 밧데리. 이상이 매쉬어블이 꼽은 이 시대에 꼭 발명되었어야 할 10가지 테크 발명품 입니다. 다른 것은 다 제껴두더라도 1분만에 머리를 말려주는 헤어드라이기, 반려견과 놀아주는 로봇강아지, 과일이나 음료수를 순식간에 차갑게 해주는 급냉 전자레인지 같은 발명품은 현재의 기술로 충분히 가능한 발명품이 될 수 있었다고 봅니다.
그리고 최근 동영상에서 본 이것 한가지 더.
권혁선 (
아아거 (
오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