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떡아줌마

흐린 날이다.

곧 비가 흩뿌리겠지.

이런 날은 빈대떡이나 부쳐 먹고 싶다.

부모님께서 이북 출신이다보니

우리집의 내노라하는 메뉴는 바로바로

녹두 빈대떡과 만두이다.

집이 별로 부유치 못하다보니 예전엔 빈대떡이

최상의 음식이었다.

나는 자주 빈대떡 굽는 여인이 된다.

시안_001[2].jpg

나의 경우에는 삼겹살을 1센티미터로

썰어서 넣어 씹히게 하고

파송송,김치송송

숙주나물에

고사리

생강즙 등을 넣어서 만든다.

김치는 신 김치를 이용하고 때론 배추를

삶아 이용하기도 한다.

녹두를 갈아 놓은 것에 굴을 듬성듬성

던져서 굴 빈대떡을 하기도 한다.

녹두는 어지간히 비싸다.

중국산의 5배나 비싸다.

이번엔 중국산으로 해 보았다.

맛이 덜한 건 확실하다.

중국산보다는 인도산이 맛이 나은 것 같다.

시안_003[1].jpg

일단 한 번 하기가 쉽지 않으니

할 때 많이 해서

5개씩 비닐봉지에 넣어 냉동시킨다.

먹을 때 미리 꺼내 해동시킨 후에 다시 팬에

노릇노릇하게 구워서 먹는다.

초벌구이에 진하게

굽지 않는 게 요령이다. 먹고 싶은 사람은 저희집으로..

예전에는 쑥갓을 빨간 고추와 함께 얹어

꾸미기도 했는데 요즘은

귀찮아 그것마저 ..

그래도 맛은 알아준다. 우리동네에서.

48 Comments

  1. Beacon

    2006년 4월 3일 at 11:40 오후

    빈대떡이 원래 북한 음식이었나요?
    아~! 그래서 남한인 울 집에서 해먹으니 그리 맛이 안났던거로군,,,ㅎㅎ
    학창시절 대명시장이라고 있었는데 거기 막걸리집 할매가 만들어주는 빈대떡이 그리 맛있어서,,
    가끔 그 맛이 그리워 여기저기 빈대떡이란 간판만 보이면 일부러 들러 먹어보기도 하고,
    그래도 그 맛이 안나서 음식맛 잘내는 울 장모님께 만들어달라 해봐도 그 맛이 안나고,,
    울 마눌한테 몇 번을 시험을 해봐도 번번이 실패고,,
    그래서 아~~~~ 옛날이여,,,맨날 그러고 있었는데
    거기 다~ 이유가 있었구만,,ㅎㅎ
    여기도 오늘은 조금 흐린 아침이네요,,,빈대떡 꾸브먼 택배로 부치던지 하나 보내줘 보셔,
    나도 그거 안주로 막걸리나 한사발 하게,,,ㅎㅎ   

  2. 순자

    2006년 4월 4일 at 12:07 오전

    오늘 비온다네요..

    빈대떡에 막걸리…

    먹어야지…   

  3. 본효

    2006년 4월 4일 at 12:07 오전

    리사님
    저녁 먹고 다시 올께요.. 괘안지요
    삼일동안 컴 자판을 두드리지 못해서 그런지.
    컴이 어색합니다 ^^*    

  4. butcher

    2006년 4월 4일 at 12:25 오전

    부모님 고향이 함경도시지요?
    저도 부모님 본가가 함경남도인데…
    어찌 그리 음식이 비슷한지….

    오늘 오후엔 비가 많이 온다고 합니다…
    저위의 빈대떡….급송 택배로 부쳐주시면 안될까요???   

  5. 김의순

    2006년 4월 4일 at 12:36 오전

    Lisa님 음식은 내가 안 봐도 알거 같네요.
    잔치 때면 만두에 빈대떡에 닭찜에 갈비찜이 기본일거라 생각합니다.
    평안도 출신인 우리 어머니가 그렇게 했거던요.
    왜 그때는 갈비를 굽지않고 찜으로 만들었는지 궁금해 지는군요.

    아마 Lisa님은 칼국수도 잘 할거 같네요..   

  6. 맑은 아침

    2006년 4월 4일 at 1:44 오전

    앗, 인도산 녹두가 혹시 Lentil이 아닌지요? 전에 제가 언급한 인도인들의 주식이라는 렌즈콩. 왜냐하면 사전을 찾아보니 이것으로 만든 것이 poor man’s pancake이란 말이 있더군요. 부자들은 밀가루 부친게을 먹는데 가난한 자들은 녹두 빈대떡을 먹었나?

    나를 부르시지 그랬어요. 제가 각종 전 굽고 뒤집는데는 선수거든요. 그리고 만두는 얼마나 예쁘게 빚는데요, 하하하.   

  7. Hansa

    2006년 4월 4일 at 2:12 오전

    오.. 녹두 빈대떡 맛있겠다.
    녹두 빈대떡은 이북분들이 잘하시지요.
    부모님께 비법을 전수받으셨으니 얼마나 맛있을꼬.
    먹고 싶어요. 리사님. 하하

       

  8. Obscurde

    2006년 4월 4일 at 2:58 오전

    꿀컥… (왕침 넘어가는 소리)

       

  9. moon뭉치

    2006년 4월 4일 at 3:56 오전

    지금 점심시간에 이걸보니~군침이 절로..

    비도오고~막걸리 한잔에..

    낮술은 아되겠고 퇴근길에..

    집에서 한번 그방법으로 제작?해서..실험맨..   

  10. 진리등대

    2006년 4월 4일 at 4:43 오전

    그냥 글로만 쓰셔도 될걸…
    사진까지…
    쩝쩝쩝…

    오늘 저녁 빈대떡집들 불날거 같습니다.   

  11. sni629

    2006년 4월 4일 at 6:58 오전

    둘만 사니깐,,
    뭘 해먹고 자시고 할께 엄네여..
    말 그대로,,그림의 떡!!

    마눌보고,,
    빈대떡 해묵자 하면,,
    농담인줄 알겠지요,,,하하하..   

  12. cecilia

    2006년 4월 4일 at 8:38 오전

    빈대떡이요? 전 이곳에서도 가끔 해먹어요. 물론 서울 만큼 맛이 날런지 모르지만… 한국 식품점에서 종가집 김치 사면 맛이 괜찮더라고요. 때로는 서울에서 오시는 분이 궁중김치라는 것을 사다 주는데 정말 맛이 좋구요. 아마도 김치에 배며 굴을 넣고 담근 덕분인지 그 궁중 김치는 그냥 앉은 자리에서 다 먹을 수도 있더군요.   

  13. Lisa♡

    2006년 4월 4일 at 10:45 오전

    cecillia님..반갑습니다. 저도 종가집 김치 사서 먹어요.
    첨엔 김치를 담아서 먹었는데 딱 한 번을 제외하고는 넘 맛이
    나지 않는 거 있죠~~그래서 어느 날 사먹게 된 것이 그만…
    몇 년을 사먹고 있답니다. 에고에고…지금 들어와 애들 밥맥여
    학원 뎁따 주고 컴퓨터에 앉았습니다.
    궁중김치? 한 번 찾아볼께요….   

  14. Lisa♡

    2006년 4월 4일 at 10:46 오전

    sni629님..진짜?
    빈대떡 한 번 해먹기 힘들다 이말씀이지요.
    언제 우리가 만나는 날 갖고 갈까요?
    나으 빈대떡 왔다인데— 사람들이 가끔
    저보고 빈대떡 장사하라고도 합니다.   

  15. Lisa♡

    2006년 4월 4일 at 10:47 오전

    진리등대님!!
    우째?
    나으 실수?
    오마이갓뜨~
    쏘리…
    담에는 더 맛있는 거
    올리뿌끼야~~   

  16. Lisa♡

    2006년 4월 4일 at 10:49 오전

    moon뭉치님 실험정신을 발휘?
    진짜 그대로 하되 녹두를 잘 불려야
    한다는 거 아닙니까…글고 껍질까는 게
    장난이 아니니 반만 거피한 걸로 사세요.
    그럼 조금만 치대어도 다 빠지니까….
    바삭바삭한 맛에 살짝 감도는 올리브유의
    느끼함마저도 사랑스러운..ㅋㅋ   

  17. Lisa♡

    2006년 4월 4일 at 10:50 오전

    Obscurde아지매…침 넘어 가는 소리가
    어찌나 큰지 내가 맴이 몹시 아프다요…
    우짠다? 디시꺼정?
    내가 대신 시식하리다. 꼴깍~~   

  18. Lisa♡

    2006년 4월 4일 at 10:52 오전

    Hansa님…어이 이리 나의 집을 다 잊지않고
    방문하시오니까? 역시 의리의 건맨답따….
    진짜로 맛있게 하는데 먹는 기회를 주질 못하니
    어짜까요? ^^*
    아드님이 아직 안오셨구만요~~
    그 사랑스런 아드님 한 달정도만
    있다오면 우리 한사님 자주 볼래나?   

  19. Lisa♡

    2006년 4월 4일 at 10:54 오전

    맑은 아침님..만두는 제가 선수인데 감히 나으 앞에서..
    내가 원래 만두를 너무 예쁘게 빚어서 아이들이 예쁘대나
    어쨌대나 하는 전설이 있지요.ㅎㅎ
    언제 기회가 되면 만두빚기 시합을?
    역쒸 음식이야기를 잘 하시더니 그런 비술이…(전 뒤집기)
    내 생각에도 그 인도산 그 조그만 콩이 그게 그거이 아닐까
    싶답니다. 가난한 사람은 밀가루?
    중국산과 인도산은 싸다니까…..   

  20. Lisa♡

    2006년 4월 4일 at 10:58 오전

    앗….의순오빠!
    칼국수만은~~~난나나나 난난나나놔…
    나는요, 밀가루 음식을 시러해서리~~
    근데 하믄 맛있게 할 자신은 쪼께 있지라우.
    먹는 얘기하니까 남정네님들께서 젤로
    좋아하시는 것 같애*****ㅎㅎ
    난 손님 잘 안치지만 치게 되면 갈비찜은 잘 안하고
    나으 숨은 비법이 소면을 얼음물에 담가(통나무 밥통 일본 그시기에)
    모밀장을 싱겁게 만들어서 소면을 건져서 거기 담가 먹는 그 맛은
    아무도 모를끼야~~쥐기삡니다.
    그거이랑 두부와 새우탕수를 청경채를 넣고 잘 한답니다.
    근데 손님이 안와~~ㅎㅎ   

  21. Lisa♡

    2006년 4월 4일 at 11:00 오전

    butcher님…오케바리 택배보내지요오오오…
    함경도 빙고~~두 분 다…..
    시부모님은 평안도랍니다.
    다 니북떨거지들이지요.   

  22. Lisa♡

    2006년 4월 4일 at 11:01 오전

    본효님…와싱톤디씨***가서 놀다오더만
    벗꽃이 눈에 밟히는 건 아닌쥐.
    암튼 우야던동 오기만 하라니깐….^.*   

  23. Lisa♡

    2006년 4월 4일 at 11:05 오전

    Beacon님…오랫동안 기다리신 댓가로 담에 서울오시믄
    내가 종로빈대떡으로 모시어서 순두부에 굴젓과
    해물 빈대떡으로 대접을 하오리다. 물론 이슬양도 함께—
    기대를 하고 오시어도 된다 이 말씀이외다.
    댓글 읽다가 침을 조금 튀기며 웃었다는 거 아닙니까.
    꾸브믄..그 부분에서 우헤헤헤…
    웨잇 더 데이!! 데이데에다.
    경상도 음식이야 대구 뽈다구찜 이런 거나
    아구찜 이런 거 해야 산초넣고 제 맛이 나지요.
    아……침 고인다.
    옛날에 부산 중앙동에 대구 뽈찜 억수로 잘 하는
    충무출신의 아줌마가 하는 식당 있었는데—
    대구는? 막창구이?   

  24. Lisa♡

    2006년 4월 4일 at 11:07 오전

    순자언니..빼먹고 갈 뻐언 했네.
    컬나쥐~~ 막걸리 그 거이 트림이
    자꾸 나와서 쪼매 그런디..워낙 빈대떡에는
    막걸리가 제 격인가?
    함 시도해봐?
    나랑 같이 마실 분 추가 모집중…   

  25. 김현수

    2006년 4월 4일 at 11:38 오전

    오늘은 빈대떡 Lisa 되셨소 ?

    저랑 같이 한잔 하실래요 ?   

  26. 조승일

    2006년 4월 4일 at 11:49 오전

    a! bin dae dduk! yum yum yum! kkul dduk kkul dduk! ^^*   

  27. Lisa♡

    2006년 4월 4일 at 1:24 오후

    김현수님….빈대떡 Lisa 대령이요~
    자…한 잔 합시다. 처음처럼.
    주거니 받거니…크으….취한다. 히히.
    술은 좀 하십니까?
    주량은? 난 소주 한 병인데…(이슬)   

  28. Lisa♡

    2006년 4월 4일 at 1:25 오후

    승일씨 이런 노래가 있는 줄은 정말 몰랐답니다.
    난 무슨 오리고기 노랜 줄 알았답니다.   

  29. Beacon

    2006년 4월 4일 at 1:39 오후

    소주 한 병 그래갖고선 같이 못마시겠는데,,,ㅎㅎ   

  30. 본효

    2006년 4월 4일 at 1:54 오후

    비가 오락가락 하는 뉴욕
    이런 날씨에
    빈대떡 좋죠..
    곡차도 함께라면 더 좋은 법..

       

  31. Lisa♡

    2006년 4월 4일 at 11:23 오후

    곡차…킬킬킬~~아니
    뉴욕은 왜 서울 따라 한대?
    비 너마저…   

  32. Lisa♡

    2006년 4월 4일 at 11:24 오후

    소주 한 병갖고 안된다고라?
    기럼 소주 한 병에 생맥주로 입가심.
    생맥주 500cc?   

  33. 리플러

    2006년 4월 4일 at 11:31 오후

    빈대떡 안주 놓고 소주 마실때…저도 붙여주세요….
    소주 한 박스 들고 갈께요…ㅜ.ㅜ   

  34. Beacon

    2006년 4월 4일 at 11:53 오후

    1000cc잔에다가요,,,소주 한 병이랑 생맥 500cc랑 들이부어서 마심 맛있을 것 같은데,,,ㅎㅎ   

  35. Lisa♡

    2006년 4월 5일 at 1:06 오전

    리플러님..무조건 승낙.
    ㅋㅋ…..근데 한 박스 필요하겠다.   

  36. Lisa♡

    2006년 4월 5일 at 1:07 오전

    Beacon님, 누구를 지길라카나?
    섞어 먹는 건 맥주잔에 소주 반컵가 맥주 2/3넣고
    얼음 한 개 동동 띄워 먹는 거외에는 글씨…   

  37. Beacon

    2006년 4월 5일 at 10:08 오전

    이왕 먹는거 머,,,죽을만큼 함 먹어보능거지..먹고 죽은 구신이 때깔도 좋다는데??,,,ㅎㅎ
    하긴 술먹고 죽은 구신은 때깔도 좋지도 않을거구만,,글치요?,,,ㅎㅎ
    그람 머 그렇게 마시지 말구여…아주 우아~~ 스럽게 막걸리에 사이다나 한 병 타서 마십시다 모,,,,ㅎㅎㅎ   

  38. Obscurde

    2006년 4월 5일 at 12:01 오후

    리사님의 노릿노릿하고 고소한 빈대떡 냄새가 어제는 하루종일 따라 다니 잖겠어요.
    녹두 한봉지 사다가 물에 불려 마늘 넣어가면
    블랜드에 갈고 감자, 무우, 당근 채 썰어
    다진 파슬리 (싼 맛 또 연초록 첨가물로)와 파, 돼지고기
    양념으로 는 cumin (요즈음 만이 사용하는 양념, 조림, 부침등등..)
    curry powder (노란 색상과 양념겸)그리고 소금으로 간을 마추고
    후라이판 두개를 버너에 올려서 30장쯤 구웠나.. 30년 미국생활에
    만드는 음식들은 어느새 국적 불명 음식들 뿐이지만 맛은 있더라구요.
    빈대떡으로 저녁을 간단히 떼우고 나머지
    식혀서 짚락백에 넣어 지금 냉동실에서 뱃속에 들어가길 기다리고 있지요.

    한국가게 가면 사 먹긴 해도 집에서 만들 생각을 못 했었는데
    한꺼번에 많이 만들어 냉동실에 두고 그때그때
    먹을수 있다는 고 간단한 원리를 리사님이 리마인더 해준거 아세요?

    고거이.. 까르페 디엠!이 인기 몰이를 하는 이유중에 하나?!   

  39. Obscurde

    2006년 4월 5일 at 12:04 오후

    참, 근데 나는 저렇게 예쁜 모양이 안 나오고
    야채와 고기가 옆으로 불거져 나오던데
    둥그렇게 만드는 쉬운 방법도 전수 하시오.
       

  40. 2006년 4월 5일 at 1:55 오후

    막걸리는 좀 그렇고 소주가 적당한듯 한데..요즘 <처음처럼> 소주를 마셨더니.. 마실수록 처음처럼(전혀 안 취함, 허걱!) 되더군요. 리사님 빈대떡 한 사발에 늘 처음처럼 소주보단 밀러 병맥주랑 한 잔 했습니다, 땡큐, 리사님~*   

  41. Lisa♡

    2006년 4월 5일 at 2:10 오후

    Beacon님..나야 머…이래도 조코, 저래도 조코..
    근데 먼저 취해서 떨어지질랑 마소….이어여~   

  42. Lisa♡

    2006년 4월 5일 at 2:12 오후

    미세스 포토맥!
    모양은 아무나 되는 것이 아니라고요.
    제가 원래 만두랑 빈대떡을 아주 예쁘게
    부치고 만들지요, 송편도…
    신경도 안 쓰고 그냥해도 저절로~
    잘난척…ㅎㅎ
    뒤집개로 요리조리 모양을 치면서 구워봐요.
    고새 따라 하셨구나…ㅋㅋ   

  43. Lisa♡

    2006년 4월 5일 at 2:15 오후

    짱님, 처음처럼은 진짜 안 취하죠? 맞죠?
    밀러 병맥주 나도 좋아하는데….
    짱님, 많이 드신 건 아니죠?   

  44. 지기자

    2006년 4월 6일 at 2:17 오후

    댕겨가셨네유. 요리 솜씨가 보통이 아니신 듯. 나도 이정도 요리솜씨면 노후대책 큰 걱정 없을 것 같은데…눈으로 잘 먹고 갑니다.   

  45. 조승일

    2006년 4월 6일 at 11:06 오후

    저 빈대떡! 사실 무지 좋아합니다( 어쩜 만드는 방법에서 크기까지 같고, 포장에서 보관방법도 똑같아서" 우리와이프가 한게 왜 거기있지 ?"하고 처음엔 착각을 했지요.
    겨울에 냉장고에서 꺼내어 , 지지면 바로 한것보다 바싹바싹하고 맛 죽이잖아요 ^^*   

  46. Lisa♡

    2006년 4월 7일 at 3:36 오전

    지기자님…어마나!!
    칭찬해주셔서 감사.
    요리는 좀 하긴 하는데
    대개가 즉석요리예요.
    빈대떡 경우를 제외하고는.
    글만 올리면 바로 달려 갑니다.^^   

  47. Lisa♡

    2006년 4월 7일 at 3:38 오전

    승일님…맞야요, 냉동고에서 꺼내 해동 후에 기름에 바사 구워서
    노릿하개 구워서 한 입 베어 물면..지깁니다.
    게다가 초간장 맛있게 만들어 거기 찍어 먹는 맛이란?
    ㅋㅋ….나도 먹고 싶네요.   

  48. 쳴로

    2006년 5월 12일 at 5:00 오후

    저도 가면 주실 수 있나요?
    주신다고요? 오, 감사~!!
    ((나는 뭘 준비하지?? 아, 하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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