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바꼭질

안녕하십니까?

그간 갑자기 해외로 나들이 갔다 왔답니다.

오빠가 갑자기 캄보디아와 베트남의 하롱베이로

갔다 오자고 해서 공짜라 애들 데리고 따라

갔다 왔답니다.(내 돈 하나도 안들었음)

나 안보여서 궁금해하고 나 소식없어서

걱정하신 분들….다 넘넘 예뻐요.

아침에 도착…정신 좀 차리고 컴백할 예정이여요.

쪼께만 기둘립쇼~~

근데 오늘밤에 요덕 스토리도 보러 가야되는디~~

31 Comments

  1. 맑은 아침

    2006년 4월 18일 at 12:31 오전

    수고하셨습니다.
    여행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참, 요덕스토리 관람기도 꼭 올려주시고요.   

  2. 맑은 아침

    2006년 4월 18일 at 12:34 오전

    오빠가 동생이 모친모시고 수고한다고 효도관광?
    아니지 이런 경우는 수고내지 감사관광이었나 보군요.
    복도 많지. 모친모셔서 효녀지, 오빠들에게 사랑 듬뿍 받지,
    조블에서는 팬들이 줄줄이 눈빠지게 기다리지, 하하하.

    Take your time!    

  3. Beacon

    2006년 4월 18일 at 1:10 오전

    아~!! 그런 실종,, 나도 좀 해봤음…ㅎㅎ   

  4. 파이

    2006년 4월 18일 at 1:22 오전

    리사님~ 반가워요!!
    일이 바쁘신가 싶었어요.
    워커힐 벚꽃보다 훨~ 근사하네요^^
    사진 많이 찍어 오셨겠죠?? (부담주는 발언^^)   

  5. Hansa

    2006년 4월 18일 at 2:02 오전

    "내 돈 하나도 안들었음"
    하하 리사님.

       

  6. Leo

    2006년 4월 18일 at 2:03 오전

    무사 다녀오심에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다녀온 이야기도 많이 올려주실꺼죠?^^   

  7. 봉쥬르

    2006년 4월 18일 at 2:06 오전

    소식 없어서 궁금 했는데..
    해외나들이 하셨네요
    재미난 이야기 많겠다~

    빨리 컴백하셔요. 보따리 풀어보셔요~~^^   

  8. * 연란 *

    2006년 4월 18일 at 3:07 오전

    어쩐지………..
    그래도 좋겠따!!!!!!!!!
    모든 공짜는 좋은 것이 아닌감요???
    캬………   

  9. butcher

    2006년 4월 18일 at 3:32 오전

    오빠가 갑자기 캄보디아와 베트남의 하롱베이로

    갔다 오자고 해서 공짜라 애들 데리고 따라

    갔다 왔답니다.(내 돈 하나도 안들었음
    —–> 전 동생만 둘인데…동생한테 이 글 보여 줘야지요….

    좋은 여행 되셨나요?   

  10. brightmoon

    2006년 4월 18일 at 3:49 오전

    근데 오늘밤에 요덕 스토리도 보러 가야되는디~~

    바쁘다 바뻐^^
    (이뻐 주께따)   

  11. Lisa♡

    2006년 4월 18일 at 4:49 오전

    Oh my 갓뜨~~~!!!!
    나 이 글 금새 지우려 했는데
    댓글 땜시 도저비 아까워서 못 지우겠다.
    으짜꼬….맑은 아침님.
    오빠가 집에서 디스카버리를 보다가
    앙코르 왓에 대한 얘기를 쭈욱 보다가
    우리 식구들 갈 수 있는 사람 다 갔다오자
    해서 간기라요~~~그런데 물론 경비일절은
    그 오빠의 책임이라 안 가면 바보인가 해서..그만!
    근데 캄보디아 좋더라구요.
    정말 아직 때묻지 않은 순수가 살아있는 그런 곳…   

  12. Lisa♡

    2006년 4월 18일 at 4:53 오전

    Beacon님..실종”’이라는 거창한 제목을 붙여 주어서 땡스.
    히히 나도 자주 실종되고 싶다.
    근데 오자마자 흐린 날씨에 황사라니….베트남도 캄보디아도
    다 TV에서 한국 드라마 해주니 어디가 어딘지 통 구별이
    안 되더만요.   

  13. Lisa♡

    2006년 4월 18일 at 4:55 오전

    파이님..실은 조블을 염두에 두고 못 찍는
    사진이나마 열심히 찍었거든요. 애들도 사진 찍기
    싫어하고 해서 배경사진만 열쒸미 눌러 댔는데
    근데—왜—–다 지워진건지..원인이 파악이 안됨.
    아마도..추측은 가방에서 이리저리 압력을 받는 통에
    자동으로 눌러져서 그리 되었나봐요.
    사진점에 가서 살려 볼려고 해요   

  14. Lisa♡

    2006년 4월 18일 at 4:56 오전

    Hansa님, 남의 돈으로 여행하니까
    왜그리 마음이 편한지 몰라요.
    주변에 그런 마음쓰는 이가 잇는 거
    그 거 행운입니다.
    그래서 주변이 다 잘살면 나 좀 못살아도
    얼마나 다행인지~~~ㅋㅋ   

  15. Lisa♡

    2006년 4월 18일 at 4:58 오전

    Oh…Leo, Leo….님.
    진짜 무사히라는 말이 요즘 실감납니다.
    온 가족이 비행기를 타니 좀
    걱정이 되긴 하더군요.
    로얄 패밀리도 아니면서…뭔!!!   

  16. Lisa♡

    2006년 4월 18일 at 5:00 오전

    봉쥬르님…컴백은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하는데
    제가 준비가 안 되어서리~~(팅구는 중…)
    별 야그는 없지만서도 쓰다보면 나오겠지요.
    조금만 기다리시라요>>사진부터 복구하고요.
    저는 컴과 카메라 실력이 왜 이리 안 느는지…   

  17. Lisa♡

    2006년 4월 18일 at 5:01 오전

    ㅋㅋ…연란님 모든 공짜“`나 좋아 좋아“““
    대머리 조금 까져가나 조심해야지–
    여자 대머리는 곤란해여~~
    세 쌍둥이 덕에 공짜 과자도 두 번이나
    얻어 먹었는데….ㅎㅎ   

  18. Lisa♡

    2006년 4월 18일 at 5:04 오전

    butcher님..동생한테 보여주면
    오빠인 그대가 책임져야 하는 거 아닌가? 몰라.
    상황 파악은 되었는지요.
    여행은 항상 좋지만 이 번 여행은 더 좋았지요.
    캄보디아가 참 정이 가는 곳이랍니다.
    저의 경우에는….베트남은 이 번이 두 번째인데
    첨엔 남 베트남에 가고 이 번은 북 베트남을
    간 셈이지요, 다금바리회가 압권이더만요.   

  19. Lisa♡

    2006년 4월 18일 at 5:06 오전

    brightmoon님…난 또 밤에 요덕 보러 온다는 줄 알고 만나자고 할 뻐언
    했잖아요, 요덕은 분당의 성남아트에서 앙콜로 오늘과 내일 하는데
    에전에 예약하면서 모르고 오늘로 해둔 거라 어쩔 수 없이 봐야해요.
    보고 싶던 거라 꼭 봐야지요, 그리고 밤만 되면 나도 모르게 눈이 다시
    반짝거리는 스탈이라서 머….울다보면 피곤함은 싸악…풀리겠지요.
    밤 비행기를 타고 와서 아침에 도착하다보니 좀 피곤하네요.   

  20. cecilia

    2006년 4월 18일 at 5:55 오전

    저도 은근 걱정했는데… 됐어요.   

  21. 리플러

    2006년 4월 18일 at 6:52 오전

    내 돈 하나도 안들었음…<==요거이 키 포인트네요….ㅎㅎㅎ

    혹시 제가 안보이더라도….
    해외에 갔다고는 생각말아주십시오….

    장남이라…
    공짜로 델고갈 사람이 없거든요….ㅜ.ㅜ
       

  22. Lisa♡

    2006년 4월 18일 at 7:26 오전

    cecillia님…진짜 제 걱정을 하셨단
    말이지요?
    하하하호호호..이렇게 기분이 좋을수가..   

  23. Lisa♡

    2006년 4월 18일 at 7:27 오전

    리플러님 안 보이면 해외에 갓다고 생각지 않을께요.
    음….어찌 생각하냐면요/ 술 마시고 뻗었다?
    혹은 연우땜시 속 상해서 삐쳤다?(뽀~ 안해준다나
    어쨌대나 함써…)   

  24. 부산갈매기

    2006년 4월 18일 at 10:47 오전

    리사님…
    잘 다녀 오셨나보군요….그리고 공짜로…하하하

    요덕스토리 꼭 보시고 소감문 올려 주시길 기대합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   

  25. 순자

    2006년 4월 18일 at 11:47 오전

    워쩐지…

    안보인다 했지….요

    놀러오세요..

    많이 밀려있거등여..
    숙제가….ㅋ   

  26. 김현수

    2006년 4월 18일 at 11:52 오전

    호, 그담새 해외여행이라,

    좋은 오빠덕에 다녀온 여행이야기 기대 해 보겠습니다.    

  27. 본효

    2006년 4월 18일 at 12:05 오후

    아이구야
    그러셨구나요..
    오빠덕에
    정말 좋으십니다..
    여행기 언제 읽을 수 있남요? 리사님.,..

    지금은 요덕스토리 공연을 보고 있겠죠..   

  28. Lisa♡

    2006년 4월 18일 at 2:48 오후

    부산 갈매기님..방금 요덕 스토리 보고 와쪄요.
    교회 다니는 신자분들은 상당히 감동 받겠던데요.
    생각보다 덜 울고 왔어요.
    사진을 전면 금지 시켜서 못 찍었답니다.
    어느 방송국인지 녹화하더라구요.   

  29. Lisa♡

    2006년 4월 18일 at 2:49 오후

    순자언니…많이 밀려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시간 좀 걸리겠네—-
    숙제 하루만에 다 할랑가 모르겠네….걱정.(웃으면서..)   

  30. Lisa♡

    2006년 4월 18일 at 2:50 오후

    현수님…여행기 올리려고
    사진 많이 찍어 왔는데 하나도
    안 보여서 사진관가서 다
    살려 왔습니다. 못 찍는 실력이지만..   

  31. Lisa♡

    2006년 4월 18일 at 2:52 오후

    본효님, 요덕 스토리 보고 왔어요..방금.
    들어오는 길로 바로 이리로…
    요덕은 3시간하네요. 성남꺼정…
    서울서 경기도로 가서 보고 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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