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장동건.gif

어느 날

그가 내게로 왔다.

처음엔 그냥 그저 얼굴이 반반한

그런 영화배우 중에 한 명이거니 했었다.

태극기 휘날리며가 나올 무렵부터

그에 대한 인식이 조금씩

달라지면서 그의 선행과 겸손이

나의 머릿속에 깊이

자리잡기 시작했다.

그는 스타이다.

우리나라에 몇 안 되는 스타이다.

그랑 연기하길 꺼리는 배우가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그의 옆에 있으면 여배우도 무대도

다 기죽는다고 한다.

빛을 발휘하지 못 하는 것이다.

그가 너무 압도해 버리기 때문이다.

태풍은 크게 흥행은 못 했지만

그의 뛰어난 연기에

가슴이 다 저렸다.

그리고 해안선, 로스트 메모리 등에서

그는 연기와 인간성을 보여 주었다.

촬영장에서 매너좋은 배우를 꼽으라면 차인표와

장동건이 든다고 한다.

게다가 아주 패셔너블하다.

그의 이름은 우리나라를 알리기에 부족함이 없다.

2006년 돈으로 환산한 그의 가치는 300억 정도라고 한다.

타임지의 표지에 얼굴을 싣기도 했다

진정한 연기자로 거듭나고

있는 그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더욱 노력해서

세계적인 배우가 되길 빌어 본다.

친구의 딸이 고등학생인데

그 아이 말이

적어도 장동건만은 결혼을 하지 말고

영원히 우리의 연인으로

남아 있어야 한대나 어쨌대나….ㅋㅋ

사진은 싸이월드에 떠도는 것인데

올려도 되나 모르겠다.

37 Comments

  1. ariel

    2006년 5월 7일 at 12:14 오전

    컴 끌려다가 제목 보고 달려왔어요.. ㅎㅎㅎ
    thank you~~ lisa 님~~
    제가 lisa 님 위해 jd 사진 올려드릴께요..^^   

  2. Beacon

    2006년 5월 7일 at 12:18 오전

    앗~! 동건이다..
    ariel님까정?,,,,

    나도 성형이라도 하든지 해야나… 동건이 얼굴로,,,ㅎㅎ   

  3. 東西南北

    2006년 5월 7일 at 12:22 오전

    제가 다니는 회사가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 한복판에 한국계 금융기관인데, 거기에 근무하는 인도네시아 인텔리 여성들이 한 2-3년 전에는 장동건, 현빈 어쩌고 하면서 사진을 자기 사무실에 붙여놓고는 자기애들은 장동건 닮았으면 좋겠다고 그러다가, 이젠 늙다리 취급 하던데요. 오래됐다면서…. 지금은 새로운 얼굴을 찾고있습니다. 한류도 새로운 얼굴들로 제2의 도약을 해야할 시기인것 같습니다.   

  4. 색연필

    2006년 5월 7일 at 12:52 오전

    7년 반 정도 일본 생활하고
    99년 9월 한국 돌아 가서 처음 본 영화가
    친구랍니다… 처음 보는 배우들도 너무 많고, 모두 낮선 배우들…
    그 가운데서 장동건을 보게 되었답니다.
    모두들 장동건을 리사님 말씀처럼 얼굴만 잘생겼다나 뭐나…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적어도 이정도는 생겨야 한다라고 생각했죠^^
    누구도 제 의견에 관심이 없데요.

    일본에서도 태풍 상영중이지만,
    전 아직 못봤지만^^ 그의 변신…앞으로의 가능성…완전 응원 합니다.

    지난 달에 일본에 와서
    SMAP라는 일본 그룹가수들의 프로그램에 케스트로
    출연한적이 있답니다.
    <장동건!!!!!!!>
    정말 멋지더라구요.
    국제적인 매너…새련미…존재감…완전 응원합니다~~~~^^

       

  5. Lisa♡

    2006년 5월 7일 at 1:10 오전

    ariel님…우리는 그의 팬이죠?
    그는 정말 근사하지요.
    타의추종을 불허합니다.
    너무 멋지고 겸손하고
    착하고 조심성도 있고
    의지에 불타고 패션감각
    뛰어나고 말입니다.ㅎㅎ
    보러 갈께요.   

  6. Lisa♡

    2006년 5월 7일 at 1:11 오전

    Beacon님…..아무리 성형해도 안될 걸!
    얼굴은 몰라도 분위기가 우째 닮노?
    그래도 장동건 뺨치는 유머와 파리 관찰증?
    또……소줏발?
    걍~살아라나 어째래나…   

  7. Lisa♡

    2006년 5월 7일 at 1:14 오전

    색연필님.
    제가 원래 우리나라에서는 별로 좋아하는 배우를 딱히
    못 뽑겠더라구요. 그런데 어느 날부터..뿅~갔쪄요.
    외국 배우로는 조니 뎁이구요, 우리의 장동건도 함께–
    그들의 팬이 되어서 그들이 나오는 영화는 다 봐요.
    머…그렇다고 쫒아 다니는 건 아니고요…
    아버지도 넘넘 잘 생겼다고 하더군요.
    어떤 여성과 결혼할지 궁금해요~~
    세련미는 그를 따라 올 사람이 없어요. 요새는..   

  8. 오공

    2006년 5월 7일 at 1:20 오전

    장동건 주변은 모두 빛을 잃는다면 이제 헐리우드로 나가야겠습니다.
    저 사람 영어 좀 한대요?^^   

  9. Lisa♡

    2006년 5월 7일 at 1:58 오전

    오공님…할리우드로 가야 해요.
    영어도 잘 하더라구요. 베니스에서 영어로
    인터뷰 하는 걸 봤는데 놀랬어요.
    노력하는 사람이니 영어와 중국어는
    좀 할 거에요.   

  10. 순자

    2006년 5월 7일 at 2:35 오전

    아직도 리사는 십대같아,,

    장동건은
    데뷰때 부터 봐왔는데

    나쯤 되면
    다 좋아~~

    이넘도 저넘두
    다 아들같구 동생같구…   

  11. 맑은 아침

    2006년 5월 7일 at 4:50 오전

    리사님,
    저는 일인시위할랍니다.

    여배우들도 다 그옆에서는 기가 죽고,
    리사님도 뿅간다면서,
    이런 사람을 왜 여기에 데리고 옵니까?

    우리까지 기죽여서 뭐 하겠다는거에요? 예? 예?
    좋은 것을 어쩌란 말이냐구요? 그렇게 좋아요?
    손들었다, 하하하.   

  12. 이은우

    2006년 5월 7일 at 6:18 오전

    장동건이 300억원의 가치라니
    정말 부럽군요
    광화문 네거리에
    나와 만원권 지폐를
    나란히 놓아두면
    글쎄…
    잽싸게 돈만 가지고 튈 확률이 100%??
    TT…   

  13. Lisa♡

    2006년 5월 7일 at 6:35 오전

    순자님..10대는 영원한 나의 함정입니다.
    10대–다시 돌아가고 싶진 않지만
    정신적인 10대는 좋지 않나요?
    10대는 요사이 이준기이고 20대는
    모르겠네요.
    나이랑 상관없이 저는 이 남자가 좋아료.
    연기에 패셔너블까지 하니까요~   

  14. Lisa♡

    2006년 5월 7일 at 6:36 오전

    맑은 아침님.
    미안~~해쪄~~(애교버전)
    어쩌다보니 생각이 짧아놔서리…
    그렇다고 전지현 오리거나 하믄
    때찌~~할고 예요.
    머——–이런다고 기죽을 사람 없다고 보는데…   

  15. Lisa♡

    2006년 5월 7일 at 6:39 오전

    이은우님.
    아마 그가 벌어 들일 돈일겝니다.
    한 300억 정도라고 하대요.
    좋겠지요?
    광화문 네 거리 ?
    오월의 향긋한 꽃향기~가
    가슴 깊이 그리워지면 광화문 ~
    이문세 노래 생각납니다.
    그 돈 내가 갖고 갈래요~   

  16. 최용복

    2006년 5월 7일 at 8:56 오전

    ‘태극기 휘날리며’에서 장동건이가 고향을 찾아갔는데 도저히 입에는 올릴수 없는말을

    듣고는 끔찍한 일이 일어나죠… 사랑이 그래서 무서운데가 있죠.

    리사님! 여자분들에겐 이배우가 그렇게 좋은가 봅니다…   

  17. Lisa♡

    2006년 5월 7일 at 9:07 오전

    용복님…여자들한테만 그런가요?
    남자들한테는 안 물어 봤네요.
    여자들도 그의 진가를 모르는 사람들이
    아직 많더라구요~저는 어느 날
    그를 알게 되었지요.
    하긴 웬간하면 다 좋긴 한데
    그의 카리스마나 매력을
    발견한 것이지요.   

  18. 東西南北

    2006년 5월 7일 at 1:02 오후

    나이가 좀 들어 그렇지 사실 나도 외모는 동건이 보다 나은데…
    세상을 쬐끔 일찍 나오는 바람에….   

  19. Lisa♡

    2006년 5월 7일 at 1:07 오후

    ㅋㅋ…….나이랑 무슨 상관?
    나이들면서 멋지게 변할 수도 있는데요…뭘.
    젊어서 좋아하는 게 아닌데…쩝.
       

  20. 맑은 아침

    2006년 5월 7일 at 1:58 오후

    리사님,
    위의 코멘트를 읽고 난 후 일인시위 취소했슴다.
    나이랑 상관없이 멋지게 변할 수있다면서요.
    그런 거라면 명함을 한번 내 볼까 하니까요, 하하하.

    오늘은 왜 대문에 떡하니 얼굴을 걸었나요?
    장동건과 잘 맞는가 한번 비교해 봐 달라는 겁니까?
    아님, 자신있는 사람 이리 나와 봐! 하는 겁니까?    

  21. 부산갈매기

    2006년 5월 7일 at 2:07 오후

    흐미…오늘은 왜 얼굴가지고 장난을 치남요?
    매너, 인간성 이런것은 다 좋은데..얼굴이라면 평범해서리..흐미 기 죽어~~~
    에고 게다가 대문에는 누가 실실 웃고 있네요~~
    허참나…안방 대장 노릇이나 하러 갈렵니다…쩝~~~에잉~~~   

  22. Lisa♡

    2006년 5월 7일 at 2:46 오후

    맑은 아침님..그기 아이고
    다른 사진 올리려고 하다 보니
    용량이 크대나 어쨌대나““““`
    그래서 잘못 누른 것이 그만……….
    그래서 걍~ 놔둬 봤지요.
    내일 쯤 바꿀 예정.   

  23. Lisa♡

    2006년 5월 7일 at 2:48 오후

    갈뫼기오빠야~
    실실 웃는 거 아니데이.
    쪼개는 건데….메롱~
    대문 사진 하루도 안 바뀌고 석양에
    뭐가 날라 다니는 거 ..그 사진
    함 안 빠까 볼텨?
    평범함속에서 진주를 캐내는 여자..
    여기 대령입니다.
    참고로 내가 좋아하는 남자들의 대체적인
    모습이나 스탈은?
    거의 착하디 착한 부처님 가운데 토막비스무리.   

  24. 히말라야

    2006년 5월 7일 at 3:38 오후

    보기힘든 배우임에는 틀림없는것 같습니다. 장동건 … 이름도멋있고…
    친구.. 해안선.. 로스트메모리까지는 봤는데… 같은 남자로서 참으로 호감가는 배우입니다..   

  25. 리플러

    2006년 5월 7일 at 9:18 오후

    동거이….니….
    니 맘대로 사라라….

    내….내 맘대로 살께……

    니가 내맨코로 못살드시…
    내도 니맨코로 못산다…..ㅋㅋㅋㅋ
       

  26. 부산갈매기

    2006년 5월 7일 at 9:43 오후

    주인장,,,
    실실 웃는것하고 쪼개는 것 하고 차이점이 뭔교?
    대문 자주 바꾸는 사람들 참 부지런도 하지…쩝…
    본효님도 대문 바꾸어라카고…우짜노? 한번 바꿔봐요? 좋은 작품 좀 줘봐요~

    어~~내가 부처님 가운데 토막인디…흐미..기 살아~~~하하하

    기쁜 어버이날 되시길…   

  27. butcher

    2006년 5월 8일 at 12:16 오전

    남들은 다 인정 하지 않지만..
    장동건은 저의 개인적인 라이벌입니다…ㅋㅋㅋㅋ   

  28. 아리랑

    2006년 5월 8일 at 1:19 오전

    동건이 오빠,,, 내가 한 이십년만 젊었더라면,,
    동건이 오빠하고 데이토 하고 싶당게로^^

    근데 리사님 대문 걸린 사진을 보니,,
    장건이 오빠하고 커플 했으면 딱
    되는 고런 미모,, 나도 부러버라^^   

  29. 거 당

    2006년 5월 8일 at 11:02 오전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 폭팔이라고 하더니 정말 그러한가 봅니다.
    타임지 표지에 얼굴이 올라갈 정도이니 ……

    개인적으로나 우리 영화계를 봐서나, 자랑 스럽군요.
    많은 사람들에 영원한 연인이 되도록
    인기 관리나 잘 하기를 바랄 뿐 입니다.   

  30. * 연란 *

    2006년 5월 8일 at 2:57 오후

    흐미………….
    쩝………..
    달리 할 말이 읍다요!!!!!!!!!   

  31. Lisa♡

    2006년 5월 8일 at 4:14 오후

    연란씨..와 할 말이 읍능교?
    너무 멋져서?
    ㅋㅋ……….그래고 한마디
    하라면? 어쁘아~~   

  32. Lisa♡

    2006년 5월 8일 at 4:16 오후

    거당님..자랑스럽지요.
    정말 스타다운 스타 한 명이
    책임질 수 있는 금액은 자동차 수출의
    엄청난 실적과도 맞먹으니까 말입니다.   

  33. Lisa♡

    2006년 5월 8일 at 4:17 오후

    아리랑님….으쩌다 그렇게 잘 봐 주시나요?
    저 사진 어쩌다 좀 잘 나왔네…
    그래서 일부러 올린 거라예~~~미안미안..합니다.
    빨리 내릴께요.
    감히 비교해 주셔서 (커플로) 고맙습니다.   

  34. Lisa♡

    2006년 5월 8일 at 4:18 오후

    butcher님……댓글 중에 제일
    맘에 듭니다.
    알아서 모시겠습니다.
    라이발님.   

  35. Lisa♡

    2006년 5월 8일 at 4:19 오후

    부처님 가운데 토막 갈뫼기으빠님.
    사진 좋은 거는 본효여사님께로~   

  36. Lisa♡

    2006년 5월 8일 at 4:19 오후

    리플러님.
    술 한 잔 했는갑지라~
    와 그래 멋진 멘트를
    마음 껏 날리능교…   

  37. Lisa♡

    2006년 5월 8일 at 4:20 오후

    히말라야님.
    오늘 술 안 드신거
    내가 볼 때 확실함.
    와~~내일은 해가 서쪽에서
    뜬대나 어쨌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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