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조카 상래다.
내 최대의 자랑거리인 청년이다.
군대에 갔다가 말년 휴가를 나온 녀석이 대학을 그만두겠다고 했다.
깜짝 놀라 물었더니 돈을 벌어 미국으로 가겠다는 거였다.
피아노도 잘 쳐서 전공을 하라고 말할 정도인 이 아이는 고지식한 부모탓에 희망대로 뭔가를 할 수가 없었다.
나의 언니는 지존감인 구두쇠에 아들이군대있는 삼 년간 단 한 번의 면회도 간 적이 없는 엄모였다.
대신 면회는 내가, 휴가는 첫 날 무조건우리집으로 왔다.(용돈)
갑자기 머리회전이 막~되더니 얼마 전 내게 누군가 플로리다의 일식집에서 스시보조를 구한다는게 떠올랐다.
그 때 상래의 아버지는 그 쪽 조카의 사업보증을 섰다가 완전히 망한 상태였다.
"상래야~너 고생할래? 죽었다 생각하고 5년만 일해서 돈을 벌어 너 가고픈 대학가라"
상래는 팝송을 좋아하는 정도가 박사논문 쓸 정도라 간단한 영어가 절로 되는 형편이었다.
최종 목표는 버클리 음대 대중음악과였다.
초 스피드로 진행한 미국행은 100만원만 달랑 들고 22살에 아는 사람도 없는 플로리다에 떨어뜨려 놓았다.
그로부터 스시를 배우며 주방의 허드렛 일을 하며 일을 한 그에게 2년은 금방 지나갔고 그간 모은 돈은
라식수술비나 컴퓨터 등 산 것을 제외하고 약 3천5백만원이 되었다.
그 해 12월31일에 무작정 뉴욕으로 간 상래.
월세 400불하는 후진 방을 구하고(맨하탄에서 그 정도는 아예 방이 아니다) 바로 알바를 구했다.
독하게 굴던 그에게 대중음악은 사치였고 영주권을 쉽고 합법적으로 딸 궁리를 하던 중
남자 간호사가 졸업과 동시에 100% 취직에 고액의 연봉에 영주권을 협상하기 쉽고
게다가 의사에 준하는 자격시험을 칠 수 있는 학비까지 준다는 정보를 입수한 그.
뉴욕에 거주하던 내 시누이 남편의 (억수로 탄탄한 회사의 전무) 보증으로 간호대 입학!
피나는 노력으로 장학금을 받으며 공부하고 …올해 졸업했다.
9월의 자격증 시험만 남겨 둔 상태이며(무난히 합격할 예정으로 봄)현재 병원섭외 중이다.
가장 영주권을 따기 쉽고 자기랑 맞는 병원으로..
그동안 한국에서 가져간 100만원이 전부였으니 상래의 피나는 노력은 안봐도 뻔하다.
대단한 오기이고 승리의 한국인이다.
요즘 청년들을 생각해보라~상래는 돈을 부쳐 준다고 해도 거절했다, (그땐 집안 형편이 다시 좋아졌을 때다)
내가 뉴욕에 가서 그가 사는 방을 보고 울었다. 그래도 용돈을 거절하고 되려 내게 애들 선물을
사 보내던 녀석이다. 롤러 브레이드를 어깨에 매고 머릿수건을 질끈 동여 맨 녀석을 보는 순간
‘그래~젊음이 있는데 뭘 못하겠냐? 어느새 뉴요커가 되었구나’ 라고 생각했다.
얼마나 씩씩하고 좋은지.
이제 그 아이의 미래는 성공만이 남아 있다.
한다면 하는 녀석이라 의사까지 하겠단다. 반드시 수영장이 딸린 집을 사겠다나?
인생에서 2~3년은 아무 것도 아니다, 천천히 하면 된다.
미국에 가보니 세상은 넓고 할 것은 많더란다.
요즘 뮤직 테라피에 부쩍 관심이 많아 실습 때도 정신과에 자기가
믹싱한 음악을 CD에 떠서 가져가 들려 줬더니 다들 좋아하더란다.
나는 상래- 내 조카가 자랑스럽다.
너무나 믿음직하다.
내 아이들에게도 항상 귀감이 될 녀석이다.
상래가 만든 초밥.
본효
2006년 8월 17일 at 3:51 오후
상래 청년!!
본효 아줌마 이야기 한 번 들어 보실래요
" 내 딸년이 정말 이뿐데요 ^^* …"
색연필
2006년 8월 17일 at 3:59 오후
상래씨~~
이미 성공한 사람이네요^^
멋지고 훌륭하고 잘생기고~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스타일~~~^^
제가 왜이러나..ㅋㅋ
너무 훌륭한 조카분…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제겐 조금 못난 조카들이 몇 있는데…ㅋㅋ
크게 귀감이 됩니다^^
말로 다 할 수 없는 존경을 날립니다~^^
최용복
2006년 8월 17일 at 5:04 오후
요즘뿐만이 아니라 평소에도 보기 힘든 대단한 조카네요.
리사님! 좋은 자극받습니다. 초밥만드는 솜씨또한… 팔방미남이네요~~
맑은 아침
2006년 8월 17일 at 5:33 오후
한국을 방문했을 때 명문대학을 졸업한 젊은이들도 원하는 취업을 못하고 취업준비를 하는 것을 보고 놀랬다. 하물며 지방대학에 여자라면 상황이 훨씬 어렵다. 하지만 미국에 단단한 각오하나만 가지교 오면 얼마든지 자신의 미래를 개척할 수있다.
물론 요즘은 한국이 잘 살기에 미국오자마자 BMW를 사는 유학생들도 많다. 하지만 아직도 미국은 기회의 나라다. 즉 자신만 열심히 살 각요가 되어있다면 비행기삯만 들고와서도 얼마든지 일하면서 공부하여 자신의 꿈을 이룰수가 있다.
흙둔지
2006년 8월 17일 at 7:23 오후
1년에 자그마치 1억원 정도가 소요되는게 미국 유학생의 실체인데…
100만원이 전부였다니… 이렇게 자랑스런 젊은이들도 있군요…
한없이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짝짝짝~~~~~~
ariel
2006년 8월 17일 at 9:28 오후
lisa님 부러워요.. 저런 조카가 있다니..
나도 저런 조카 있으면 좋겠어요..
스크랩해요. 제 아이도 해주고..
나중에 미국 학비 혼자 벌어서 하라고??ㅋ
한들가든
2006년 8월 17일 at 9:40 오후
조카
청년
상래
희망
상래 최고다~!
Lisa♡
2006년 8월 17일 at 11:17 오후
본효님.
키는 182센티이고
검약함과 문화적인 면이 뛰어남.
ㅋㅋ…그래도 좋다면~~얼마든지.
Lisa♡
2006년 8월 17일 at 11:23 오후
색연필님.
그의 한 살위 형이 있답니다.
배낭여행으로 알게 된 런던의 숙소 주인니
그 다음 해 여름에 알바하러 오라고(성격이 좋음) 연락이 와서
갈까..하길래 –가서 석달은 유료로 일하고 그대신 일년간은
돈 받지 않고 일할테니 숙식만 해결해 달라고 해라..고 해서
석달 번 돈에 조금 더 합쳐서 일 년을 영어 연수하고 와서
그 기회를 이용해서 4학년때 바로 외국인 회사 취직해서
제법 돈 많이 받으면서 일하고 있지요.
머리를 잘 굴리면 살아가는 방법이 다 있더라구요.
그 때 일년 고생이 얼마나 값진 결과를 주었는지.
저는 우리애들도 고등학교부터 알바하라고 했어요.
막 키운 애들이 나중에 더 효자더라구요.
두형제가 다 지 스스로 개척한 인생을 살고 있지요.
너무 자랑했나?
별로 좋은 대학은 아니지만 좋은 대학나온 애들보다
더 나은 결과를..과외라곤 한 번도 한 적없는
검소하게 키운 애들이지요.
Lisa♡
2006년 8월 17일 at 11:25 오후
용복님.
팔방미남요?
ㅋㅋㅋ–글쎄요.
좀 독하지요?
그런 애들이 성공하겠지요?
쟤는 예전부터 한다하면 하는 놈이더라구요.
각오도 대단하고 무서울 정도로 기세를 갖고 있지요.
나도 저럴 걸 싶어요.
Lisa♡
2006년 8월 17일 at 11:27 오후
맑은 아침님.
제 주변에도 고등학교 때 BMW를 사서 미국서
타고 다니며 노는 애들이 있는데 한심하더라구요.
그런 애들 대부분이 공부는 안해요.
미국은 기회의 나라인 것만은 확실해요.
그 속에서 한국인끼리 잘 뭉쳐야 할건데,
훌륭한 한국인이 많이 나오면 좋겠어요.
Lisa♡
2006년 8월 17일 at 11:29 오후
흙둔지님.
정확하게 보셨어요.
7000~1억원이 드는 현실이지요.
상래이야기를 하면 아무도 안 믿어요.
저도 애들 보냈지만 고교때부터 엄하게
해볼 작정입니다.
얼마든지 길이 있더라구요.
알고보면 크게 돈 들이지 않고 공부하는
방법이 여러가지로 있긴 하더라구요.
Lisa♡
2006년 8월 17일 at 11:30 오후
ariel님.
다니엘에게 보여 주세요.
저도 우리 애들에게 늘 이런 이야기를
하곤 하지요.
머릿속이 다른 애들은 (대학생) 코웃음치더라구요.
그래도 나중에 보면 누가 성공해 있을지…
인생을 대하는 태도부터가 다르더라구요.
Lisa♡
2006년 8월 17일 at 11:30 오후
한들가든님.
그렇쵸?
상래만세~~
봉천댁
2006년 8월 18일 at 12:20 오전
리사님 주변엔 모두 티비에 나올 사람들만 있구마..
멋진 청년 만세~ !!!
길
2006년 8월 18일 at 12:21 오전
아름다운 청년입니다. 곁에 있다면 그 어깨를 한번 보듬어 안아주고
싶을 정도로 자랑스럽고 훌륭한 대한민국의 청년이군요. ^^
이런 소식을 접할 때마다 제 아이들을 너무 과잉보호하여 훗날에 자칫
나약한 어른으로 자라지는 않을까 걱정스럽답니다.
일찌감치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과감히 미래의 강물로 뛰어드는
용기야말로 값진 젊음의 표상이 됩니다.
아침부터 괜히 저까지 용기백배하여 기분이 으쓱해집니다.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상래님, 만쉐~!! ^^
쉬리
2006년 8월 18일 at 12:25 오전
대단한 조카네요. 우리나라의 큰 일꾼이 되길 바랍니다.
butcher
2006년 8월 18일 at 12:36 오전
병역 의무를 다 마치고 도미길에 오른 청년…
모진 고통을 몸소 체험하면서…
우리말처럼 정말 형설지공이네요..
고진감래라고 하는 성어를 다시 한번 생각케 해보는
바람 불고 비 내리는 아침입니다.
반드시 간호사로도 성공해서
의젓한 Korean American으로 생활하기 바랍니다.
Beacon
2006년 8월 18일 at 12:47 오전
좀 배워야겠는데,, 미국 가 있으니 힘들고,
당신 닮았나요? 그럼 당신께 배워야겠는데,, 한 수 부탁,,,?,,,ㅎ~
Hansa
2006년 8월 18일 at 12:49 오전
상래.. 보통 ‘녀석’이 아니군요.
리사님 자랑할 만 합니다.
틀림없이 이 청년이 바라는 성취가 있을 것입니다.
오, 호연지기..
리플러
2006년 8월 18일 at 4:57 오전
아…..훌륭한 청년입니다..
가히…요즘 아이들의 귀감이구요….
울 집 아들녀석…
상래 청년의 반이라도 했으면..좋으련만…
상래 청년에게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xue
2006년 8월 18일 at 6:51 오전
저런 사고방식으로 사는 아이.
무슨어려운일이 닥쳐도 거뜬히 이겨내겠지요.
조카가 인상도 맑고 좋아 어디가서도 사랑받겠어요.
거기다 저렇게 주부들도 만들기 겁나는 스시만드는기술이 일류이니 …
자기 살기가 얼마나 편할꼬.. ^^
~~God bless him~~
아리랑
2006년 8월 18일 at 7:20 오전
상래만세!! 낮설고 물설은 미국 ,,,무서운 미국에서 ,,
그래도 기회와평등과박애를 기치로 내거는 미국땅에서
꿈을 맘껏 펼쳐보거래이^^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고 했지,,,
decimare
2006년 8월 18일 at 12:15 오후
샌드위치로 분장한 사람이…. (판촉하는… 분장임.)
길에서… 여주인공의 앞을 막아서며…<Eat Me>라고 합니다.
그 말을 듣고…주인공이… 햄버거를 때리는 장면이 기억나는군요.
("sex and city"에서 본 장면입니다.)
때리는 이유요? 추측해 보세요.
미겔리또
2006년 8월 18일 at 12:20 오후
미국대사관앞에서
데모하는 대학생들보다
훨씬 아름다운 청년으로 보입니다요…
철수
2006년 8월 18일 at 1:40 오후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
라센
2006년 8월 18일 at 11:03 오후
멋진 청년이군요.
제가 항상 우리 애들에게 하는 말…
‘너의 인생은 너희들이 알아서 해라’
그런데 언제까지 부모에게 의존하려고만 하는 지…
생활하는 모습을 보면 울화통이 치밀어서….
요즘은 애들 교육을 잘 못 시킨 건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trudy
2006년 8월 18일 at 11:36 오후
배꼽만 보이는 사진자리에
어떤 모습의 멋진 청년인지 몹시 궁금함.
Lisa♡
2006년 8월 19일 at 2:51 오전
봉천댁.
주변의 인물들을 쓰다보면 특별함이 있는 이들이 쓸 거리잖아요.
그러다보니 어쩌면 TV에 나와도 손색은 없을 것 같네요.
세상에 이런 일이…
TV연예중계…
추적 60분 …
이런 프로그램은 아니겠죠?
Lisa♡
2006년 8월 19일 at 2:53 오전
길님.
저도 가끔 애들을 지나치게 과잉보호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공연히 달래주고 보담아 주고 뭐든 다 사주고..
그러면 결국 애도 망치고 그런 애들은 별로 효자도 아니더라구요.
에그…그러나 보고 있자니 답답하고 안아주고 싶고
그런 마음을 버리고 모질게 굴어야 하는데…함 해봅시다.
Lisa♡
2006년 8월 19일 at 2:56 오전
쉬리님.
맑은 물에만 계시다 내려 오시니 어떠세요?ㅋㅋ
상래같은 학생들이 많아져야 정신도 바로 설텐데요.
Lisa♡
2006년 8월 19일 at 2:58 오전
butcher님.
상래는 간호사로 돈을 벌어 공부를 더 할 생각입니다.
의사가 꿈이지요…아마 반드시 해낼겁니다.
본래 공부를 잘하고 음악에 뛰어난 아이거든요.
절대음감을 지녔고 일반적인 애들과는 좀 달라요.
마구 놀고 시간 허비하는 그런 걸 못참더라구요.
고진감래를 맛보겠지요. 형설지공….맞아요.
Lisa♡
2006년 8월 19일 at 3:00 오전
Beacon님.
내가 저런 정신이었다면 벌써 성공을 여러 번하고도 남았지..
나는 경솔하고 경거망동하고 흥분 잘 하고 잘 속고..
너무 많아 다 열거하기 곤란할 정도랍니다.
다만 내 일이 아닌 경우에 정보나 방향을 잘 선택해 주지요.
내 일이 아닌 경우에만요~~
Lisa♡
2006년 8월 19일 at 3:01 오전
한사님.
ㅎㅎㅎ
그 녀석–보통 녀석이 아닌 건 확실합니다.
실은 저의 오빠들도 과거에 다 국비로 유학가서
엄청 고생한 사건들이 있지요.
독한 핏줄이 있긴 하나봐요..저 빼고.
Lisa♡
2006년 8월 19일 at 3:03 오전
리플러님.
고만고만한 자제분들 두신 집들.
다 그런 생각들 하실겝니다.
정말 같은 조카라도 정 반대되는
애들이 더 많거든요.
옷이나 사달라고 하고 전자제품이나
신형 사달라고하면서…말입니다.
건우도 군대에 다녀오면 억수로 달라질
거니 기대하고 기다리십시오.
연우만 이뻐 하지말고 건우도 이뻐하면서..ㅎㅎ
Lisa♡
2006년 8월 19일 at 3:04 오전
슈에님.
피아노는 얼마나 잘 치는지.
정명훈이 따로 없어요.
스시도 종류대로 다 만들지요..
저도 부러워요.스시는…
Lisa♡
2006년 8월 19일 at 3:06 오전
아리랑님.
그는 꿈을 하나씩 실현하고 있는 거 같죠?
아마 음악으로 환자를 치료하는 그런 의사공부를
해서 반드시 병원을 가질 겁니다.
희망이 있어요/ 일반적인 애들의 관심분야랑은 또 틀려요.
영화는 좋아하는데 놀러 다니고 춤추러 가고 하는데는
관심이 없더라구요.
Lisa♡
2006년 8월 19일 at 3:44 오전
Decimare님.
왜 때릴까요?
좀 야한 상상이 먼저 드는데요..
제가 에로틱해서인가?
좋은 글을 쓰려면 자주 에러티시즘에
빠져라ㅡ는 나탈리 골드버그의 말이 떠올라서요~`
상관없는 얘기인가? ㅋㅋㅋ
Lisa♡
2006년 8월 19일 at 3:45 오전
미겔리또님.
상래는 아름다운 청년이네요.
그러고 보니 청춘을 노력으로 일관하는
청년이기도 하네요.
Lisa♡
2006년 8월 19일 at 3:45 오전
철수님.
그 박수소리 크게 확대해서
뉴욕까지 보낼께요.
Lisa♡
2006년 8월 19일 at 3:47 오전
ㅎㅎㅎ 라센님.
울화통 치밀 때가 어디 한두 번이라야 말이지요.
아직 어린 나의 꼬마들도 자주 화딱지나게 하더군요.
정말 스스로 알아서 제 일을 잘 처리하는 자식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우리들의 과거를 되돌려 보아도 쫌~~ㅎㅎ
참고 또 참으면 확실한 가치관과 인생관을
심어 주어야 할텐데..받아들이질 않으니..원!!
Lisa♡
2006년 8월 19일 at 3:48 오전
트루디님.
다시 오세요.
인물도 그만하면 릭윤을 닮지 않았나요?
저는 그애를 보면 한인 영화배우 릭윤이
떠올라요.
아이페이스
2006년 8월 19일 at 4:29 오전
부라보 조카 상래 라이프!!
Lisa♡
2006년 8월 19일 at 4:52 오전
아이페이스님.
브라보….열심히 사는
모든 사람들에게…
혜풍화창惠風和暢
2006년 8월 19일 at 2:54 오후
칭찬 들을 만 하군요!
리플러님 아들도 괘 괜챦은 아들인데?……………
우리 아들처럼 잘 생겼다………….
Lisa♡
2006년 8월 19일 at 3:23 오후
혜풍화창님.
그렇군요..아드님이 잘 생기셨더라구요.
사진 봤어요~~건우요?
좋네요..건우학생도 괜찮은 아들이라니요.
좋은 일욜 되세요.
스크래퍼
2006년 8월 19일 at 4:14 오후
모든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는 청년..
상래군의 앞날에 신의 가호를..
자랑스러운 대한의 아들입니다.
최용복
2006년 8월 19일 at 4:39 오후
요즘 보기 드문 블로그고,
근래에 보기드문 이모님… 리사님! 인간승리입니다~~
cacomfort
2006년 8월 19일 at 5:45 오후
내용이 매우 좋습니다. 박수보내드리고 더 좋은 결과 있길 기대합니다. ^^
Lisa♡
2006년 8월 20일 at 2:04 오전
스크래퍼님.
감사합니다.
상래도 이 블로그를
보면 좋겠습니다.
Lisa♡
2006년 8월 20일 at 2:05 오전
용복님.
보기드문 이모님?
으헤헤헤~~부끄럽사옵니다.
상래는 더더더 인간 승리를 할 걸요.
만세–인간승리!!
Lisa♡
2006년 8월 20일 at 2:05 오전
cacomfort님.
박수소리가 아주 큽니다.
여기까지 다 들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