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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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와우~~휘익(휫바람)!

이제 가는 여름을 잘 보내며 저어기 여름의 여성을 놓치지 말고 보시라.

조블에 입문한지 어언 8개월이 지났다.

어캐저캐 친근한 기분이 드는 사람들이 암튼 많이 생겼다.

여러모로 어찌나 박식하고 다양성을 소유한 인물들이 많은지

사실 위축도 되고 배울 것도 많다.

책읽는 시간을 많이 빼앗기지만 그만큼 얻는 것도 많다.

나름대로 생각해 보건데 나이들이 철들(?) 나이를 지난 분들이 많아서인지

편하고 철학도 다 갖고 계시고 서로를 위해주는 분위기이다.

친구가 초상권을 침해했다고 떠들지만 못들은 척 한다.

그리고

생각지도 않게 온라인상의 인물들을 오프라인으로 만날 기회가 있었다.

로마에서 오드리님이 오셔서 본의든 아니든 5명의 접속자들의 얼굴을 대하게 되었다.

히히….남자도 한 분 있었다, 이 건 횡재다.

그런데 우리는 서로 아이디를 부르니 업소에서 일하는 도우미들이 보기엔

황당하기도 할 것이었다.

"어머..봉천댁 아니세요?"

"안녕하세요..모모짱님" ㅎㅎ

그나마 나의 이름은 제법 괜찮은 호칭이라 예약도 내가 하기로 한 건 잘했다.

예약–밝은 달님 앞으로 했다고 생각해봐라..넘 웃긴다.

어제 일본서 색연필님이 오셨다.

우리는 모처의 소나무 아래서 조우를 했다.

주변에는 몇몇의 남자들이 앉아 있었다.

"하이~색연필님"

전화를 미리 받았다, 옆에 있던 내 친구가 색연필이 뭐야? 라고 묻는다. 히히

우리는 접선을 하는 묘한 기분이다.

새로운 걸 좋아하는 나로서는 기분이 좋을수 밖에…

만남을 통해서 같은 마인드를 소유한 걸 발견했을 때의 느낌은 편안함이다.

한 번봐도 십 년된듯한……어디서 많이 듣던 소리네.

앞으로도 만남이 많아지면 좋겠다.

상상으로 보던 실물을 실제로 보는 짜릿한 기분을 알까몰라.

너무 재미있었다.

밝은 달님은 상상에 나이 지긋한 풍채가 좋은 남자분이라 생각했었다.

실제는 샤프하고 날씬하시고 젠틀하셨다.

그럴 땐 하나 더 얻는 기분이다….심봤다~~~~~

오드리님은 눈웃음을 어찌나 치는지 유혹 당할 뻔 했다.

상쾌한 그녀를 만났다는 기쁨은 좀 오래간다.

봉천댁의 철저하게 솔직한 표정과 말투는 나를 능가하고 겸손은 날 미안케 했다.

느긋한 모모짱님은 척 보기에 벌써 요리왕으로 보이고 말을 아끼는 모습에서

재잘거리는 내가 무색해졌다. 역시 눈웃음 약간!

히히–어제의 색연필!

나랑 일맥상통하는 여자.

뭔 얘기를 해도 다 통하였느니라.

진짜 작은 눈으로 세상보기다. 키도 작았다.

괜히 굽높은 거 신고 나갔다. 오늘까지 즐겁다, 그녀로 인해~~

아까

내성적인 깃털님이 전화를 조심스레 해왔다.

분명 이런 일이 첨인 냄새가 솔솔…

"여보세요? 아~네..깃털님이세요?"

하고는둘 다 엄청 웃었다.

글로 쓸 때의 깃털은 괜찮은데 이름으로 부르니 왜그리 웃기는지…

정말로 재미있다.

그녀의 모습은 어떨까…수줍음을 가득? 아니면 한 카리스마?

내게 있던 약간, 아주 약간의 외롬과 반복되는 일상의 쬐끔만큼의 지루함이

저 가을 하늘 멀리 날아갔다…보기좋게.

언젠가

어떤 일이 있어도 3.14를 보러 갈 예정에 있다.

54 Comments

  1. Dionysos

    2006년 9월 7일 at 12:35 오후

    청명한 가을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만사형통하길 빕니다.

    그 다음 타자는 몸통일까요?

       

  2. Lisa♡

    2006년 9월 7일 at 12:50 오후

    쉬리님.
    한꺼번에 동시패션으루다가 다 만났답니다.
    정말 재미있었구요…
    나이 어린 친구들도 씨나 님이라 불러 보는 연습을 해보삼~~
    아니면 ~~야 해도 친근감이 들고요.
    쉬리야~~헤헤.
    너무 어른인 척 하기없기.
    저도 어쩔땐 남자, 여자를 구분을 못하겠어요.

    이제 나도 나보다 어린 것덜한테 ~~야 라고 부를까?
    그러다가 맞으면 으짜꼬…쉬리님한테 넘겨야지.

    근데 문제는 제 경우엔 나이가 나보다 어려도 다 언니같고
    다 아저씨같고 다 오빠같은 이 공주병을 으짠다?   

  3. shlee

    2006년 9월 7일 at 12:54 오후

    3.14
    파이~
    나도 보고 싶은데~
    ^^
    색연필이라는 아이디
    왜 남자라고 생각했지?

    솔직히
    난 누군가의 이름에 ~님
    이렇게 부르는 게 너무 어색해요.
    블로그 답글에는 모두들
    무슨 무슨 님이라고 붙이는데

    전 그 이름끝에 님자 붙이려다 너무 어색해
    답글을 포기 할때가 많아요.

    꼭 언제 부턴가 우리나라
    병원이 갑자기 환자를 부를때 ~~님이라고
    불렀을때
    포장된 친절이라는 느낌이 들었던 것처럼 ….

    무뚝뚝한 아줌마가
    친절 모드로 가자니
    몸이 근질 거려서~~

    그렇다고
    ~씨라고 부르자니 너무 사무적인것 같고
    딱딱한 것 같기도 하고 ~~

    대략 나이가 잠작되어
    님자를 붙여도 되겠다 싶은 분들께는
    그래도 덜한데….
    너무 어리게 느껴지는 사람 한테 꼬박 꼬박
    ~님
    ~님
    ~님 하려니

    야~라고 하고 싶은 마음이 꿀뚝인데~~

    모모짱님, 봉천댁, 오드리. 밝은 달님까지
    직접 만나시다니…
    행동 대장 같아요.
    ^^
       

  4. 오공

    2006년 9월 7일 at 1:03 오후

    저는 절~~~대 ,~~야 라고 부르지 마십시오
    .
    .
    .
    .
    .
    오공야~..이상하잖아요..ㅍㅎㅎ

    일주일에 한건 이상 약속을 잘 하지 않는 저인지라
    자꾸 리사님께 전화하는게 더뎌지고 있습니다.
    기다리삼^^
    이러다 가장 꽁찌로 리사님을 만나 뵙게 되겠지만은
    저는 자신 합니다.
    리사님이 만나 그 어느 분보다
    저랑 가장 친해질 거라는 예감을!

    저는 사람 사귀는데는 자신 만만이거든요!^^
    ..맨날 기죽어 있다가 오공 웬일이야,하시고 있지요?^^   

  5. 색연필

    2006년 9월 7일 at 2:54 오후

    리사님^^
    대구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너무나 재미난 얘기들… 아마, 저만의 비밀이 되었답니다.
    누가 이해할까…ㅋㅋ

    사람은 이름을 잘 지어야 합니다…
    저 나이 50, 60, 70이 되어갈텐데….색연필… 음
    색연필 아줌마~ 색연필 할머니~ 음…

    리사님…그래도 리사님은 이름도 이뿌다^^
    지난밤…즐겁고~ 행복했어요~^^
    왕땡큐~^^   

  6. 東西南北

    2006년 9월 7일 at 3:45 오후

    리사님이 즐겁다니까 나도 덩달아 즐겁네요….

    근데, 저는 여때까지 리사님이 마드모아젤인줄 알았는데, 지나가는 여름미인에게
    " 히히….와우~~휘익(휫바람)!" 하고 난리치는거 보니까 아니였네요!

    만일 리사님이 마드모아젤이 맞다면, ㄹ ㅔ ㅈ ㅡ ….. 우잇, 상상을 말자!   

  7. 오드리

    2006년 9월 7일 at 5:04 오후

    리사님의 방에 와서 실망하는 적이 드믈어요. 음악 쥑인다………ㅎㅎ   

  8. 최용복

    2006년 9월 7일 at 5:57 오후

    좋은분들과 흐뭇한 시간들 함께 보내셨네요.

    리사님! 세상에 사람 만나는일만큼 뜻깊은 일이 있을까요?

    저도 견우 직녀처럼 칠석날 한번은 볼수 있을까요~~   

  9. 한들가든

    2006년 9월 7일 at 9:42 오후

    잼밌따^^히히

    많고 많은 사람들
    많고 많은 이야기들

    그 한가운데 있는
    우리 블로그 들…..

    배우고
    생각하고
    반성하며

    그렇게 사는

    우리들……

       

  10. Lisa♡

    2006년 9월 7일 at 10:45 오후

    디오니님.
    쓴 걸보니 어찌나 오자가 많은지…
    다시 올립니다.
    다음 차례요?
    맞습니다…마꼬요.
    몸통입니다.   

  11. Lisa♡

    2006년 9월 7일 at 10:47 오후

    오공야…아~~
    는 어떠신지요.
    그 누구보다 친해진다면 아마 색연필 야~가 지투 때릴건데…
    하지만 질투는 나으 힘!!
    힘만 있으면 다 견딘다..머—이걸루 버티지 뭐.
    피곤함으로 인해 온몸이 얻어 맞은 것처럼 아프다우…
    나도 일주일에 약속 한 번만 잡으까?   

  12. Lisa♡

    2006년 9월 7일 at 10:49 오후

    색연필님.
    우스워서 서로 박수를 치며 웃던 모습…
    그 거 닮았대에—-
    귀여운 여성아줌씨들의 별난 수다…
    특별히 기억하시길…   

  13. Lisa♡

    2006년 9월 7일 at 10:52 오후

    동서님.
    난…..나나나…..
    여자들이 저를 가만 안놔둬요.
    내가 은근히 남성적이거든요.
    다른 여자들보다 남성홀몬 분비가 심한지 말입니다.
    이러다 남자될라..
    예쁜 여자를 좀 밝히지요.
    남들 눈에 안보이는 매력을 가진 여자들을…
    말하고 보니 꼬–ㄱ 내말하는 거 같아서 민망하네.ㅎㅎ

    어제 누가 나보고 인니에 가냐고 묻더라구요.
    댓글에서 난무한 인니타령에….그만!

    까불면 진짜 간다고요.
    가면 다친다…….협박!!   

  14. Lisa♡

    2006년 9월 7일 at 10:54 오후

    오드리님.
    우~~~~~와~~~~진쫘?
    나보고 실망시키지 않는다고 한 남자 있는데…(butcher님)
    이제 내게 실망않는 여자 오드리님도 생겼네…휘익~~~~
    눈웃음 여전하신 거 마쬬?   

  15. Lisa♡

    2006년 9월 7일 at 10:56 오후

    용복님.
    그 칠석날에 오작교 공사를 서울과 미국사이에 하려면
    엄청난 비용과 기술과 시간이 들겠지만 그대가 원하신다면
    그대가 던지는 그물속으로 첨벙/////엇…아니네.
    오작교위로 다가가지요.
    무거워서 다리 뿌샤질라~~   

  16. Lisa♡

    2006년 9월 7일 at 10:57 오후

    한들가든님.
    쨈있어요?
    히히””기분 나이스 샷~~
    어머…흐렸네.
    나–오늘 어디 놀러 가는데….   

  17. 리플러

    2006년 9월 7일 at 11:13 오후

    색뇬필님께서는……..
    정말로..색연필을 가지고 다니시던가요??

    어디 가시는데요??
       

  18. Lisa♡

    2006년 9월 7일 at 11:15 오후

    리플러님.
    너무 많은 걸 아시려고 하믄 다치대나< 어쩐대나.
    자꾸 캐물으면 불어 버린다요.
    색연필 갖고 댕기드만요~~   

  19. 리플러

    2006년 9월 7일 at 11:53 오후

    저는 피리가 아닙니다…..
    색소폰도 아닙니다..

       

  20. 봉천댁

    2006년 9월 8일 at 12:05 오전

    리사님아~~

    좋은 아침~~~

    흠..

    제 첫인상에 대한 말 좀 하자면요..

    리사님이 본 내 모습은..

    아무한테나 처음부터 그렇게 막 보여지는게 아니라우~~~ ^^*

    아주 특별한 경우 특별한 사람들에게만 보여지는 순 진짜 참 내모습니라우..

    아무 껍질도 화장도 가면도 없는.. ^^*

       

  21. Lisa♡

    2006년 9월 8일 at 12:11 오전

    봉천댁아~~~~
    그걸보는 혜안을 아무나 갖고 있는게 아니라니깐드루.
    그러니 우리는 서로를 알아보았단 이 말?
    ㅋㅋㅋ
    어쨌든 자기 인상 자꾸 우려먹네.
    히힛…잼있다.   

  22. Beacon

    2006년 9월 8일 at 12:15 오전

    흠,,, 흥~!!!!!   

  23. 김완수

    2006년 9월 8일 at 12:31 오전

    오!off line meeting을 가지셨군요.
    저도 꼈음 좋았을 껄…
    생각만 해도 재밌었을 것 같네요.
    그리고 친구들의 초상권
    그거 문제될 줄 알았읍니다.
    그걸 보고 Lisa님의 과감성에 놀랐었죠.
    더구나 자기 모습은 쏙 뺀채로…^^*
    다음 미팅 땐 저도 껴주세요.   

  24. butcher

    2006년 9월 8일 at 2:15 오전

    벙개..재미있지요..
    저도 가입한 거큐니티 부산 벙개 모임 간적이 있었지요..
    같은 직업이지만….다들 이름도 모르고 별명만 알고 있었는데…

    만난 자리서
    "부처입니다"
    "나무꾼입니다"
    "불가사의입니다"
    "ㅇㅇ 입니다"
    참 재미 있었습니다.   

  25. 부산갈매기

    2006년 9월 8일 at 5:38 오전

    하이 리사님…
    지가 부산갈매기 입니다….
    에구 요것도 엄청 웃기겠네…
    옆에 사람들 다 쳐다보겠군…흐흐흐   

  26. 東西南北

    2006년 9월 8일 at 8:45 오전

    김완수님, 이방 주인은 그냥 상상미인으로 만 만족하십시요.
    보시면 상상력이 깨져요~~~~후회하심~~~~
    예쁜 마드모아젤은 그냥 눈으로 보시는게 아니고 가슴으로 그리시는게…

    이거 지금 리사님 인내력 테스트 하는겁니다.
    얼마의 강도에서 자카르타 뱅기 티켓사러 가느냐 하는거….   

  27. decimare

    2006년 9월 8일 at 1:46 오후

    마우스의 화살표를 위에 갖다대면… 없어지는…

    그런… 그림인 줄…. 알았어요. ㅎㅎ

       

  28. 김현수

    2006년 9월 8일 at 1:56 오후

    언젠가,
    나도 날 한번 잡아 봐야하나 ?
    남산 보다는, 도봉산 바위턱이 시원스럽긴 하던데..?

    (근데, 동서남북 님이 은근히 작업 거시는것 같아서 ㅎㅎ..,)   

  29. 맑은 아침

    2006년 9월 8일 at 2:20 오후

    여름의 여성은 이제 가고,
    가을의 여성이 저기 오누나.

    계절은 바뀌건만, 리사님 방은 언제나 와글와글,
    예약없이는 얼씬하기도 힘든 곳이네.

    한 아름다운 몽상가의 거침없는 재기와 기발한 착상이
    조블의 이웃들을 즐겁게 해주는구려, 하하하.   

  30. 東西南北

    2006년 9월 8일 at 3:29 오후

    김현수님, 제가 작업의 정석 영화한편 뗀거 어찌 아시고…ㅎㅎㅎ
    그래도 여긴 한참 머니까 경쟁의식 느끼지 마시길….   

  31. Lisa♡

    2006년 9월 8일 at 11:34 오후

    비컨님…왜?
    뭐땀시?
    ㅋㅋㅋ….좋은 아침.   

  32. Lisa♡

    2006년 9월 8일 at 11:35 오후

    완수님.
    담 번 미팅은 필리핀으로…
    어디든 갑니다.
    특히 외국서 오시는 분들과의 미팅이
    더 편하답니다.
    기대하시라~~~   

  33. Lisa♡

    2006년 9월 8일 at 11:36 오후

    butcher님
    후후후,,,,,,
    나뭇꾼…
    불가사의…
    찐감자….
    된장녀….
    아니 번개를 벙개라고 하니 더 웃긴다.ㅋㅋ   

  34. Lisa♡

    2006년 9월 8일 at 11:37 오후

    부산갈매기님.
    아…좋은 아침.
    시골은 공기가 좋아요.   

  35. Lisa♡

    2006년 9월 8일 at 11:38 오후

    동서님.
    상상미인이라도..흑흑..고맙습니다.

    하지만 단언컨데
    가마니 놔 두기엔 너무 아까운 당신.
    잡아서 고마 팍….지기삔다.   

  36. Lisa♡

    2006년 9월 8일 at 11:38 오후

    데끼마레님.
    진짜?
    성인 19세로 할 걸!!   

  37. Lisa♡

    2006년 9월 8일 at 11:39 오후

    현수님.
    암만해도 그렇쵸?
    동서님이 작업을 탐탁치 않게
    거는데 넘어 갈까요?   

  38. Lisa♡

    2006년 9월 8일 at 11:40 오후

    맑은 아침님.
    예약없이 가능한 분…
    바로 당신입니다.
    와글와글…   

  39. 김의순

    2006년 9월 9일 at 1:43 오전

    내가 못당하겠네요..
    3.14라고 해서
    3월이 오려면 한참 걸리텐데
    그날이 삼일절도 아니고 뭐지.. 했었는데.ㅋㅋ   

  40. 東西南北

    2006년 9월 9일 at 3:52 오전

    리사님, 죄송합니다. 앞으론 듣기좋은 말만 하겠습니다.그러니 제발 작업이란 말만은 빼주시길…
    우리 남북님 알면 나는 주거여~~~~   

  41. Lisa♡

    2006년 9월 9일 at 5:28 오전

    의순님.
    이제 아셨구나.
    ㅋㅋㅋ….
    뉴욕에 가면 의순님도
    뵈어야 하구요.   

  42. Lisa♡

    2006년 9월 9일 at 5:29 오전

    동서님.
    쯧쯧….
    음……
    아랐쪄여~
    거기 주그나 여기 주그나
    마찬가지일테지만…
    그리 무서버 하는데야~~머..
    봐주야쥐….^^*
       

  43. 이은우

    2006년 9월 9일 at 9:30 오전

    여자.
    보기만 하여도, 주체할 수 없이 솟아나는 침.
    마이크를 옆에 댄 듯 정적을 깨는 유별난 큰소리, 꼴깍.
    (음식을 삼켜도 절대 소리내지 않는 철저한 잰틀맨이 저 올시다)
    마음에 들면 입술을 비집고 나도 모르게 흘러나오는 늑대같은 탄식, 우으음.
    (입을 손으로 1분간 틀어 막다 갑자기 놓아도 절대 소리를 내지 않는 저 올시다)
    그래서 저는 남자들만 만난답니다. 아이고 내 팔자야…ㅜㅜ…
       

  44. Lisa♡

    2006년 9월 9일 at 9:48 오전

    은우님.
    언젠가 기회가 오면 음식을 그렇게 젠틀하게
    드시는지 바라볼 기회가 오면 마이크대고 들어야지..
    그리고 우으음–소리 안나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뜻으로 인정해야지….ㅋㅋ
    하여간 아닌 척하면서 긴 척하는 남자.   

  45. 趙 勝 一

    2006년 9월 9일 at 1:03 오후

    으막신청하나해도데나요? aubrey(sung by bread), when october goes(berry) 혹은 torn between two lover(mary) 차즈면모두 ~_~   

  46. 趙 河 海

    2006년 9월 9일 at 1:04 오후

    여기 댓글 달았다간 깔려죽겠당,,45개나 아우 대단혀

    블로거들 관리 잘 하신 다산녀(리사님의 호ㅋ)
    인기 짱~~~ㅎㅎ

    꺄 약~~(깔리는 소리 ㅎㅎ)   

  47. Lisa♡

    2006년 9월 9일 at 1:05 오후

    승일님.
    나의 실력을 어떻게 알고
    음악 신청을 다아?
    ㅎㅎㅎ
    나으 실력 공개함 해봐요?
    다 까발려지겠다.   

  48. Lisa♡

    2006년 9월 9일 at 1:07 오후

    아해님.
    다산녀라는 말은
    왜그리 듣기 좋은지..
    제가 본래 애를 많이 낳고픈 여자였거덩요.
    갑자기 카산드라 생각이 나냐?
    인기…쨩~~ㅎㅎㅎ
    고럼고럼 언제나 인기는 나으 것!
    (꿈깨~~봐?)
       

  49. 東西南北

    2006년 9월 9일 at 1:57 오후

    댓글 절반은 자기거래요~~   

  50. Lisa♡

    2006년 9월 9일 at 2:03 오후

    동서님…히히히…
    암래도 자카르타로 간다~~가.
    자카르타 가믄 안 편할낀데…

       

  51. 趙 勝 一

    2006년 9월 9일 at 2:53 오후

    감솨합니다. ^ ^* 요사이 내가 가을타나 봅니다. 안찾던 음악을 다 찾고……   

  52. Lisa♡

    2006년 9월 9일 at 3:02 오후

    다 찾아놨는데 곧 올리겠습니다. 승일님.^^*   

  53. 趙 勝 一

    2006년 9월 9일 at 3:13 오후

    천천히 하세요 뭐 급할 것 없습니다. 근데 위의 여자그림 별루네요 너무 말랐어~~~
    (난 글래머가 조아조아 ~_~)   

  54. Lisa♡

    2006년 9월 9일 at 3:15 오후

    승일님.
    감시합니다..저 들으라고
    그러시는 거 다 압니다.
    그리고 진실로 글래머가 더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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