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뻑..미녀 삼총사

넓은 강호의 바닥에서도 고수는 고수를 알아 본다고 했던가.

한마디의 말에 다같이 쓰러지다가 다같이 DB지다가 하기는 좀 힘들다.

오늘 힘든 그녀들을 만났다.

김밥에 원두커피를 친정 엄마처럼 바리바리 싸들고 5400원의 통행료를

지불하는 투혼을 보이며 파이에게로 달려 갔다.

약속에 칼~달인이라고 부르짖는 확실한 오공은 나보다 한시간 먼저 와있었다.

보자마자 내가 들고간 가방부터 DB더니 김밥을 바로 꺼내서 먹는 그녀들.

졌따~~나보다 한수위? 먹는데는 순돌이?

파이는 생각대로 예리한 통찰력을 안으로 깊이 감추고 조신한 긴 머리의 모습으로

반겨 주었고, 인도여인의 눈을 닮은 귀여운 오공은 사진보다 더 나은 실물로 눈을

깜박거리며 온갖 애교를 입가에 담고 맞아 주었다.

물론 갈 동안 내 험담을 엄청 해댄듯한 두 여자들은 입가에 회심의 미소로 나를…

은근히 바라보고 있는 거 다 알아~.

파이_009.jpg

<약국 바닥에 만남을 서약하며 발을 모아 한 컷!!! 누구발인지 맞춰봐요, 오드리님.

신발로 맞추면 틀릴 가능성100%이며 양말자국난 여자도 있으니 잘 보고, 부처님>

원인제공은 나였다.

나 본래 개그맨이라는 별명이 있다.

본색을 드러내면 안되는데 순수한 솔직함이 나의 천성인지라 감추기가 쫌…

이쯤되면 나의 자뻑 스타일은 그렇고…우린 자뻑미녀 삼총사였다.

외모에 등급을 매기다보니 서로 자기미모가 더 낫다고 난리였다.

약 한단계의 차이랄까? 거의 또진깨진이었다.

오공님은 날더러 하도 글에서 잘난 척을 해서 못봐주겠다고 했고

파이님은 날더러 착한게 다 글에 보인다고 해서 그래 나…잘난 척은 알아주고

착한 것도 다 알아준다고 나도 모르게 또, 또 잘난 척을 했다.

나의 컨디션은 사실 최악이었다.

간밤에 부처님한테서 갖고 온 게임을 새벽 두 시까지 달인의 경지로 했다.

게다가 비몽사몽하면서 4시간을 잤을까…눈에 힘주고 있었는데

어찌나 웃기던지 마스카라가 눈가에 다 물들어져서 무서운 눈으로 변신했다.

영업사원맨이 들어오면 오공과 나는 동시에 "영업사원?"

여자가 들어오면 "흰순이?"하며 눈을 동그랗게 뜨고는 허공에서 시선을 교환했다.

파이는 한 술 더 떠서는 "이리와서 영업사원 보세요" 라며 더 웃겼고

우리는 분주한 수다장이 뻑자매로 변하면서 좁은 약국 안을 동분서주했다.

죽을 뻔 했다…뱃살이 접혀서!

바닥에 발과 손을 찍을 때는 압권으로 웃겨서 쓰러지길 몇 번..이래서 조블은 즐거웠다.

파이의 손에 문제가 제일 많았고 오공은 자기 손의 주름을 좀 가려달라고 난리였다.

와……목소리 크더라.

오공은 내김밥도 반은 자기가 다 먹었다. 웃다보니 없어져 버린 김밥!

파이_013.jpg

< 자아..봉천댁, 맞춰봐–변신을 했으니 너무 쉽게 찍지는 말라구..자~~골라봐***이거 배경은 바닥임>

의기투합 세 자매.

웃음으로 주름진 얼굴을 어떻게 원상복귀할 것인가…마, 놔두라고요?

파이가 젤 크고 담엔 오공..꼴찌가 나였다.

나이는 내가 젤 언니, 담이 오공, 담이 파이의 순!

셋의 공통 의상…청바지-절대 컨셉을 맞춘 건 아님.

한마디의 수준높은(?) 농담을 완벽하게 알아 듣는 쎈쓰를 가진 그녀들.

아니 더 오버해서 알아듣는 그녀들…죽는 줄 알았다. 울면서 웃어야만 했다.

파이는 정말 말 한마디도 숨어있는 의미까지 알아들었다…인정—파이!

내가 간다고 했으면 오지말라고 했을 것이다.

순전히 오공덕에 파이를 보게 되었다.

파이는 쥐스킨트랑 비슷한가보다.

즐거웠다라고 과감히 말할 수 있다.

오면서 자신만만한 오공, 매력적이다라고 문자를 보내니 바로 답장이..

오프에서 보니 더 매력적이지요? 란다. 그랬다…더!

서울 다 와서 파이에게 전화를 하니 야심만만보다 더 재밌단다.

긴 시간만에 이렇게 끝내주게 웃어보긴 드문 일이란다.

별로 설명이 필요없이 알아볼 수 있는 사람이 있다.

때론 오해의 소지가 있을만한 일에도 ‘아..그 사람은 그러지 않아’

라고 든든하게 믿을 수 있는 친구가 있다.

누가 뭐래도 (상대의) 스타일로 볼 때 혼자서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

나는 그런 사람이 좋다.

철학적 주관이 뚜렷하되 나랑 통할 것…

오늘 통하였느니라~~

**봉천댁과 색연필이 있었으면 환상이었을 것이다**

107 Comments

  1. adBBB

    2006년 9월 15일 at 1:43 오후

    드뎌 1떵 가문의 영광! 댓글/꼬리글의 지존 lisa♡님 만쉐이!!!   

  2. Lisa♡

    2006년 9월 15일 at 1:48 오후

    와…adBBB님…이라샤이맛쉐이~
    가문의 영광을 나랑 함께..축배.
    ㅋㅋㅋ—방문자수 늘어만 가지요?
    남의 족발 사진권 침해죄로 당신을 수배하노라~~
       

  3. 맑은 아침

    2006년 9월 15일 at 2:00 오후

    까르띠에 시계만 보이는군요.
    미인의 필수품인가요? 하하하.   

  4. Lisa♡

    2006년 9월 15일 at 2:03 오후

    두 개 중에 하나만….
    맑은 아침님.
    파이님은 맨날 5000원인가 2만원인가
    하는 시계타령을 한답니다.
    미인의 필수품은 맨 손이지요.   

  5. 김완수

    2006년 9월 15일 at 2:21 오후

    흥,또 미녀 삼총사인가?
    정말 DB지겠네.
    발과 손의 임자는 카메라 앵글이 말해 준다.
    고로,
    사진 찍은 사람이 Lisa라면
    아랫쪽 발과 손이 Lisa것일게다.   

  6. 아리랑

    2006년 9월 15일 at 2:31 오후

    세여인의 발을 보니 잘 돌아다니는 형
    손을 보아하니 손톱이 길러져서,,
    난 손으로 일하 는것관 무관한 공주과요,,
    하지만 손등을 보니 일한 자국이 많은 천상 주부손이네요!!
    세분 모두 청바지를 입고 참 다들 날씬빠꼼한 미시즈스타일
    이 아리랑이가면 더 db지다 아예 넘어지것서라^^   

  7. 오공

    2006년 9월 15일 at 2:34 오후

    제 앞에서 먹다 쉬면
    남긴 줄 알고
    얼른 갖다 먹어 버립니다.
    음식 앞에선
    쉼표가 없는
    오공 올림.   

  8. decimare

    2006년 9월 15일 at 2:56 오후

    먼저.. 손부터…

    손톱 물들인 손… 파이님..
    시계에… 손톱이 긴 손… 리사님..
    나머지.. 선탠한 손… 오공님 손…

    (손톱이 길면… 피아노 칠 때…불편할 것이므로…시계없는 손톱이 짧은 손이..오공님 손)

    (오공 님 손 –> 오공 손–> 손 오공?? ㅎㅎ)

       

  9. 연란

    2006년 9월 15일 at 2:57 오후

    혹,, 파이님 약국??

    얼굴은 젊어보일 수 있어도
    손은 드러나니
    천상 주부손~~

    근데,, 리사언냐 좋았겠따!!!!!
    파이님도 만나고~~   

  10. Lisa♡

    2006년 9월 15일 at 2:57 오후

    완수님.
    자꾸 삼총사라서 그러네요..나도 이제 발견.
    이 번에는 조블의 삼총사랍니다.
    카메라 각도도 모릅니다, 변신을 좀 했거든요.
    우리가 또 있는 그대로 찍을 순딩이가 아니거든요.
    우리가 누구냐?
    재미라면 물불 가리지 않을 사람들이지요.
    ㅋㅋㅋ..그래도 완수님 말씀이 80%는 맞을 거 같아요.   

  11. Lisa♡

    2006년 9월 15일 at 3:00 오후

    아리랑님도 그리 웃기나요?
    초대를….그리고 내보기에 하나는
    틀렸습니다요..천상 주부의 손이라는 거.
    어째 보기엔 그래도 아닐 수 있거든요.ㅋㅋ
    잘 돌아다니게 생긴 발이라는 건 한 명빼고
    두 명만 당첨~~한 명은 맨날 쳐박혀 있걸랑요.
    무시무시한 동네에…   

  12. Lisa♡

    2006년 9월 15일 at 3:01 오후

    오공…졌다.
    정말 막힘이 없는 그 현란한 말솜씨에다
    거침없는 목소리에다 ㅎㅎ…
    예쁜 얼굴에다가~~아고 이뻐라.   

  13. Lisa♡

    2006년 9월 15일 at 3:03 오후

    데끼마레님.
    딩~동~댕~
    세상에 그러잖아도 머리Q 가 좋은 건 알았지만
    그렇게나 좋을 줄은 꿈속에서 만난 아버지도 모를낄데요.
    아시네요~~마레님은요…
    우리 마레님 똑똑하다고 칭찬 많이 했어요, 귀 간지럽지는?   

  14. decimare

    2006년 9월 15일 at 3:05 오후

    신~~났~습니다.저..신났습니다.

    (발도 맞춰야지…)

    ㅎㅎㅎ
       

  15. Lisa♡

    2006년 9월 15일 at 3:05 오후

    연란님아..
    왜 내가 좋노야?
    파이가 나를 만나니 더 좋치…감히 나를!
    음마..또 잘난 척을…오공이 좀 그만하라했는데..
    버릴 수 없는 나의 천성적인 뽐냄을 어찌할꼬나..
    내 손은 참고로 말하자면 어릴 때부터 저랬음.
    으짤꼬야?
    나 주부 아닌데….나 백수인데…   

  16. Lisa♡

    2006년 9월 15일 at 3:06 오후

    마레님.
    우리가 누굽니까?
    오공하고 지가 부산출신 아닙니까?
    부산큰애기라서 부산편이지라~
    파이님은 무조건 따라서 편들지요. 아인가?   

  17. decimare

    2006년 9월 15일 at 3:08 오후

    <부산편>…?

    에이…

    <부산한 편>이겠지요.

    ㅎㅎㅎ   

  18. e-기원

    2006년 9월 15일 at 3:09 오후

    양말자국이
    맞다 마자아,,,ㅎ   

  19. Lisa♡

    2006년 9월 15일 at 3:13 오후

    기원님.
    양말자국..ㅋㅋ
    맞지요? 저 양말 좋은 양말이네.
    신축성이 끝내 줍니다.
    기원니….임.
    윙크~~^.*~~   

  20. Lisa♡

    2006년 9월 15일 at 3:14 오후

    마레님 부산 아니세요?
    허걱~
    나으 실수?
    오공이 부산이라던데..
    오늘 도마에 오른 유일한 남자임.   

  21. decimare

    2006년 9월 15일 at 3:17 오후

    발…

    슬리퍼…(리사님)
    양말 자국…(파이님)
    발목 끈..(오공님)

    (사실은 …좀 자신이 없습니다.)
       

  22. decimare

    2006년 9월 15일 at 3:19 오후

    퀴즈…라면… 사죽을 못쓰는… 마레…
       

  23. Lisa♡

    2006년 9월 15일 at 3:24 오후

    마레님.
    틀렸습니다.
    퀴즈라면도 요새 파는 건가요?
    발에서는 두 개는 클렸군요~네에..
    다음 기회에–다시!!   

  24. 황남식

    2006년 9월 15일 at 3:26 오후

    발하고..손하고..찍은 방향이 똑같은것같은데..

       

  25. decimare

    2006년 9월 15일 at 3:26 오후

    이상한데…요.
    두 번째…발가락이 큰 발가락보다 긴…분은… 리사님인데..

    그렇다면…

    나머지 두 분을 바꾸어서,,,

    양말 자국…(파이님)
    발목 끈..(오공님)

       

  26. decimare

    2006년 9월 15일 at 3:27 오후

    아니다…
    양말 자국…(오공님)
    발목 끈..(파이님)

       

  27. Lisa♡

    2006년 9월 15일 at 3:28 오후

    남시기님.
    맞아요~~예리한 남자들.
    여자들은 파이님빼고는 그런 거 생각 안하는데…   

  28. decimare

    2006년 9월 15일 at 3:29 오후

    신발은… 리사님과… 파이님만 바꾸셨고…

    오공님은… 자신의 신발을 그대로 신으셨군요.
       

  29. Lisa♡

    2006년 9월 15일 at 3:30 오후

    마레님.
    오밤중에 웃으면 귀신이 나온다하던데
    오늘밤에 괜찮을런지 모르겠네요.
    입 안벌리고 웃으려니 코로 바람이 자꾸~~
    미치겠다..가운데 발가락의 비밀까지?
    헉스…나으 비밀을!!
       

  30. decimare

    2006년 9월 15일 at 3:30 오후

    <퀴즈라면>… 드셔 보셨어요?
       

  31. Lisa♡

    2006년 9월 15일 at 3:31 오후

    마레님.
    퀴즈라면요? 저 자신잇는 라면이지요.
    도배할랍니까?
    자야쥐..도배 고만 하고요~~아고 웃껴라. 몬산다.   

  32. 오공

    2006년 9월 15일 at 3:31 오후

    마레님에게 힌트를 주지 않기 위해
    발에 관한 입 다물고 있겠습니다.

    손을 맞추신 건
    칭찬할 만한데
    제 손을 맞추신 건
    뭐 그리 어려운 건 아니지요
    그치요?   

  33. decimare

    2006년 9월 15일 at 3:36 오후

    헉!!

    파이님도 오셨군요… ㅎㅎ

    안녕하세요? 파이님…

    어서 오세요.

    저기 앉으세요.

    (접대는…제가 다 합니다.)

       

  34. Lisa♡

    2006년 9월 15일 at 3:37 오후

    오공아…자자.
    입 꼭 다물다가 입술에 피날라~이빨도 이쁜거시.
    피아노 잘 친다고 또 은근자랑하는거 다안다고…   

  35. decimare

    2006년 9월 15일 at 3:38 오후

    주인장님은… 주무신다고 하는군요.

    <주승은…잠~이 들고… 객이 홀로 듣는구나…)

       

  36. Lisa♡

    2006년 9월 15일 at 3:41 오후

    성불사 아닌데…
    파이님 접대 잘해서 보내드리고요. 접대비는 저한테로 청구하세요.
    카드로 결제할께요–그리고 퀴즈라면 하나 부쳐 주세요.
    택배로요..이왕이면 마레님이 직접 들고 오세요…
    저는 찌그러지렵니다, 어제도 그노무 게임때매..제가 마…   

  37. 오공

    2006년 9월 15일 at 4:17 오후

    우리는 죽을 때도
    "파리한 내 얼굴 괜찮아?"..라며 죽을지도 모르지요

    예,안녕히 주무세요

    스킨과 로션 사이, 한마디 쓰고 잡니다.   

  38. 본효

    2006년 9월 15일 at 5:06 오후

    봉천댁과 색연필이 있었으면 환상이었을 것이다**

    와 본효는 이름은 없는교..
    츠암내..
    내가 있었더라면
    학실히
    .
    .
    .
    평준화 시킬 수 있는데….
    겨울 기다려라…. 본효간다.. 알았지요..

    무조건 화이팅이다 마!!!~~   

  39. 東西南北

    2006년 9월 15일 at 7:04 오후

    허걱! 발보면 분명히 비너스에서 오신분 들인데, 손보니 반창고 빼고는 둘다 화성인 손이네!   

  40. 한들가든

    2006년 9월 15일 at 7:29 오후

    누가 누군지는 내는 다 안다,^^
       

  41. 오드리

    2006년 9월 15일 at 8:18 오후

    오밤중에 왜 배가 아프노.ㅎㅎ 젊은것들끼리 끼리 잘들 놀았나벼.ㅎㅎ 퀴즈는 내가 맞출건데 데치마레님이 다 했부렸네요. 호호   

  42. Beacon

    2006년 9월 15일 at 10:18 오후

    벙개했군요,, 우왕~ 재밌었겠다,,ㅎㅎ
    훔… 리사님 오공님? 파이님.. 아무리 여자들끼리의 모임이라지만 첨 만남에 커피에 김빱 싸가지고 간 울 리사님,, 사랑합니데이…   

  43. Lisa♡

    2006년 9월 15일 at 10:41 오후

    본효님.
    이빨이 좀 쎈가봐요?
    미모의 평준화요, 아니면 이빨의 평준화요?
    우쨌든 평준화네…..아니 본효님–만난 사람중에
    야그를 하다보니, 어쩌다 그리 됐으니 담에 팍
    쓰러질 정도의 평준화시켜 주세요..기다릴테니.   

  44. Lisa♡

    2006년 9월 15일 at 10:44 오후

    동서남북님.
    화성인을 사랑하자—-
    반창고를 붙이면 손이 예뻐지나봐요.
    그래서 나는 화성인이라요~~흑흑.
    한 번도 손이 예뻐본 적이 없으니—   

  45. Lisa♡

    2006년 9월 15일 at 10:44 오후

    한들가든님.
    다 알지요?
    내가 손이고 발이 젤로
    예쁘다는 거…ㅋㅋ   

  46. Lisa♡

    2006년 9월 15일 at 10:46 오후

    오드리님.
    오드리님이 다 맞추면 상 줄려고 했는데–
    배가 마이 아파?(동막골버전)
    데치마레인지 데끼마레인지 그 님께서
    죄다 싹쓸이를 함써 다 마찼뿠어요.
    잠 못잘 뻔 했다우~~   

  47. Lisa♡

    2006년 9월 15일 at 10:49 오후

    비컨님밖에 읍다니까…..
    사랑합니Day~~ wlehdp~~zz(이건 암호입니다, 잘 풀어 보세요)
    앞으로 우리만의 암호로 쓰는거라..
    약국이라 살림집이 아니니 준비가 잘 되지 않을 것 같아서 그만.
    오공님도 과일깎아 왔더만요…내만 잘난 척하믄 앞으로
    오공이 나를 미워할 것 같아서 꼭 낑가주야해요.   

  48. 오공

    2006년 9월 15일 at 10:57 오후

    제가 무섭긴 무섭죠?
    저는 한번 들러 붙으면 안떨어져요
    철썩!
    굿모님(굿모닝과 사모님의 합성어) 리사님
    역시 파이님보다 조금 늙은 우리 둘이 일찍 일어났어요
    저는 이제 남편과 등산가려고 이 닦고 있어요

    저는 스킨과 로션사이와
    이닦는 시간에 인터넷 해요
    무,물론 딴 시간에도 해요
    중독이라서리…   

  49. 봉천댁

    2006년 9월 15일 at 11:11 오후

    흥! 칫! 핏!

    자기들끼리만..

    하긴 어제 나도 꼈으면 사진 찍혔을 거 아냐?

    내 손은 너무 차카고 내발은 너무 도둑놈 스러워서리.. ^^;

       

  50. 김의순

    2006년 9월 15일 at 11:23 오후

    여자들끼리 노는데 주책스레 끼지 않을려고 무던히 노력을 했지만..
    그래두 난 누가 샌들을 신고 있었는지 압니다.

    리사님은 이런데서도 리더쉽이 발휘되는 모양입니다.
    뻑자매, 아니다.. 뻑공주, 의 영원한 우정을 위해..
    위하여..   

  51. Lisa♡

    2006년 9월 15일 at 11:43 오후

    오공님야~
    굿모님 어거도 내 씨리즈 아닌감?
    로션과 스킨 사이에는 손바닥이 있지롱~~
    찰거머리란 말인데 조심해야쓰겠군..내보기에
    별로 들러 붙는 스탈 아닌데….흠~~   

  52. Lisa♡

    2006년 9월 15일 at 11:45 오후

    봉천댁/ 자기가 젤로 생각났다, 좋아할 것 같아서.
    담에 또 가자구..자기는 어차피 시간이 안되잖아.

    정말 손이 착하다고라? 발은 도둑발? 흠~~(턱을 어루만지며)

    다행이네..발이라도 도둑발스러워서.   

  53. Lisa♡

    2006년 9월 15일 at 11:48 오후

    의순님.
    여자들끼리 노는데 끼면 주책스럽다니요?
    주책이지요…하지만 조블에는 남녀구분이 굳이 없답니다.
    나이가 나이니만큼,,우리들의 합의된 사항 중에 하나가
    조블은 젤로 점잖타…이거였거든요.
    조블이 블러그들 중에 젤로 잠잖고 잘 통한다고 파이가
    그랬거든요..그러니 여기선 남녀가 혼합된 형태가 음양을
    안 따지니 굳이 부단한 노력을 하지 않으셔도 되옵나이다.
       

  54. 깃털

    2006년 9월 16일 at 12:02 오전

    정말 즐거우셨겠네요. 부럽당…
    리사님과 얼른 만나고 싶었는데 흑흑
    그러나 제가 담주 외부에 중요한 강의가 잡혀있고
    또 몸이 쬐매 아프답니다.
    강의 끝나고 나서 입원해서 검사를 좀 받아 봐야 할 듯 하네요.
    별일은 없겠지만 그래도 맘이 안좋은 것은 어쩔 수 없는 일…
    리사님 추석지내고
    우리 추석 뒤풀이하지요.
    뭘할지는 모르지만 어째든 만나면 즐거울듯 하니 ㅋㅋ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오늘 당장 좋은 생각으로 행복하게 지내시길!!!!   

  55. trudy

    2006년 9월 16일 at 12:06 오전

    반창고 붙이고 봉숭아 물들인 손톱
    아직 부얶일 해본적 없는 손,,, 맞나… 고로 미혼일 가능성 95%   

  56. Lisa♡

    2006년 9월 16일 at 12:41 오전

    깃털님.
    그래야지요…후후.
    근데 몸이 안좋으면 만사가 다 별로이니
    우선 몸의 건강회복이 급하네요.
    맛난 거 좀 많이 드시고 마음의 평화를 유지하세요.
    많이 웃고 개그프로를 재미없어도 자꾸 보래던데요.
    그리고 고기 가끔 먹구요~~햇볕 쪼이구요.ㅎㅎ
    뭘할지는 생각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제가 알아서 합니다…재미를 위해서라면 이 한 몸 불사르지요.   

  57. Lisa♡

    2006년 9월 16일 at 12:41 오전

    투루디님.
    반창고 붙인 손요?
    미혼요? 그 건 비밀입니다.
    아무래도 신비한 구석은 조끔 남아있어야 하거든요.
    결혼해도 그런 손이 있긴 하던데…
    하여간 예리하셔~~   

  58. 수홍 박찬석

    2006년 9월 16일 at 1:48 오전

    ㅎㅎㅎ
    잼있는 사진이네요^^
    근데 나는 안낑겨주나요???
    백로들 노는 자리에 자격이 없나?   

  59. xue

    2006년 9월 16일 at 2:23 오전

    리사님아 ~~왜 이리 웃기노^^
    조제실에서 녀자들의 엎어지는 상상하니 넘 웃겨..ㅎㅎㅎㅎㅎ

    나 A 할래ㅋㅋㅋ 넘 귀여워요.

    나, xue 도 화장빨, 옷빨, 몸빨로
    첨부터 끝까지 A로 그것도 쓰리 A로밀고나가요.^^   

  60. Lisa♡

    2006년 9월 16일 at 3:15 오전

    수홍님.
    절대적으로 낑가 줍니다.
    근데 파이님한테 꼭 하락을 받아야해요…
    나름대로의 고집이 있으니까요…워낙 이쁜 여자는 그래요~~ㅋㅋ
    그런데 사진을 못 찍으니 재미빨로 찍어야지요.
    수홍님, 추석 때 구채구에 가는데 사진을 어째 찍어올까
    걱정입니다….ㅎㅎ   

  61. Lisa♡

    2006년 9월 16일 at 3:18 오전

    슈에님, 얘기 그러잖아도 했어요.
    어쩌면 나랑 젤 잘 맞을지도 모르는 녀자로.
    슈에님은 3A 맞을 겁니다..제 보기에도–
    나는 B+ 이래요~~파이가 말입니다.
    화장빨은 좀 안받아요..몸빨도 아니고.
    그러고 보니 슈에님이 말씀하시는 빨은
    나랑은 아니네..난 말빨, 눈썹빨, 카리스마빨.   

  62. 오공

    2006년 9월 16일 at 3:33 오전

    리사님
    제가 물렁해 보이십니까?
    만장일치가 아니면
    파이약국 조제실이 함부로 개방되지 않지요.
    웃는 표시 없습니다.   

  63. 趙 勝 一

    2006년 9월 16일 at 3:42 오전

    나 같으면 하얀고무신 신고, 반바지에 자전거 타고 나타날텐데……   

  64. Lisa♡

    2006년 9월 16일 at 3:57 오전

    이크…오공–그대가 남자는 무조건 조타해서리..
    절대 안물렁물렁~~냉철함을 갖춘 최대의 미녀자.(아부)
    웃는 표시는 본래 없으면서—칫, 그래 앞으로 만장일치하자.
    조아…그래도 수홍님은 그 사진으로 보면~~~후후후????(웃음소리)   

  65. Lisa♡

    2006년 9월 16일 at 3:58 오전

    승일님도 좀 많이 특이하구나.
    별로 그런 걸 모르다가 조금씩 가면서 특이하게
    보인다 싶더니 이제보니 확실하게 특이하구나.
    고무신만? 왜 딸딸이는 안신고요?
    반바지 그 거 ..마바지 아닌가요?
    베잠뱅이 마바지로~~있을래나?   

  66. 2006년 9월 16일 at 4:19 오전

    아, 정말 세 분이 ‘通’하셨네요.
    보기만 해도 즐거운 사진입니다. 좋은 시간이셨죠? ^^
       

  67. butcher

    2006년 9월 16일 at 4:35 오전

    벙개 사진이
    손-발만 있는 것은
    처음봅니다. ^^^^   

  68. Lisa♡

    2006년 9월 16일 at 6:39 오전

    길님.
    여기까지 댓글방문을..또?
    파이님 댓글 보았습니다.
    길님도 분명 통하실 걸요..^^*   

  69. Lisa♡

    2006년 9월 16일 at 6:40 오전

    부처님.
    제가 원래 사진을 못찍는답니다.
    순전히 카메라가 나쁘다고 핑계를 대지만.
    그래서 외모는 별로이고..손이나 발로만이라도.
    앞으로 이런 사진만 올리려고요..   

  70. 스크래퍼

    2006년 9월 16일 at 7:46 오전

    보고 싶은 미녀 삼총사가 한 자리에..

    청바지 빨은 내도 쪼매 자신 있는데..ㅎ
    왼손도 쪼매만 괘않은데..ㅋ
    담번 청바지팅 함 할때는 꼭 불러주이소..야?
    봉천댁이요..혼자 가시몬 안되니Day~   

  71. Lisa♡

    2006년 9월 16일 at 8:31 오전

    스크래퍼님.
    청바지빨 받는구나..우리는 아래발쪽으로만.
    방댕이쪽은 빼구요.아니 나만!!몰매맞으라~
    봉천댁을 잘 꼬셔 보세요~~
    더 이상 왼손 괜찮은 여자는 안돼~~~~~~~~~
    화성인이.   

  72. Dionysos

    2006년 9월 16일 at 10:17 오전

    강호의 하늘에서 강호의 바닥을 내려다보니 손발만 보이네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신발은 L P O
    손은 P L O

    논리적으로 추리한 결과입니다.
    그런데 "신발로 맞추면 틀릴 가능성100%"라고 하니 신발을 벗고 다시 찍어 올리면 발 주인을 맞추겠습니다. 현재는 신발만 알 수 있음.

    PLO라고 하니 팔레스타인 아니 Pi Liberation Organization으로도 해석이 되겠습니다.
       

  73. 김현수

    2006년 9월 16일 at 10:22 오전

    발, 손 보니까 내가 꼈으면… 킹카 해도 …?!,

    어쨌든 미녀삼총사, Fighting..!,    

  74. Lisa♡

    2006년 9월 16일 at 11:39 오전

    디오니님.
    PLO 또는 LPO라고 표기하신 거 멋있게 보이려고
    머리 쓰신 거 맞죠?
    멋집니다……..발주인이 양말을 신던가 해야지…ㅎㅎ
    앞으로 영어 중에 특히 어려워서 사전봐야 하는 정도의
    영어는 가급적 피해주심 꾸벅~~제가 좀 안되거든요.
    요 위의 것 정도쯤은 개안코….요.   

  75. Lisa♡

    2006년 9월 16일 at 11:40 오전

    현수님.
    아…손과 발이 그렇게 예쁘구나.
    원래 남자는 손이 예뻐야 돈을 잘 번다고 하던데
    맞습니까? 그랬음 좋겠어요..그래요.
    내 손 으악카입니다.
    그래서 남자가 손 잡으려고 하면 36계로
    도망칩니다.   

  76. 東西南北

    2006년 9월 16일 at 12:46 오후

    축하합니다!
    유비, 관우, 장비가 도원결의해서 삼국지가 시작되었듯이
    조블고수 비너스인 3분이 김밥을 드시면서 결의 했으니 조블천하 통일을 위한 신 여성
    삼국지가 바야흐로 전개 되겠습니다.

    인자 클났어! 조블에 다른 여성분들 블로그 다 주것서!!!   

  77. Lisa♡

    2006년 9월 16일 at 1:01 오후

    동서님.
    다른 여성한테서 협공 받을라~~
    몸조심하시고….유비는 누구지? 관우는? 장비는?
    암만 생각해도 내가 없네..자격이—-
    조블고수 비너스라는 말씀 투명처리해야지…ㅋㅋ
    여자들 질투는 하늘을 쪼갠다던가, 바다를 파묻어버린다던가…?   

  78. 화창

    2006년 9월 16일 at 1:56 오후

    와! 77개의 답글!
    인기짱이다!
    손과 발만 보고 세 분의 여성블로거를 맞추라?
    밤새도록 요리보고 조리봐도 맞추기가 쉽지 않을 것 같고~~~
    그냥 들여다 보고 있자니 웃음만 나고~~~

    어쨋던 웃음이 났던 것만으로도 수확이 큰 리사님의 블로그 방문이었습니다!   

  79. 東西南北

    2006년 9월 16일 at 2:03 오후

    열심히 달아서 100개 채웁시다!   

  80. 스크래퍼

    2006년 9월 16일 at 2:08 오후

    둘째 발가락이 긴 슬리퍼 신으신 분..리싸님..   

  81. 스크래퍼

    2006년 9월 16일 at 2:10 오후

    리싸님 얼굴 보고파서 프로필 한참 들여다 보다 다시 왔음..
    댓글 고지 100개를 향하여..   

  82. 순자

    2006년 9월 16일 at 2:58 오후

    개그워먼..


    붙자..ㅋㅋㅋ

    정말
    보고픈 여인..
    리사..   

  83. Lisa♡

    2006년 9월 16일 at 3:10 오후

    화창님.
    웃음이 나왔다니
    어캐요?
    피식~은 절대 아니지요?
    후후후–화창님.
    꾸벅….   

  84. Lisa♡

    2006년 9월 16일 at 3:10 오후

    동서님.
    장난 고만 치기요~~
    절대로 상 안준다.   

  85. Lisa♡

    2006년 9월 16일 at 3:11 오후

    스크래퍼님.
    딩동~~
    프로필은 별로 볼 게 없으실텐데요..
    후후후~~이러다가 발가락 모델되려나?   

  86. Lisa♡

    2006년 9월 16일 at 3:13 오후

    순자님.
    진짜 붙자고요?

    어머…그럼 순자님도
    한썰을 까십니까?ㅋㅋ

    어울리지 않는데요~~
    절대로~설레설레…히히   

  87. Beacon

    2006년 9월 16일 at 3:45 오후

    87,, 그새 누가 안 꼈나?,,,ㅎㅎ   

  88. Lisa♡

    2006년 9월 16일 at 3:47 오후

    ^^.
    웃겨라~~귀여운 비컨님,,,와 그래 웃끼노.
    헤헤…진짜 웃긴다.
    너무 재미있지요?
    비컨님…빨랑 자요~~ 요새 술 마니 안무거서
    이쁘다 아이가~~   

  89. 趙 勝 一

    2006년 9월 16일 at 7:42 오후

    I am not a special person.you know I am an ordinary person. ~_~    

  90. Lisa♡

    2006년 9월 17일 at 2:09 오전

    승일님.
    평범한 가운데 소소하게 발견되는 재치와
    그걸 알아듣고 맞짱 정도는 뜨는 센쓰~~
    알면서…..?
    우쒸~~겸손은 재미없는데요—-““   

  91. 趙 勝 一

    2006년 9월 17일 at 3:07 오전

    아고, 우쒀? 재미없어요! 그러면 버전을 바꿔봐? 아이~ 그런데 젊었을때는 그게 가능 했는데….., 요사이 걍~ 품위를 지키고 살고파~~~~ 아이~~~힘들다 ~_~   

  92. 파이

    2006년 9월 17일 at 4:30 오전

    9개의 댓글만 더 채우면 100개 예요?
    제가 채워볼까요~ㅎ

    우선 날씨 얘기 부터.. 일요일 오전의 하늘은 흐리네요.
    태풍 산산이 온다고 하던데.. 우산은 가지고 외출 하셨어요?   

  93. 파이

    2006년 9월 17일 at 4:35 오전

    이런 모습은 어떠신지요?
    우리 셋의 공통점은 청바지와 여자를 좋아하는 만큼
    ‘남자’에게도 관심이 많다는거!!!
    어머나, 이런 위험 수위를 넘는 발언을!!   

  94. 파이

    2006년 9월 17일 at 4:36 오전

    2006년은 여러가지로 저에게 의미있는 한 해 예요. ^^
    그리고 9월 15일은 꼭 기억할거예요!   

  95. 봉천댁

    2006년 9월 17일 at 4:39 오전

    아이구..

    나도 하나 보태야 겠다..

    나 이뻐요? ^^;

       

  96. 파이

    2006년 9월 17일 at 4:41 오전

    나이 파괴가 가장 좋았어요!
    리사님이 "나는 언니~라는 말 잘 하지 못하고, 별로야.
    그리고 누가 나에게 언니~ 하는 것도 그저 그렇더라구요." 하셨었죠.
    오공님은 "저는 제 나이 어린 시누에게 꼭 언니 라고 불러요.
    명칭이라는 것은 나이가 아니라 관계에 따라서 설정 되는 거 잖아요.
    제가 어린 시누에게 언니라고 해주면 얼마나 고마워하는지..
    명칭일 뿐인데, 그런데에 쓸데없는 자존심 가질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나이를 서로 묻지 않아서.. 그것도 좋았어요!
    어째 써놓고 보니… ‘묻지마 미팅’의 느낌이 ^^;;   

  97. 파이

    2006년 9월 17일 at 4:42 오전

    네에! 고마워요~ㅎ
    지금 뭘 써야 하나 생각 했었어요!   

  98. 파이

    2006년 9월 17일 at 4:43 오전

    자동차의 부속 기관에 우리를 비유한다면,
    리사님은 핸들!
    왜냐하면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우리의 방향을 이끄시니까요!
    저는 엑셀!
    리사님이 의견을 내면 무조건 "가는거야~" 예요!
    오공님은 브레이크!
    리사님과 제가 오버 하려고 하면 적절히 눌러 주시니까요!   

  99. 파이

    2006년 9월 17일 at 4:46 오전

    그럼.. 100번 째 영광의 댓글은 누구가??   

  100. 밝은 달

    2006년 9월 17일 at 4:51 오전

    100번째를 남겨 놓는 센스쟁이 파이님   

  101. 東西南北

    2006년 9월 17일 at 6:30 오전

    우와! 100개 고지를 밟고선 나는 101고지에, 헥헥~~~~~
    근데 리사님은 절대로 상 아이준다 하면서 와 얼굴은 좋아라 웃고 있는데?

    조블에 영자님, 혹시 댓글상 있으면 그거 리사님 주지말고 내한테 주소!   

  102. Lisa♡

    2006년 9월 17일 at 11:01 오전

    아니…….세상에 이런 이뤼.
    별 일을 다 만드는 파이!
    역쉬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쎈쓰!.!.!.!

    <나너를사랑할수밖에없을거같아>
    숨쉬지 않고 읽었겠지?

    나 핸들할래.맞아..핸들할래.
    파이님은 엑셀맞따, 맞어.
    오공은 브레이크이긴 한데
    엑셀인 척 하는 브레이크.
    잘못 밟으면 큰일나…..

    근데 파이님..변검?   

  103. Lisa♡

    2006년 9월 17일 at 11:01 오전

    봉천땍…..이뿌지이.
    나 예뿌제?   

  104. Lisa♡

    2006년 9월 17일 at 11:03 오전

    밝은 달님.
    배야배야…..아고 배야.
    지켜 보고 있었구나..후이히 휘익~(휘파람)
    센스쟁이 뒤에는 더 센스남?   

  105. Lisa♡

    2006년 9월 17일 at 11:04 오전

    동서님.
    내가 상주께요.
    이리와요.
    퐁 한 번~됐찌?   

  106. 스크래퍼

    2006년 9월 17일 at 11:09 오전

    역쉬 리싸님 인기는 짱!!!

    글구 리싸님..
    영부인 순자님은 한썰?이 아니십니다~~
    폭?썰?..이십니다.~~
    디집어진 증인도 이미 확보만땅이십니다~~ㅎㅎ   

  107. Lisa♡

    2006년 9월 17일 at 11:45 오전

    이상타..했더만
    폭.썰이었군요.
    증인도 확보되었다 하시니
    더 이상 캐묻지 않을께요.
    영부인 마님께서 썰을 풀면 되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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