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도로를 타고 늦은 밤
시내쪽으로 나가다 보면 청수대교근처의
서울 강남쪽의 스카이라인이 몹시 아름답다.
약간은 마음도 설레게 한다.
그 뷰의 포인트를 알려주고픈데 운전 중이라
사진을 항상 찍기가 그렇다.
또 외국에라도 나갔다 오는 시간대가
밤이라면 88도로를 타고 집으로
컴백하는 나의 시선을 여지없이 붙드는 것
또한 한강이고 강에 어린 불빛과
형형색색 멋을 내어 조화를 이루는 다리의 조명이다.
이런 한강이 우리 가까이 있다는데
많은 고마움을 느끼고는 한다.
물론 장마 때는 물이 불어서 위협적인 존재가
되는 하지만 그래도 우리에게 주는게 더 많다.
그래서 한강아..고맙다.
어제도 퍽 피곤함을 이끌고 밤늦게
본의아닌 드라이브를 하며
돌아오는 내게 잠시나마 한강의 불빛들이
마음을 평화롭게 하였다.
미국서 온 친구는 피곤하다며
쳐다보라고 하니아무 것도 눈에
들어 오지 않는단다.
아름다움도 보는 이의 마음가짐이려니~
미국서 애들이 첫 시험을 사회랑 과학을
쳤는데 셋 다 모조리 A+받았단다.
피곤함도 싹 날아가버린다.
간지 한 달밖에 안되는데 기특하다.
엄마보다 확실하게 나은 종자인 것같다.
가끔 내 애가 맞나 싶을만치
만족한다. 애들한테..
좋은 소식만 듣고 살면
얼마나 좋을까?
좋은 경치만 보고 살면
의미를 모를까?
좋은 나라에 살면 정치를
잘해도 국민이
몰라 줄까?
어제까지 대충의 남의 일은
끝내놓고 이제
나는 오늘 주왕산으로
갈 예정이다.
바쁜 일상속에서 채찍질하지 않으면
다시 나태해지기 쉽다.
짧은 여행도 부지런히
서두르지 않으면 자칫 못가고 만다.
이것저것 재다가는 시간만 간다.
내 아쉬운 젊은 날이 다 가버린다.
뭐든
할 수 있을 때 다 해야한다.
가자,
가고픈 곳으로…
adBBB
2006년 9월 22일 at 3:01 오전
아자! 1떵 피곤타 카믄서 억수로 돌아다니네!
아리랑
2006년 9월 22일 at 3:06 오전
그러고보니 서울엔 한강 있군요.
부산와서 20년넘게 살다보니
정이들어서인지 바다가 있어서인지
서울에서 어찌살았던가,,
바다 없는 곳에선 살수없을거같아
애아빠는 어느날 심각하게물어본다,,
사업체가 서울에 벌려놓은게있으니
서울가서 살면 어떨가?
빨리 대답하거래이,,,
5분 내로 ,,
난 망설일것도 없이 난 부산이 ,,
내가 사는곳에 만족하는디,,
서울 야경을 보니 서울도 야경이 멋있네요!!
맑은 아침
2006년 9월 22일 at 3:10 오전
와, 억수로 좋네에.
리사님이 다 찍은 겁니꺼?
그래도 네사마 날씬한 여자다리가 더 좋심더.
예? 뭐라꼬에? 하하하.
foret
2006년 9월 22일 at 3:24 오전
리사님,
제가 좋아하는 노래.잘 듣겠습니다.
얘들이 공부 잘해서 기분 좋지요?부모로서는 그기 최고.
좋은 하루되시구요. 그리고 즐거운 여행도…
Lisa♡
2006년 9월 22일 at 3:53 오전
adBBB님.
일등 당첨 선물을 마련하던쥐..해야겠다.
그렇게 유인하믄 올래나?히히
나 원래 바쁘다면서 더 바쁘게 다는 거
젤로 좋아하고 그렇게 후다닥 다니는 재미로
이 세상 살다 갈겁니다.
바쁘지 않은 날은 미치겠어요…바보같아서.
그래도 한가한 날도 정말 즐겨요.
느림의 미학 어쩌구 하면서.ㄲㄲ
Lisa♡
2006년 9월 22일 at 3:55 오전
아리랑님.
저는 부산출생입니다.
부산서 모든 학교를 다녔지요.
그리고 부산을 너무 좋아해버렸지요.
서울로 올라와서 살다보니 이제는
부산서는 못살 것 같아요.
하지만 요사이 점점 동백섬 근처가 무지 좋아요.
그 근처에 집하나 장만해둘까봐요..돈 벌어서.
실은 제주도로 갈까했거든요..늙으면.
그런데 그 이상이 자꾸 동백섬쪽으로 바뀝니다.
아침마다 동백섬을 걷는 상상도 하고 말입니다.
그런데 그 때쯤 문화가 거기서도 서울과 마찬가지의
발전이 있으면 갈까하지요~~
Lisa♡
2006년 9월 22일 at 3:57 오전
맑은 아침님.
쉬~~잇…조용–
이 거 내가 찍다니요? 감히 나를 이 정도의 실력으로 봐주시다니..ㅋㅋ
이 거요? 훔쳐오기한 겁니다.
비컨님이 보시면 나보고 빨리 내려라고 또 농담하고 그러면
나는 모르고 또 내리고 해야 할 훔쳐오기 사진입니다.
멋지죠?
여자들의 날씬한 다리?
쩝~~난 해당사항 읍네요..저 박세리 다리거든요.
거의 안정적인 다리라고 하대요.
Lisa♡
2006년 9월 22일 at 4:01 오전
포레님.
나랑 같은 취향?
나——-이 노래 좋아합니다.
너무 쎅쉬해서요..그리고 멋있구요..휘성은 못생겼지만서도.
휘성노래 다 좋아합니다.
제일 좋아하는 유행가는 인형의 꿈이구요…
포레님.
이마에 딱지는 떼었는지요?
일주일 지났잖아요.
나는 이제 이 글을 마지막으로 컴퓨터 끄고 나갑니다.
공연히 바빠지는 아니 바쁜 척하는 나를..ㅋㅋ 귀엽다.
어제는 임플란트 가치를 끼고 왔어요.
이상해요…딱딱하고 어색한거시.
앞의 이빨들도 들고 일어나서 다 임플란트 해야 할까봐요.
앞니를 빼고 임플란트 할동안 가짜 이빨하고 다닌데요.
왜 이리 잇몸만 약해빠진건지…잇몸은 90대 노파라니까요.
봉천댁
2006년 9월 22일 at 4:23 오전
리사님아..
우리 돈 많이 벌어서 한강 야경 발아래 내려다 보며 살자~
그날 까지 오늘도 아자~~~!!!
오공
2006년 9월 22일 at 5:21 오전
맞아여 자칫 게으름 부리면 여행 못가요
결단력도 있어야 하구요
참,한강 다리 멋있지요?
그래서 여름밤 고수부지 걷기 운동은
구경거리까지 있으니 금상첨화랍니다.
여행!좋으시겠다…
부산갈매기
2006년 9월 22일 at 5:37 오전
으아…음악 죽이고 야경 죽이고
갈매기 마음까지 죽이네…
말들아 모여라 한잔하자잉~~~
리플러
2006년 9월 22일 at 8:11 오전
청수대교??
청담대교와…성수대교의 합성어입니까??
저 동네 오래 살아서 잘 아는데…
그 많던 버드나무 다 어디로 가고…
모래밭이 너무 좋던 뚝섬이며..
강나무를 건너면 구름에 달가듯 할 수 있다던 광나루며..
압구정 뒷산의 산비둘기들……다 어디로 갔습니까..
군사정권 시절…
어느 미친 녀석이….
차가 많아져 교통이 혼잡하니까…
한강을 복개하면 어떠하겠냐고……
개소리를 했답니다……..
(개가 들으면 ….뭐라할지 모르지만…하여튼 그랬답니다..)
Athena 유학원
2006년 9월 22일 at 12:26 오후
축하합니다, 아이들이 공부 열심히 한다고 하니…
한강의 멋있는 다리들 야경이 너무 아름답네요*^^*
멋진 밤 되세요…
봉천댁
2006년 9월 22일 at 2:02 오후
이놈에 여편네..
지금이 몇시인데..
여태 집에도 안들어 오고..
에이 미워..
김현수
2006년 9월 22일 at 3:27 오후
서울은 한강이 있어서 더 돋보인다고 하는데,
늘씬한 다리들의 야경이 아주 빼어 납니다.
아이들의 좋은 소식도 반갑네요.
오드리
2006년 9월 22일 at 3:32 오후
아직 안들어왔어? 에이 나도 미워……..헛걸음하게 하고……….ㅎㅎㅎ
본효
2006년 9월 22일 at 4:38 오후
추천이다 추천이다…
그래 맞아여 알라들 소식이 제일로 멋스럽다우,,,
리사님
어쩜 우리 알라들 종자
우리 엄마들 세대보다 휠씬 나아요 그쵸..
우리 아들도 모조리 A+ 형아들 12학년 반에서 공부를 하는데
으샤 으샤 으샤 리사님..
주황산 다녀 온 후 미국에 함 건너오셔 히히히
진하게 알라들 이야기 해보게요
Beacon
2006년 9월 22일 at 10:46 오후
주왕산,, 나도 오늘 거기나 가까?
오늘 연우 놀토라 산에 같이 가기로 약속했는데,,어디로 모시까 생각 중인데,,
주왕산,, 님도 보고 뽕도 따고,,,ㅎㅎ
butcher
2006년 9월 23일 at 1:11 오전
사진의 다리는 다 건너 본 듯 합니다…
<엄마보다 확실하게 나은 종자인 것같다.> —> 저도 그렇게 생각 합니다. ^^^
Lisa♡
2006년 9월 23일 at 5:20 오전
봉천댁아..
인자 왔스~~
내가 장장 어제 5시간운전–오늘 4시간 30분운전.
할 일은 태산인데 눈 딱 감고 놀러갔쓰~
근데 이렇게 먼 줄알았으면 안갔을 걸…
산은 꼭대기는 가지도 못하고 —넘 피곤해서.
차 밀릴까봐 일찌감치 올라왔어여~
오늘 뭐..성묘객들이 밀린다는 아침 뉴스에..
재빨리 출발했더니 지금..좀 자야지.
당최 잠자리 바뀌면 못자는 이 버릇 고쳐야지..
Lisa♡
2006년 9월 23일 at 5:26 오전
오공님.
나의 부질없는 결단력 이 것이 좋을 때도 있는데
가끔 너무 오버를 해서 나의 문젯점이기도 해요..
잘 갔다 오긴했는데 몸살이 나려고 해요.
너무 멀고 생각보다 먹을 때가 ..여러가지로~
근데 주산지는 그저그렇고 흔한 곳이던데요.
주왕산이면 몰라도~~
Lisa♡
2006년 9월 23일 at 5:27 오전
갈매기님.
와~~말들을 여기서 모으시남요?
여기도 시끄럽게 할려고 그러시는거죠?
ㅋㅋㅋ–안그래도 시끄러운데..히히
음악좋치요?
섹시하지요?
Lisa♡
2006년 9월 23일 at 5:30 오전
리플러님.
청수대교가 새로 생긴 외고가도로로 빠지는 도로 비슷한 거
그거아닙니까? 맞을 겁니다.
청담동에서 빠지구요…강북이랑 다 통해요..분당까지도.
하튼 그근처의 스카이라인이 아주 굿입니다.
미사리쪽에서 강남쪽으로 나가는 방향에서 본….
에고 팔에 힘이 다 빠지네..힘이 없어서.
잠도 못자서 머리가 많이 어찔어찔하구요…..
주인없는 집에서 좀 놀다가 손님접대까지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네요..^^*
Lisa♡
2006년 9월 23일 at 5:32 오전
한원장님.
아이구,,,잘 계시지요?
애들이 기특하지요.
가서 학교 다닌지 한 달인데 사회가 쉬워도
그렇치…과학은 어려웠다고 하네요.
주로 1,2개를 틀렸다고 하네요.
신기해요..가자마자 말입니다.
줄곧 그렇게만 되면 얼마나 좋겠어요.
지들이 열심히 한다니까 믿어야지요.
아주 맏을만한 애들이거든요.
애들 자랑은 입만 벌리면 하게 되네요.
Lisa♡
2006년 9월 23일 at 5:33 오전
현수님.
늘씬한 한강 다리요? 후후후
늘씬한 다리가 보기도 좋치요.
에궁~~
나의 튼튼한 다리는 어짜라고.
흑흑..성형할려니 돈이 없고.
Lisa♡
2006년 9월 23일 at 5:36 오전
오드리님.
가서 하룻밤을 묵고 왔어요.
재미없었어요..전날 연이틀을 너무 피곤하게
지낸데다 잠도 4시간을 자고 혼자서 5시간 정도 운전했더니
엄청 시끄럽게 코를 골며 자더래요.
다른 애들 TV보는데 혼자 자더래요~
그리고 근처에 갈 곳도 없고 청송이란데가
자그마한 소도시더라구요. 아주 작은…
나 편짜서 로마로 갈지도 몰라요.
남여 숫자를 맞출까?
그냥 가면 거기서 베니스랑 다 여행코스있지요?
Lisa♡
2006년 9월 23일 at 5:38 오전
본효님.
애들이 엄마보다는 확실히 나은데
종자도 종자지만 안종자도 있어요.
지들이 신의 은총으로 아예 다른 종자로
태어났나봐요.
우리딸은 동네에서 소문났어요. 애가 너무 바르다고.
어린 것이 며느리달라고 줄을 서고 서로 치고받고
있어요, 서로 우리딸 데려 가려고..ㅎㅎ
근데 그 때쯤 되면 금값이 될 것같아요.
지가 알아서 하겠지만 어쨌든 훨씬 나은 인간의
종류로 (부모보다) 태어난 거 확실합니다.
하지만
나의 딸은 확실합니다.히히
기분이 아주 좋았어요.
Lisa♡
2006년 9월 23일 at 5:42 오전
Beacon님.
확실하게 오셨나요?
나는 새벽의 안개낀 무진이 아니라 청송을 둘러 보고
주산지로 해서 주왕산은 맛만 보고 서들러 서울로
올라왔어요. 마구 130~140속도로 날아왔어요.
빨리와서 자려구요.
근데 지금 또 나가야해요.
밤에는 또 할리데이비슨 오토바이 론칭 쑈를
한다고해서 누가 가자고 하네요.
가볼까합니다.
오로지 조블가족들을 위해서요.
사진이라도 올려야지 볼 거 아닙니까?
비컨님. 대구에서 청송은 너무 가깝더라구요.
자주 가세요…아름다운 곳이더라구요.
여기선 너무 멀어요.
담엔 고소버스타고 가야지…그때 도킹합시다.
너무 재밌겠다, 산에서 우연히 만나면..알 것 같아요.
사진에서 봤기 때문에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Lisa♡
2006년 9월 23일 at 5:45 오전
butcher님.
부모보다 나은 종자를 보는 부모의 기분은 좋지요.
애들이 더 나은 것 같으신가봐요.
하긴 지난 번에 일기 쓴 걸보니 보통 똑똑이가 아니더라구요.
세상에 철이 들어도 그렇게 들어요? 그쵸?
따님이 한 인물하겠어요.
우리애들은 같이 지내는 형들이 셋이 있는데
이 번에 둘은 유엠에 합격하고 하나는 ccs 라고 하는
자동차 디자인으로 세계적으로 알아주는 학교로
합격을 해서 어제는 파티를 했다고 하네요.
남의 아들이라도 좋은 학교에 들어 갔다고 하니
나도 매우 기분이 좋아요.
한국애들이 머리들이 좋은가봐요…ㅎㅎ
부산갈매기
2006년 9월 23일 at 1:58 오후
한강을 복개해야 한다고 했던 개 닮은 그넘이 누군지 나는 알지….
꼭 개 닮았다구…히히
김선우
2006년 9월 23일 at 2:29 오후
그럼그럼요
하고싶은거 먹고싶은거 다니고 싶은곳 있으면
미련없이 해야합니다.
시간지나면 후회되지요
시간이 날 잡아주질 않습니다.
내가 시간을 잡아 낚아채야쥐용 ㅎㅎ
아이들이 참으로 똑똑한가 봅니다.
을매나 좋으시까..이렇게 은근 자랑도 하시구 ㅋㅋ
고마워요 리사 님.
콕~!!
Lisa♡
2006년 9월 23일 at 2:40 오후
부산갈매기님.
개닮은 그 넘이 누구여?
나만 모르나?
알고 싶어라~~
Lisa♡
2006년 9월 23일 at 2:41 오후
선우님.
자랑해서 미안한데..자랑하고 싶어요.
히히—애들이 똑똑하지요..요즘 애들요.
시간을 낚아챘는데 그 시간도 가만있질
않으니…아까워요~
하루가 36시간이면 좋겠습니다.
미련이 없는 인생을 위하여..
Beacon
2006년 9월 23일 at 2:45 오후
잘 댕기오셨슈?,
전 오늘 금오산에도 못가고 개기고 말았네요.
내일 벌초를 위하여 연우랑 합의,,ㅎㅎ
주왕산은 담에 가지요 머.. 일정잡히면 꼭 멘트 남겨놔요.
우연히 마주쳐 보기.. 재밌겠따,,,ㅎㅎ
xue
2006년 9월 23일 at 2:47 오후
리사님 넘 신나겟다..더 열심히 놀아도 돼겠어요.
지들 알아서 잘하니 얼마나좋을꼬~~너무 부럽다..
우리애들은 내가 앉아서 숙제검사까지 해야하니 원~~~ 버릇을 잘못들인것같아요.
난 속상해서 그만 자러갈래요..ㅎㅎ
xue
2006년 9월 23일 at 2:49 오후
참 아까 전화실수로 눌렀지용!! 동생것 클릭한다하다..동생과 그때 읽기하고있었거든요.ㅎㅎ
언제 또 통화해요..~~내일부터 난 무지 바빠질것같아요..친척들이 들이닥쳐요.
황남식
2006년 9월 23일 at 3:45 오후
예전에 참 좋아했던 분인데 피에모님이시라고요.
그분 방에가면 늘 한강다리를 사진으로 올리시곤하였지요.
야경에 비친 다리…
저중에 아는 다리는 한남대교네요.
저게 제3한강교 마찌요.
趙 河 海
2006년 9월 23일 at 4:19 오후
다산뇨님
한방에 세자녀 다시 어때욧? ㅎ
건강하고 똑똑하게 잘 키울 수만 있다면,,말이죠..
그대여 다시 한~~번“ㅋ
(혼잔 못하쥐 ㅎㅎ)
趙 河 海
2006년 9월 23일 at 4:20 오후
오늘은 댓글 50개 되기 전에 올렸으니
깔려서 숨막힐 일이 없당 ^^
Lisa♡
2006년 9월 23일 at 11:44 오후
Beacon님.
그렇게 되었군요.
다음에 우연히 마주치기 정말 재미있겟어요.
주왕산은 돌들이 굉장하더라구요.
그리고 아침의 운해가 낀 주황산은 신비했어요.
그래–벌초는 했어요?
Lisa♡
2006년 9월 23일 at 11:46 오후
슈에님.
그런 것 같더라구요.
다시 눌러도 응답이 없어서
저도 나가려던 중이라 잘못
눌렀구나 싶었어요..^^*
담에 통화합시다.
아들은 막 놔서 길러야지
제가 말했잖아요.
잘 키운 자식 남의 아들된다고..ㅋㅋ
Lisa♡
2006년 9월 23일 at 11:48 오후
남식님.
한남대교가 제 3한강교 맞을 겁니다.
혜은이의 노래로 유명해진 다리.
나의 큰 아버지의 18번 노래…
강물이 흘러가는 제 3한강교.
이제 훨씬 더 많은 다리들이 생겼지요~~
Lisa♡
2006년 9월 23일 at 11:49 오후
아해님.
어디서?
왔남?
다산뇨가 한 방에 더 3명을
날리고 싶은데 그게 어디 맘대로 되남?
내가 워낙 애를 좋아해서 2명은 더
있었으면 맘놓고 스타크래프트를 사서
타고 다닐텐데..그 2명이 모자라서.
趙 勝 一
2006년 9월 24일 at 1:11 오전
아~아 고향이 부산이시군요!
몹씨, 부산스러우시겠다 ㅋㅋㅋ
Lisa♡
2006년 9월 24일 at 1:20 오전
승일님.
저 부산스럽십니더..
와예?
그래서 부산시럽단 말 꼭
강조하시는 깁니꺼?
저는 억양은 완죤 부산이고
사투리는 안쓰는 스탈인데
억양만으로 사투리라고 하믄
할말 없지라~`
김완수
2006년 9월 24일 at 1:25 오전
Point of view !
마무리가 멋있어요.
가자,
가고픈 곳으로…..!!!
趙 勝 一
2006년 9월 24일 at 1:46 오전
아잉~ 구여운 리사님 ㅋㅋㅋ ^ ^*
Lisa♡
2006년 9월 24일 at 3:06 오전
완수님.
마무리 괜찮았습니까?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해서 그런가..했더니 그런데요.
^^*
Lisa♡
2006년 9월 24일 at 3:06 오전
승일님.
치잇~~~
아부?
받아준다.머…
shlee
2006년 9월 24일 at 4:59 오전
난 리사
라는 고품질 종자가 있기에
정말 멋진 아그들이 태어 났다고 생각 합니다.
하늘에서 뚝 떨어진 종자는 없거든요.
아이들에게
얼마나 많은 자극을 주었는지
글 속에 삶 속에 다 드러 납니다.
뭐든
열심히 재미있게 하는 엄마 모습보고
아이들도 따라 하겠죠..
Lisa♡
2006년 9월 24일 at 9:25 오전
여자 쉬리님.
캄사캄사하옵나이다.
정말 그럴까요? 내가 품질이 괜찮다고 생각하십니까?
휴!~~~다행이다.
한 사람이라도 그리 봐 주시면 황공스럽지요.
오늘도 애들과 통화했더니 큰 놈이 구두쇠 아니랄까봐
10불이 엄청 크게 느껴지고 350불을 썼는데
(뭐..이것저것 사느라고~)
약 100만원 쓴 거 같은 느낌이라고 엄청
절약정신을 발휘하는 거 있죠?
귀여워서…정말 미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