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물빛을 무슨 빛깔이라 표현해야하나..
해발 3800 미터에 저렇듯 고여서 세계자연유산에 등록된 오채지.
저멀리 설산에서 무한정 흘러내리는 투명한 물들의 량이 엄청나다.
인간이 만들어도 저리 만들까?
직접 가봐야만 진가를 알 수있는 전경이다.
설명이 불가능~~~
물 속의 이끼에 따라, 혹은 석회의 량에 따라
색이 다르게 보이는 오채지.
노란 이끼가 물빛을 온통 노랗게 보이게 한다.
환상체험이 따로 없다.
장관이었다. 장관!!!!
진하게도 연하게도
물빛이 농담을 달리한다.
옥색?
코발트색?
하늘색?
표현해보세요.
사진이 실물보다 못하지만….
레이크 루이즈(이성준 연주)
우둘투둘 누런 바위의 장관.
그 위로 끝없이 흘러 내리는 살아있는 물줄기.
꿈틀거리며 누워있는 한마리의 황룡을 보는 느낌이랄까.
살아있는 생명의 물~그 자체다.
연두에 물든 물빛이다.
연두색 이끼가 청량하게 드리워진 못이다.
물그림자로 비치는 가까이 서있는 나무들 모습이 보인다.
발길을 돌리기가 쉽지 않은 나는 무한정 속도를 늦추고 있었다.
보이십니까?
용의 등허리가…
투명한 물.
석회빛.
고요로움.
깨질 것같은 수면.
황룡사를 두루고, 끼고 도는 오채지.
그야말로 한 장의 산수화를 눈 앞에..
환상적인 물과 산과 겨울과 가을과 여름과 봄의 한가운데로의 초대.
중국의 무한한 관광자원에 한껏 부러움과 우리나라에 대한 여러 단상들이 겹친다.
황룡구에 입장과 동시에 황룡구 어느 곳에서도 절대로 담배필 수 없음과
껌 하나라도 뱉으면 절대로 안되는 초강력자연보호.
4200미터의 고산지대를 세계 최대 관광지로 개발한 중국의 저력이 무서웠고
철저한 자연보호에 과연 우리나라 사람들은 담배를 피지말라고 하면 절대 안필 것이가?
하는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일어났다.
또 하나
화장실-물이 나오지 않는다. 자연보호차원이다.
비닐커버가 쌓여 있다가 페달을 밟거나, 일어나면 저절로 비닐이 아래로 오물을 담고 내려간다.
비닐만 거두어 가면 처리가 된다.
물이 오수로 이용되지 않게 처리한 걸 보면서 수많은 유학생을 배출해서 각 나라의 전문성을
배워오게 한다던 몇 년전에 들은 말이 자꾸 생각났다.
지도자가 훌륭해서일까….
adBBB
2006년 10월 6일 at 11:16 오전
추석을 듕귁에 다녀오시느라 힘들렀지라~*
보기만 좋은 물~~~
석회가 녹아서 못 먹는 물 ~~~
눈으로만 보는 물이여~~~~~~
Lisa♡
2006년 10월 6일 at 11:19 오전
앗……….일떵이다.
송편 열 개를 상으로 드립니다.
좀 힘들었지라~~
고산병으로…멀미로..식사불편으로..
먹지 못해도 저리 아름다운데
눈으로 먹지요…뭐~
오드리
2006년 10월 6일 at 11:39 오전
돌아왔군요. 이리 반가울수가. ㅎㅎ
파이
2006년 10월 6일 at 11:40 오전
물 빛도 신의 예술이지만, 사진도 예술 이십니다.
엽서 사진 같아요!
음.. 첫번째 사진에서 ‘뽕따 사이다맛’이 생각나는 것은..
비슷한 색 때문이겠죠.. ^^
Lisa♡
2006년 10월 6일 at 11:45 오전
오드리님.
돌아온 리사.
반가워하는 님.
왠지 덜 쓸쓸한 추석입니다.
송편 마니 묵어요.
달님 보러 가야지~
Lisa♡
2006년 10월 6일 at 11:46 오전
파이—진짜?
사진에 대해 칭찬하니 너무 째진다..기분!
뽕따 사이다맛…ㅋㅋ
역쒸~~
진짜 그 색깔이다.
그 색!!
cecilia
2006년 10월 6일 at 11:51 오전
우아! 정말 장관이네요!
대만은 갔었는데 언젠가 마음 먹고 중국을
기차타고 가야겠네요. 대륙을 횡단해서 "닥터 지바고"에서 처럼 …
리사님! 풍요로운 추석 명절 지내세요.
저, 송편 먹었어요.
오드리
2006년 10월 6일 at 11:54 오전
아니 뭐 현실감 없는 풍경이군요. 진짜 같지가 않으니………..ㅎㅎ 가고 싶은 곳에 추가해 놔야겠어요. 그런데 여긴 리사님과 같이 가야 멋일을 것 같다는 불길한 생각이 드니 어쩌지요.ㅎㅎ
Lisa♡
2006년 10월 6일 at 12:11 오후
세실리아님.
절대 강추입니다.
고산약은 필수!
가기 전엔 반드시 내게 조언구하길..
그리고 중국은 10번을 가봐야 제대로
볼 수가 있다는군요.
Lisa♡
2006년 10월 6일 at 12:14 오후
힛히….오드리….니임.
까꿍이다.
고산병과 멀미를 한 번 더?
기꺼이.
이번 여행길애 강하게 뇌리에 남는 것, 하나.
이태리 엑기스 여행을 내 인생에서 멋지게
한 번 더 영광스런 추억으로 진행해볼 것.
물론 그 배후에는 ㅇㅇㅇ여사가.
베니스와 피렌체와 밀라노에 코모까지~~
어쩌구 저쩌구..일행도 짜릿하게 팀웍을
모아모아..
이 번 여행길에 한 명 더 추가모집했음.
부산갈매기
2006년 10월 6일 at 12:43 오후
잘 댕기 왔는가베요…
황룡사 오채지….보는 각도에 따라 물의 색이 변한다는 오채지.
정말 즐거운 추석이 되셨군요.
좋은 사진 또 올려 주실거죠? 기대가 됩니다.
달 보고 소원은 빌었나요?
소원 성취하시길…
Lisa♡
2006년 10월 6일 at 12:51 오후
사진 약 3-4탄까지 나갑니다.
2탄은 구채구이구요.
3탄은 장족…뭐..그 정도
4탄은 상인들…낙산대불..
그렇게 꾸며 볼까합니다.
한들가든
2006년 10월 6일 at 1:58 오후
오마나
오마나 언제왔노?
황룡을 타고 왔네요,
달은
이렇게 리사님
얼굴 만큼 휘영청 밝은데….
우짜던지 퍼뜩 맹글어 보이소~~!!! ㅎ
Lisa♡
2006년 10월 6일 at 1:59 오후
한들가든님.
만드는거야 10분이면 올리지만
하루에 한 편씩 하면 안될까요?
좀 오래 불려 먹어야지요~~
진짜 내얼굴 달님 되었지라..부어서.
xue
2006년 10월 6일 at 2:04 오후
반가워요..^^ 며칠 비웠다고 이리 반가울수가. ..
그 거대한 중국 ~~얼마나 볼것이 많을까요.
기막힌 사진..사진사도 대동?ㅎㅎ
실제보면 그 크기에 색감에 질릴듯이 황홀할것같아요.
신비스런 고요함과 때묻지않는 태고적 모습.
○ minuette.○
2006년 10월 6일 at 2:41 오후
우와.. 사천성 – 황룡사 – 오채지.. 정말 신비한 아름다운 색상이네요.. 하늘색 – 노랑 – 연두색.. 자연의 오묘한 창조… 바로 그것이아닐까요..? 대단한 감동입니다.. 오채지가 세계 자연 유산이라는거죠..? 처음보는 훌륭한 자연유산입니다.. 그렇죠..?
Lisa♡
2006년 10월 6일 at 2:41 오후
슈에님.
역시 나의 친절한 이웃님.
실제로 한 번 도전해보시길…
고산증과 멀미가 괜찮다면..
일 년 정도 뒤에는 직항노선도 많이
생길 것이고 서울은 올 연말에 직항개설된다네요.
구황공황이라고…산 위에 깍은 산에 위치했어요.
문제는 동네를 다니는 버스와 먹거리이니 일이 년뒤에는
훨씬 더 좋아질 듯 합니다.
사진사 대동했습니다. 제 손~~
Lisa♡
2006년 10월 6일 at 2:43 오후
미뉴엣님.
저 곳이 사천성 구채구소속의 황룡구인데
구채구 전체가 다 자연유산으로 지정되었답니다.
중국에만 네 곳인가 있다고 합니다.
상당히 높은 고으로 티벳 근처이고 장족들이 사는 곳이지요.
티벳의 라싸는 해발 5000 미터가 넘는다는군요.
저 곳도 4000이 넘지요~~
정말 아름다운 황홀경이랍니다.
Dionysos
2006년 10월 6일 at 2:44 오후
돌아온 Django, Lisa♡. 환영합니다.
거기 물빛이 과히 듣던 바대로인가 봅니다. 우리는 물빛이 듕귁에 달아 담담하니 담담한 물빛만 보다가 알록달록한 물빛을 보니 혹하게 되는 모양입니다. 저 물의 성분은 어떻던가요? 알칼리수입니까?
제2탄 구채구이가 기다려집니다. 물에 너무 불리면 구이 맛이 나빠질지도 모르겠습니다.
歡迎無事歸還.
Lisa♡
2006년 10월 6일 at 2:48 오후
디오니님.
감사합니다.
무사귀환을 환영해 주셔서요.
맑은 아침
2006년 10월 6일 at 2:48 오후
사천성 황룡사는 어디메뇨?
추석절에 제사상 차림에, 손님접대에, 전 안부쳐도 되나보죠?
며느리 사표낸남?, 하하하.
물색깔이 아름답군요.
저 물웅덩이가 인공으로 만든 것인지?
미국의 옐로우스톤 공원에 가면,
각종의 온천샘들(gysers)에 고인 물들이 미네랄의 함량에 따라 형형각색을 하고 있지요.
조그만 샘에서 뜨거운 물이 보글보글 쏫아 나는 것을 보면서 라면 넣으면 금방 익을 것 같더군요, 하하하.
나중에 애들과 한번 가 보시길.
Lisa♡
2006년 10월 6일 at 3:01 오후
맑은 아침님.
손님은 전혀 안오시고요.
제사는 지냈답니다.
며느리 저 하납니다.
옐로우스톤에는 올캐가 하도 아름답다고해서
내 년쯤 가보려고 합니다..애들이랑~
그러잖아도 옐로스톤 생각하면서 관광했답니다.
맑은 아침님.
사천성은 운남성 옆으로 중국을 닭모양으로 친다면
엉덩이 부분에 속하구요..서남쪽이고 매운 요리로
유명하답니다. 등소평의 고향이 사천성이고 유명한
팬더있잖아요…같은 고향이랍니다.
성도가 사천에서 젤 큰 도시이고 일 억이 넘는 인구인데
중경으로 3000 의 인구가 빠져 나가기도 한 도시가 성도지요.
성도공항으로 가서야 구채구로 갈 수가 있답니다.
올 년말에는 구황공항이 서울과 직항이 될 거라고 합니다.
개발이 덜 된 장족들의 마을과 강족들의 마을이 있지요.
블로그 관리자
2006년 10월 6일 at 4:38 오후
처음에 파묵깔레인줄 알았네. 언젠가 TV에서 동양의 비경인가 유토피아인가로 소개되서 본 적이 있는 것 같네. 그때 중국에 저런 곳이 있었나… 하고 감탄하면서 봤는데 그새 관광지로 개발되어 거길 갔단 말쥐? 난 긴긴 연휴동안 방콕했는데… 아이고, 배야~ ==3==3
흙둔지
2006년 10월 6일 at 7:29 오후
와우~ 중국에도 이리 아름다운 곳이 있었군요…
전에 북경, 항주, 소호, 상해를 다녀온 후
중국은 두번 다시 가고 싶지 않았는데 사진을 보니
가고 싶어 좀이 쑤셔지는군요…ㅋ
해피 추석!!!
ariel
2006년 10월 6일 at 10:26 오후
벌써 다녀오셨네요..
그런데 사진 기술이 점점 늘어가시네요..^^
6번 째 사진 짱~~~
Lisa♡
2006년 10월 7일 at 1:44 오전
유미짱!
긴긴 연휴동안 방콕이란 말이지?
자기 평소에 너무 일 많이 하니까
이럴 때 쉬어야지 언제 쉬노? 그치.
내가 보고 왓음..되었지–뭘 그래?
자기 선물사왔잖아–그걸로 만족혀.
나도 파묵칼레 연상했지..근데 파묵칼레는
지금 관광객이 못들어 갈 거야~
그리고 파묵칼레는 ㄷ더 길게 (세로로)
되어 있고 관광객이 그 사이로 지나다니고
여긴 산정상에 아기자기하게 산전체가 다 그래.
정말 가볼만한 곳이고 장관이다.
그 높은 산을 올라가거나 내려오며 2시간을
저런 경치를 감상한다는거야~~
파묵칼레는 거기 부분적으로만 그런데 말야.
하튼 자기랑 나랑 파묵칼레..찌찌뽕이다.
Lisa♡
2006년 10월 7일 at 1:48 오전
아니…흙둔지님.
상해, 소주, 항주..그 쪽으로도 잔잔하니
좋은데 왜그러셨어요?
소주는 예로부터 살기좋은 도시로 소문났는데
별로 볼거리는 없어도 구석으로 들어가면 오래된
건물들 사이로 베니스처럼 물이 흐르고 일명 동양의
베니스라는 곳이기도 한데 말입니다.
상해는 시내 한복판이 사람떼거리에 게다가 엄청난
발전으로 좀 무섭게 다가오더라구요…저도.
여기 구채구는 관광특구입니다.
너무나 비경입니다.
장가계, 원가계의 산도 특출나지만
여기는 물의 산을 보기에 더 이상의
물은 없다고 할 정도랍니다.
정말 더 이상의 아름다운 물은 보기 힘들 정도입니다.
언제 기회가 되면 반드시 가보세요.
될수록 연말 이후에 고산병 약을 지참하구요.
Lisa♡
2006년 10월 7일 at 1:50 오전
아리엘.
짱!!!
추석 잘 보냈겠지요?
잘 보낸다는 의미는 배탈 나지않는다는 뜻인가?
사진을 잘 찍는다는 것은 내 수준 정도에서 약간..
이라는 뜻이니..다른 사진 전문가님들-웃지 마세요.
밀려 다니느라 사진도 제대로 찍기 힘들 정도입니다.
거기도 추석이라 죄다 구경왔더라구요.
구경
2006년 10월 7일 at 2:45 오전
잘 다녀오셨네요 ^^
연두색 물빛에선 연둣빛 선녀가
파란 물빛에선 파랑선녀가
하늘거리는 하늘옷을 입고 내려올듯…
환상적입니다.^^
안정감있는 사진솜씨
재치있게 곁들인 설명
추석 피로감이 사악 가십니다.
구경 자알했습니다 ^^
Lisa♡
2006년 10월 7일 at 2:59 오전
구경님.
추석에 피로가 조금 쌓였군요.
다행입니다.
조금이나마 피로를 풀어 드리게 된 것이..
환상적이지요? 진짜 파랑선녀가 하늘거리며
내려 올 것 같아요………….
사진솜씨 칭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떻게 하면 그대로를 담을까 많이
고민한 겁니다, 나름대로~~
색연필
2006년 10월 7일 at 3:53 오전
리사님…^^
멋진 여행 하고 오셨네요~^^
왕 부럽!!!
일본 항공사 코머셜에서 본 적이 있었는데…
리사님께서 그 곳을 직접 다녀오시다니…~
멋지네요~
서울서 연락드릴께요~^^
Lisa♡
2006년 10월 7일 at 4:08 오전
색연필님.
대구에서의 추석은 즐거우셨나요?
너무 맛있는 거 혼자만 많이 먹지말고
저 생각도 하면서 드셈~~
서울오면 연락줘여…좀 바쁘긴하겠지만.
담주부터는 엄청 바쁠 예정임.ㅎㅎ
Beacon
2006년 10월 7일 at 8:49 오전
오머나,오머나,,~!!,,
Lisa♡
2006년 10월 7일 at 8:58 오전
비컨님.
왜요?
오마니를 불러싸요?
공연히…
東西南北
2006년 10월 7일 at 9:19 오전
잘 다녀오셨습니까? 경관이 참 좋습니다.
사천하면 사천요리인데….허리는 몇 미터나 더 불었는지요?
그나저나 리사님의 탁월한 사진기술에 수홍님이 긴장하시겠는데요.
Lisa♡
2006년 10월 7일 at 10:34 오전
동서님.
사천요리라함은 기름기가 (유채기름)
자글자글하거나 입을 마비시킬 정도의
매운 맛으로 유명하잖아요.
그러나 그런 것도 문제이지만 중국 특유의
향신료 냄새가 역겨워서 늘 준비해간
음식으로 떼웠지요..
식구들이 많이 가니 여럿이 나눠들고
가니 별 문제가 없더라구요~~
사진 애기 자꾸 하심 부끄럽사옵나이다.
Flyfish
2006년 10월 7일 at 11:20 오전
사천성에 다녀 오셨군요…
삼국지 유비의 촉나라입니까…
사천성에도 황룡사가 있군요…
사진이 컬러풀하여 아주 풍경이 좋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황남식
2006년 10월 7일 at 11:22 오전
중국은 바다입니다.
동양권에서 인정을 않할수가없는 곳입니다.
들어가면 갈수록 그수심이 얼마나되는지 신비할뿐입니다.
본사진과 글들을보면서 중국을 조금이라도 엿봅니다.
조족지혈이 아닌…바다에 이슬 한방울 떨어트리는 만큼…
블로그 관리자
2006년 10월 7일 at 2:09 오후
ㅇㅂㅇ….!! 왠일이야.
너무 멋있자나 엄마.!!
아악.ㅠㅠ 나도 가고싶어.
진짜 멋있다.!왠일이야 물 색깔봐바…
최용복
2006년 10월 7일 at 3:40 오후
무릉도원을 다녀오셨네요!
리사님! 사진들이 작품입니다!! 어찌 물들이 저리 고울까요?
자연보호를 저렇게 해야죠…
Lisa♡
2006년 10월 7일 at 4:59 오후
ㄴㅊ님.
유비, 제갈량, 관우, 장비가 살아서 숨쉬더라구요.
유비의 동상 사진도 찍어 오긴 했는데…
장비가 진짜로는 잘생겼다고 하네요.
민선산맥이 주를 이루고 그 산맥의 일부가
구채구이고 그 중에 황룡풍경구에 있는 황룡고사입니다.
Lisa♡
2006년 10월 7일 at 5:00 오후
남식님.
바다입니다.
진짜로..
캐면 캘수록 진주가 나오는 바다.
정말 부럽습니다.
우리가 살아갈 길이 어떤 것일까…생각해봅니다.
일부라는 것…
저 것도 그 바다의 일부랍니다.
아주 작은..
Lisa♡
2006년 10월 7일 at 5:02 오후
소피~~~내 사랑…
귀여운 것 ..엄마가 보라했다고 당장 들어 왔군.
물색깔 좀 봐…엄마가 네가 보면 좋아했을거라고
했잖아…맞지.
네가 보면 엄청 좋아했을텐데..삼촌이랑 이모가
너네들 얘기만 하더라…여행내내..알지?
얼마나 사랑하는지…
Lisa♡
2006년 10월 7일 at 5:03 오후
용복님.
그래고 미국서 보는 하늘의 별들만큼은 별의 숫자가 아니더라구요.
그게 좀 이상했어요…하늘과 아주 가까운 곳인데 별은 그렇게
안쏟아지는 것이..
그래도 물 색깔이 굉장하죠?
趙 勝 一
2006년 10월 8일 at 12:40 오전
멋있네요.
난 이다음에 우리여보랑 가야겠당.ㅋㅋㅋㅋㅋ
Lisa♡
2006년 10월 8일 at 1:15 오전
승일님.
그 여보랑 예쁜 따님이랑
손 꼭 잡고 한 번 둘러 보세요.
한 번은 가볼만한 곳이랍니다.
아니 가봐야 할 곳이더라구요.
고산병 조심!!
본효
2006년 10월 8일 at 1:17 오전
설명 불가능이라면 어느정도 일까?..
상상 불가능 일까요 리사님…
아까 포레님에게 여행 곗돈 만들자 했는데..
어찌 생각을 하나요 리사님 히히히
Lisa♡
2006년 10월 8일 at 1:21 오전
본효님.
상상은 불가능이 없답니다.
설명은 나의 짧은 식견으로
불가능 할지는 몰라도….
여행곗돈요…좋습니다. 동의!
하지만 난 절대 관리 못함.
근데 여행지 선택사양이 잘
맞을런지,,,그거이 궁금네요.
흐린 날입니다.
이제 인사 못드린 곳 찾아 다니고
누군가 어제 또 상을 당했네요.
바삐 움직여야겠네요…미국서 애들이
좋은 소식을 자꾸 날려 주어 힘이 나요.
趙 河 海
2006년 10월 8일 at 10:57 오전
덕분에 황룡사 구경 잘햇다해,,
계속 존 사진 보여줘해
이만 쓴다해
피에수: 존 데 다니면서 북구 일하러 다녀온 날 부러워하는 건 무쉰 심뽀쥐> ㅋ
趙 河 海
2006년 10월 8일 at 11:00 오전
배경음악 선곡이 다산뇨 답지 않네그려,,
(왜 태클이쥐.ㅎ)
둥실떠있구,
활기차고,
자신만만한 게 리사님 특징인디..ㅋㅋ
왜 이러 차분하고
얌전할까,,까 우 떵~
김의순
2006년 10월 8일 at 11:49 오전
사진들이 정말 특이합니다.
황룡사라고 했나요..
한국에 뭘 보러 가냐고 하던 얘기가
갑자기 생각나는군요.
Lisa♡
2006년 10월 8일 at 11:57 오전
조아해..
중국 조아해?
나도 때로는 차분하고
얌존타니깐…..칫~
태클을 걸기 위해 태어난 사람?
Lisa♡
2006년 10월 8일 at 11:57 오전
김의순님.
황룡사가 한국에도 같은 이름이 있지요.
한국에도 볼 건 많치요…^^*
♡ rose ♡
2006년 10월 8일 at 12:45 오후
음~~ 멋있습니다.
Lisa♡
2006년 10월 8일 at 12:52 오후
로즈님.
감사합니다.
여행하는동안
로즈님
캐나다 사진이랑 속으로
떠올리며 다녔지요.
순자
2006년 10월 8일 at 1:43 오후
사진으로 여행 잘 합니다..
여행 싫어하는 사람 없겠지만
잘 안되네요..
계속 시리즈 부탁합니다요..
Lisa♡
2006년 10월 8일 at 1:55 오후
^^*
순자님.
추석 잘 지내셨지요?
고맙습니다…관심…ㅎㅎ
여행 싫어하는 사람은 없지만
비행기타는 거 싫어요….
trudy
2006년 10월 9일 at 5:51 오후
생전 처음 듣고 보는 곳이군요.
덕분에 좋은 구경 합니다.
Lisa♡
2006년 10월 10일 at 1:04 오전
트루디님.
어때요?
멋지지요?
언제 한 번 가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