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드닝으로 유명한 타샤할머니.
그녀는 미국의 대표적인 동화작가이다.
애들을 위해그림도 그린다는 그녀.
버몬트주에서 30만평의 정원이 있는
70년대 콩고드식 주택에서 살고 있다.
그녀의 정원은 꿈의 정원이다.
전혀 인위적이지 않으며 조화로운 최고의 정원.
그녀는 코기견(영국왕실서 키우는)과 고양이를
기르며 골동품을 사랑한다.
의상도 골동품의상을 고집한다.
그녀의 아들은 그녀를 위해 못을 치지않고
나무만을 이용해 집을 지었고 엄마가
좋아하는 고전적인 집을 손수 완성했다.
무엇이든 아나로그적인 그녀의 삶.
그녀의 그림은 백악관의 크리스마스카드로 유명하고
미국소녀들이 어릴 때 꿈처럼 간직하는 예쁜 편지지들에
있는 최고의 그림과 엽서들이 그녀의 작품이다.
실제의 꽃을 놓고 그림을 그리며 색을 내기위해 그 꽃의
즙을 이용하기도 한다.
그녀는 특히 장미를 좋아하고
흐드러지게 핀 수선화나 돌능금 나무를 사랑한다.
꽃은 무리지어 피어있어야 한다는 그녀.
튀는 색깔의 꽃보다는 함께 어울려 조화를 이루는
화초군을 좋아한다.
자연스러운 정원에 그렇게 품격과 우아가 흐를수 없다.
그녀의 책표지이다.
양을 키워 그 양의 젓을 받아서 먹는다.
간디생각이 난다.ㅎㅎ
저 양의 종류를 실제로 본 적이 있는데
존재자체가 인형이다.
그녀는 손녀들에게도 집에 들어오면 내츄럴한
앤틱풍의 옷으로 갈아 입힌다.
많은 소녀와 아름다운 친척들이 그녀의 요청이라면
선뜻 정원에서 여신의 모델이 되기도 한다.
꽃에 대한 수다라면 세상에서 첫 째가라한다.
그녀의 책은 읽는 책이라기보다는 보는 책이다.
정원의 그림을 보다보면 영혼이 순화되고
마음의 때가 없어지는 느낌이 든다.
한 권 정도는 소장해도 가치가 있다.
시중에는 두 권의 책이 나와 있다.
……내 주변에 영국이나 미국의 전원에 살다 온
몇 명의 사림들은 죄다 그녀를 닮고싶어 한다.
趙 勝 一
2006년 10월 18일 at 12:16 오전
타짜할망군줄 알았어요! 일등이다. ^ ^* 2006/10/18 09:15:35
趙 勝 一
2006년 10월 18일 at 12:17 오전
2등도 나다! 히
趙 勝 一
2006년 10월 18일 at 12:18 오전
어 3등도 나네!
趙 勝 一
2006년 10월 18일 at 12:21 오전
에이,이젠 도망 가야쥐~~~~ ^ㅠ^
Lisa♡
2006년 10월 18일 at 12:38 오전
승일님.
지끔….*.*….>.< 모하시는고예욧?
근데 4등까지만?
더 하지…..
저 할미 고집 쎄겠지요?
Beacon
2006년 10월 18일 at 12:55 오전
훔.. 울 리사님이 앤틱풍을 좋아하는군..
근데 앤틱이 정확히 머라요?
adBBB[cyHub]
2006년 10월 18일 at 1:00 오전
참으로 알흠다흔 타샤 할머니의 모습이군여~
리사핱님도 알흠답게 늙어 가세여….
이런 내가 숙녀보고 늙어 가라니 ~~
근데요 아기는 소년/소녀가 되고
소년/소녀는 청년/숙녀가되고
청년/숙녀는 아자씨/아줌씨되고
아자씨/아줌씨는 할아버지/할머니되고…..
사람은 누구나 다 늙어요
예쁘고 알흠다흔 모습으로 나이드세용 -_-
스크래퍼
2006년 10월 18일 at 1:00 오전
내츄럴한 엔틱풍의 옷입고 그녀의 정원에 모델해보고 싶네요..
그녀의 고집스러움이 이루어낸 신념의 정원..인가요? ㅎㅎ
꼿꼿한 자태에서 기품이 느껴지더라구요..
봉천댁
2006년 10월 18일 at 1:09 오전
흠..
그 왜 수목원 가보면..
불끈 나도 그런거 하나 갖고 싶어지더라니까..
서울 위 북쪽 끝에 있는 그 무슨 남미(?)인가 하는 박물관도 어떤 부자가 평생 모은..
기념품 골동품으로 가득..
흠..
부자가 되면 저런 정원도 가질 수 있을 까나?
아니..
가드닝을 너무 좋아하다보믄..
결국 도를 득하여 저런 경지에 이르는건가?
암튼..
열심히 살아보자구요..
우리도 그 무언가로 저렇게 아름다워 지자구요..
야망에 불타는 봉천댁.. ^^;
butcher
2006년 10월 18일 at 1:43 오전
[타샤의 정원]..이런 책은 구입해야 하는데…
서점 갈때 마다 조금씩….읽어서 이젠 거의다 보았네요..
<내 주변에 영국이나 미국의 전원에 살다 온
몇 명의 사림들은 죄다 그녀를 닮고싶어 한다.>
—-> 영국이나 미국에 안 살아도 그런 곳에 살고 싶어하는 이가 있습니다.
맑은 아침
2006년 10월 18일 at 2:03 오전
조블하느라고 시간없어 책 못 읽는가고 하더니만,
그렇지도 않구만요.
아, 이 책 선전용으로? 하하하.
언제 버몬트로 가서 이 집을 직접 한번 방문해 보시면 어떨까요?
제가 운전해 드리겠습니다.
사랑의 묘약
2006년 10월 18일 at 2:22 오전
30만평의 정원. 그저 부럽기만 합니다.
파이
2006년 10월 18일 at 4:28 오전
30만평의 정원. 그저 고단하기만 합니다. ^^
곱게 늙으셨네요.
노래를 하는 사람들도 곱게 나이드시더라구요. ^^
음악이 영혼을 정화시키는 듯 싶어요.
종교를 갖으신 분들도.. 진정한 신앙인 이시라면,
모습이 단아하구요. ^^
정원도 영혼의 정화가 가능할거 같다는 생각! 들어요. ^^
Hansa
2006년 10월 18일 at 4:35 오전
타샤 할머니.. 행복한 분이군요.
그의 재능에 걸맞는 인품을 지닌 분이군요.
며칠 블로그에서 놀다갈 예정입니다. 리사님
부산갈매기
2006년 10월 18일 at 5:38 오전
탸사할머니의 이야기는 언제 듣고 보아도 참 감동이었습니다.
자연을 사랑하고 정원의 풀 한포기도 사랑하는 마음을 가졌으니
아름다운 동화가 술술 나오겠지요.
좋은 음악 잘 듣고 갑니다아~~
Lisa♡
2006년 10월 18일 at 10:37 오전
Beacon님.
앤틱요?
골동품이자라..
뭔가 숨결이 배여있는 전통이 깊이 스민.
귀한거지요.
비컨님.
난 빈티지도 좋아하는데…
빈티지는 뭐라여? 할 거지요?
Lisa♡
2006년 10월 18일 at 10:39 오전
adBBB님.
정말 아름답게 늙어가야할텐데
나름대로의 노하우를 심어봐야지요.
마음대로 안되겠지만 마음을 잘 쓰면
될려나~~
Lisa♡
2006년 10월 18일 at 10:40 오전
스크래퍼님.
모델하면 퍽 어울리겠다.
진짜로…보닛을 쓰면 더 어울릴 듯..
한 번 시도를?
멀다구요?
네에—좀 멀긴 하네요.
Lisa♡
2006년 10월 18일 at 10:43 오전
봉천댁.
부자도 정원은 직접 가꾸려면 힘들걸.
타샤의 특징은 손수 하나하나 다 키우고
정성을 들이고 일 년전부터 미리 심을 모종이나 뿌리를
다 사모으고 잡초를 뽑고…
끼리끼리 모아서 심을 계획부터 얼마나 모든 힘을
쏟아야하는지..난 못해~~
난 식물이 어째 안되더라구…
Lisa♡
2006년 10월 18일 at 10:45 오전
butcher님.
타샤를 다 읽으셨군요..곁눈으로.
타샤는 정말 대단하지요?
맞아요.
정원이나 식물 사랑하는 사람들은 그럴겁니다.
난 정원이 있는 곳에 안살아봐서 좋긴한데
자신은 좀 없거든요.
아름다우니 누가 가꿔 논 정원에 가서 즐기기만
할 것 같아요.
하여간 그래도 타샤를 보면 배우는 점이 많아요.
Lisa♡
2006년 10월 18일 at 10:46 오전
맑은 아침님.
이 책은 별로 시간이 안걸립니다.
금방 다 읽어요.
아무리 바빠도 책은 손에서 안놓지요.
다만
읽는데 오래걸린다는 것.
게다가 여러 권을 두고 읽는 스타일이라…
선전용도 되고..나를 선전..잘난 척!!!
Lisa♡
2006년 10월 18일 at 10:47 오전
사랑의 묘약님.
하루 한바퀴만 돌아도
운동효과도 대단하겠지요?
양이랑 강아지랑 고양이를 대동하고…ㅎㅎ
Lisa♡
2006년 10월 18일 at 10:48 오전
파이님.
정원도 저런 경지에 이르면 식물과
대화가 가능할 듯..그래서 영혼도 식물성일지도.
게다가 순수한 고집까지 겸비했으니
얼굴이 세파에 찌들진 않을겁니다.
Lisa♡
2006년 10월 18일 at 10:50 오전
Hansa님.
놀러 나오셨군요.
아니…마실?
한사님.
잘지내시죠?
추석은요?
반갑구요.
맨날 놀러오세요~
저도 갈께요.
Lisa♡
2006년 10월 18일 at 10:51 오전
갈매기님.
타샤를 아시는군요.
참 많은 걸 시사하시는 분이지요.
철학을 완벽하게 갖고 흔들림이 없이
사시는 분이지요.
아름다운 생각에 아름다운 꽃들 속에서
향기만 맡고 사니 얼마나 평화로울까요.
김선우
2006년 10월 18일 at 10:52 오전
야~
디게 좋은 내용입니다.
리사 님의 진면목이 보이는 메인입니다.
누구나 누리고싶은 세계를 직접 경험하고 있네여
얼마나 좋으시까…음
그래 리사 님은 한권정돈 소장하고 계십니까요? ㅎㅎ
저요?
참내,,전 이분 듣기도 첨입니다. 이고고^^;;
콕~ 하고 갑니다 리사 님./
고마워요.
Lisa♡
2006년 10월 18일 at 10:58 오전
선우님.
난 두 권.
그것도 선물로..우쭐.
내용 더 잘쓰려했는데 아침에 나가는 시간에
쫒기다보니 그냥 이 정도로““
구경
2006년 10월 18일 at 12:14 오후
노년의 삶에대해
많은 생각들을 하게 하는 요즈음입니다.
타샤할머니
보고 느끼고 가꾸고 누리고
아무나 원한다고 살수있는 삶은 아니죠.
자연에 동화되어 자연 그자체가 되어있는
타샤의 삶을 보고
참 감명깊었습니다.
그런데
감동과 찬탄만 드릴뿐
나는 그렇게 살아낼수 없다는 결론을
한참전에 내렸답니다.^^
무우꽃
2006년 10월 18일 at 12:34 오후
타사할머니 아주 오래전에 알고 있었지요.
비밀의 화원처럼 자연스런 정원이 저를
이끌었지요. 아무도 터치하지 않은 비문명이면서도
문명에 뒤떨어지지 않는 그곳…그리고 그림.
저를 몸달게 만들었지요. 여기서 아주 조그맣게
소개 된 사진과 글을 읽고 타샤튜더 할머니 책을
찾아…….그 정원으로 꽃 보러 가야겠습니다.
김완수
2006년 10월 18일 at 12:51 오후
타샤 할머니,
두 가지 점에서 저와 취향이 갖다는것을 알았읍니다.
극히 아날로그적인 삶을 산다는것.
무리지어 피는 꽃을 좋아한다는 것.
趙 河 海
2006년 10월 18일 at 1:21 오후
Astrid Lindgren(아스트리드 린그렌)이 생각나게 하는 여류아동작가네요.
[말괄량이 삐삐]를 비롯해 수 많은 작품이 30개국어로 번역된,
이 할머니,,, 보구 싶당,ㅋ
색연필
2006년 10월 18일 at 1:47 오후
저렇게 살 수 있는 사람…
저렇게 생각 할 수 있는 사람…
저렇게 아름다울 수 있는 사람…
흔치 않기에…
책이되고…
귀감이 되고…
나도 다짐하고 갑니다…
용기있는 선택… 확신…그 모든 것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삶…되길 소망해 봅니다~^^
Beacon
2006년 10월 18일 at 10:03 오후
빈티지는,,,, 사전에서 찾아보께요..
안나오면 네이버 지식인에 물어보든지..
한들가든
2006년 10월 18일 at 10:41 오후
타샤 할망구^^~!
Lisa♡
2006년 10월 18일 at 10:56 오후
구경님.
노년의 삶에 대한 생각이 이제 중요한
컨셉으로 자리잡아가는 시간입니다.
저도 아름다울 수 있는 것에 대해 많이
생각하지만 말과 행동은 어디 생각처럼 안되는군요.
제 집 동네에 우아한 여성이 한 분있어요.
화려한 의상도 눈에 띄는 보석도 한 점 없지만
그녀는 언제나 아름답답니다.
어느 날 무슨 모임에서는 모르는 여자이지만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명품을 눈에 띄게 바르고 왔더군요.
정말 추하기가 그지없었어요. 왜냐면 과시를 위한 표시가
너무 많이 났거든요. 색도 지나치게 화려하고…
튀지 않으면서 즐거운 삶을 산다는 건 어렵겠지요.
평범하지는 않으나 너무 홀로 튀어나가는 걸 자제하려구요.ㅎㅎ
Lisa♡
2006년 10월 18일 at 10:59 오후
무우꽃님.
안녕하십니까?
타샤를 알고 계시다니 반갑습니다.
저도 비밀의 화원이 생각났어요.
토양과 스타일상 우리나라에서는 저리
아름다운 정원은 힘들겠지만 나름대로
정원을 가꾸어 나가는 사람들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타샤처럼 매순간 꽃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그 속에 동화되기란 힘든 일이지요.
그런게 가능한 많은 여건들이 부럽기도 합니다.
무우꽃님.
오늘 책 사러 나가실거지요?
저도 그 속에 있는 그림을 똑같이 그려 보려구요.
Lisa♡
2006년 10월 18일 at 11:02 오후
완수님.
이미 완수님께서 아날로그적인 삶을 추구한다는 건
익히 알았답니다.
저도 아날로그적인 삶을 좋아하고 또 그런 사람들이
편하고 좋습니다. 냄새가 다르니까요~~
그렇다고 디지털라이프가 나쁘거나 인간적이 아니란 말은
아니지만….
무리지어 있는 꽃은 사람에게 감동을 주지요.
그리고 오롯이 혼자 도드라진 꽃보다 순수해보이구요.
오늘 드라이브 중에라도 무리지어 있는 꽃이라도 있나
눈크게 뜨고 보다가 있으면 완수님 생각할께요..
Lisa♡
2006년 10월 18일 at 11:03 오후
아해님.
삐삐~~
말괄량이 삐삐의 그녀도 저런 정원을
좋아했겠지요?
할머니들의 저력…
나도 할머니이긴 한데..
30살에 할머니된 나…
조카들캉 나이가 비슷하다보니—
Lisa♡
2006년 10월 18일 at 11:05 오후
색연필님.
언제나 남에게서 무언가를 배운다는 자세를
가장 교과서적으로 하면서 은근히 귀엽기도 한
나의 색연필.
아니 모범생 따까리 언제 뗄려고?
범생이 아니랄까봐….ㅋㅋㅋ
더 아상 다짐, 용기있는 선택 그만해..
거기서 더 괜찮아지면 내가 설 자리가
없어지니까~~~
Lisa♡
2006년 10월 18일 at 11:05 오후
비컨님.
그래
그게
좋겠다.
하여간
궁금한 거
못참지?
ㅎㅎㅎ
Lisa♡
2006년 10월 18일 at 11:07 오후
한들가든님.
그러고보니 쫌 가능하겠다.
한들에….
함 해봐~~
꽃씨주문은 내가 맡을까?
한들에 이런 정원꾸미면 명소로
TV에, 잡지에, 라디오랑 공중파타고
그러면 나 모른 척 할낀가?
에고..그럼 안되겠다.
ㅋㅋㅋ——–오빠아~~~~
리플러
2006년 10월 19일 at 12:18 오전
호~~~~
타샤의 정원을 사진으로 본 적이 있는데…
무쟈게 넓고…좋던데…….
근데…
리플러는 꽃에 대해 아는게 없고..
게을러빠져서….
저런 정원은 꾸미지도 가꾸지도 못한 것으로 사려됨….ㅋㅋ
연란
2006년 10월 19일 at 2:21 오전
전에 보고선 참으로 부럽기도하고
순수하신 것도 같고 그래서 맘이 갔었는데…^^*
일단은 정원이 넘 부러워요…
그라고 맞다요.
오라버니 가든에다 다 뿌려요~~큭
최용복
2006년 10월 19일 at 5:39 오전
정원에 품격과 우아가 넘친다니 가보고 싶습니다.
리사님! 사람 또한 지성미가 넘치는 사람들이 더 아름답습니다.
Lisa♡
2006년 10월 19일 at 7:38 오전
리플러님.
후후후..
리플러님은 정원 만들어 놓으면
연우가 들어가서 다 깽판 칠래나?
아님
연우가 클래식한 옷입고 모델로
활약할려나?
내보기에 나나 리플러님이나
그 정원에서 사람들 불러다가
푸지게 판 벌릴 것 같아요~~
Lisa♡
2006년 10월 19일 at 7:40 오전
연란님.
타샤를 아시는구나.
정원이 넘 부럽지요?
타샤할머니 정도되면 순수라는 차원을 넘어서
이젠 숭고해지는 단계가 아닐까요?
난 언제 닮아가지?
마냔 구경만으로도 만족해야지요–머!
연란님.
주말 잘 보내세요~~미리 인사해야지.
Lisa♡
2006년 10월 19일 at 7:42 오전
용복님.
지성미는 넘치는데 인간미가 안넘치면 곤란~
지성미는 넘치는데 넘 잘난 척하는 방향으로만
넘치면 아니함만 못하리니…
적당한 지성미에 적당한 인간미에 센스에 순발력에
아…갖출 것 많으다.
하긴 지성미는 아무나 갖나?
지성미와 아는 척은 틀리죠?
아리랑
2006년 10월 19일 at 8:19 오전
박학다식한 리사님,,
이 많은 지식과정보를 수용하는 지식창고
놀랍스무니이다!!
근디요 지성미의 원래뜻은 지랄같은 성미(?)
라고 하더군요,,
Lisa♡
2006년 10월 19일 at 9:54 오전
아리랑님.
재미있어요.
박학다식은 아니고
껍데기만 척하는 것과
조블을 위한 일종의 의식이라고나
할까나….고마워요.
좋게 봐주시니—
김현수
2006년 10월 19일 at 1:20 오후
타샤 할매 이야기는 처음 입니다.
동화작가 라고 하니까, 마음씨는 다소 순진할것 같은데
평생 공주처럼 살아온건 아닌지..?
Lisa♡
2006년 10월 19일 at 1:30 오후
현수님.
정원의 공주요.
생각보다 고집쎄고
장인정신이 가득한 할머니입니다.
디지털적인 걸 거부하지요.
아주 괜찮은 한 길파는 할머니이지요.
워낙 꽃을 사랑하니까요~
Lisa♡
2006년 10월 20일 at 3:23 오후
동서님.
누구 골병드는 꼴 보시려고요?
우아도 아닌, 외길도 아닌, 약간의 아나로그+ 약간의 좋은거는 쬐깨
가진 사람이라….너무 그렇게 놀리지 마셩~
Lisa♡
2006년 10월 21일 at 10:53 오후
동서남북님이요—
그 할매가요.
주로 버려진 땅을 싸게사서 척박한 땅 비옥허게
만들었을 겁니다.
뭐든 긍적적으로…우리에게 즐거운 눈요기를 주시잖아요.
그러면 고맙지라~~지는 마…..
생골병…ㅋㅋㅋ…좋아하는 일은 골병 안들지라..
게다가 생명들과 호흡하고 거기서 기를 받잖아요.
대화도 나누고요~~그러기 쉽지 않으니—불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