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이 있는 공원

소마_012[1].jpg

송파구 올림픽 공원안의 소마 미술관이다.

현재 부드러움에 관한 전시를 하고 있다.

소마_005[1].jpg

공원의 한켠을 크게 차지하고 있는 건물. 페이퍼테이너 뮤지움이다

다름아닌 작품이다.

일본 건축가 시게루 반의 작품이다. 이 건물은 373개의 종이기둥과 166개의 컨테이너

박스로 만든 건물이다. 이 건물은 12월말까지 이 자리에 전시(?)한다.

해체하면 100% 다 재활용이 가능하고 다시 집을 짓기도 하고 콘테이너 박스는 그대로

자기용도로 쓰인다.

소마_015[1].jpg

콘테이너박스가 보인다.

잘 짜여진 균형의 미학을 질서있게 나타냈다.

페이퍼테이너 뮤지엄이라고 붙여진 현수막옆에 또 하나의 현수막이 있었는데 거기엔

‘여자를 밝힌다’

‘브랜드를 밝힌다’ 라고 크게 씌여있었다.

이 뮤지움의 제 1관에는 세계속의 여성을 재조명한 여자를 밝힌다의 주제전시가 되어있고

제 2관에는 브랜드를 예술로 표현한 전시가 되어있다.

이 전시에는 따로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테이너1[1].jpg

테이너2[1].jpg

테이너3[1].jpg

소마_014[1].jpg

관련학과의 학생들이 많이 찾고있다.

소마_008[1].jpg

하늘에서 소명을 다하고 있는 애드벌룬.

페이퍼테이너 뮤지움을 알리고 있다.

보기에 세련되었다.

소마_003[1].jpg

근처에서 소풍나온 일행들이 무리지어 식사중이다.

느긋한 가을을 즐기는 풍경에 나도 덩달아 릴렉스해진다.

코끝에 훈풍이 스친다.

10월19일의 흐린 가을날 오후의 공원풍경이다.

가뭄의 중심에서도 가을색은 오고 사람들은 할 건 다한다. 밤에 비온다고 했는데…

소마_006[2].jpg

요즘 내 무거운 몸을 싣고 끌고 다녀도 하나도 피곤스럽지않게 이끄는

사랑스런 스니커즈이다.

모름지기 가볍고 굽낮고 신은 것같지 않은 신발이 최고이니라.

마사이족의 걷기가 유행한다는데…하긴 근처에 마사이족 워킹을

판매하는 숍도 보인다.

소마_009[1].jpg

미술관의 전시는 기억하지 못해도 그 옆 커피숍의 커피맛은 기억할까?

바로 옆에 콩다방이 있다. 종일 북새통을 이룬다.

몫이 좋고 배경의 그림이 33하니 이 어찌 좋치않을쏘냐~~돈을 긁어 모은다.

소마_011.jpg

올림픽 공원과 미술관등 긴 거리를 쉽게 이동시켜주는 열차도 등장했다.

차라리 쉬엄쉬엄걷지. 하긴 꼬마친구들이 많이 놀러오니 필요하기도 하겠다.

미술관은 南 3문으로 車를 입장시키면 된다. 하루종일 주차비는 3000원이다.

바로 나오면 주차비가 자꾸 아까워지니 느긋하게 즐기다 나오시면 된다.

근처에 맛난 집이 즐비하니 필요하신 분은 개별적으로 연락하시압~

48 Comments

  1. 꿈빛동화

    2006년 10월 19일 at 11:56 오후

    올림픽 공원안에 이런 문화시설이 있었군요.
    예전에 두어번 가봤지만 미처 몰랐었슴다.
    가족과 함께 꼭 함 들러봐야겠어요.
    좋은 안내에 감사드립니다.   

  2. Lisa♡

    2006년 10월 19일 at 11:57 오후

    꿈빛동화님.
    이름이 참 이쁘네요.
    꿈빛같은 동화를 읽으면 누구나 다 천사표가 될 거 같아요.
    언제 한 번 시간내어서 가보시길…
    근처에 패밀리레스토랑과 맛있는 집도 많으니 가시기 전에
    물어보고 가셔도 무방합니다.ㅎㅎ   

  3. 라센

    2006년 10월 20일 at 12:52 오전

    저도 올림픽공원안에 미술관이 있는 지 몰랐네요.
    페이퍼테이너 뮤지엄, 기발난 아이디어 작품인 것 같네요.
    근데, 비오면 기둥이 무너지는 거 아니겠죠?
    가을의 여유를 즐기는 리사님 행복해 보입니다.   

  4. Lisa♡

    2006년 10월 20일 at 1:01 오전

    라센님.

    실은 생긴지 얼마 안되었답니다.
    2004년 9월에 생겼지요.
    기발난 아이디어구요..비가 와도 눈이와도 바람이 불어도
    끄덕없는 건축물이지요.
    그래도 명세기 집인데요…..절대 네버 안무너집니다.   

  5. 흙둔지

    2006년 10월 20일 at 1:12 오전

    본가가 올림픽공원 건너편 진주아파트걸랑요~
    한달에 한두번 부모님뵈러 가는데 한번 둘러봐야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

       

  6. 曉靜

    2006년 10월 20일 at 1:24 오전

    페이퍼테이너 뮤지엄.
    내도 귀경하고 싶은데….
    내는 저런 곳에 가믄 마냥 죽친다꼬 내캉 않갈려고 하던데
    해서 매번 홀로 댕기는매력(?)이 있습지요!
    12월 말까지라니 설 갈일을 일부러 맹글어야 겠습니다!
    서울에 보고 싶은 님들도 많고^^*

    얼메나 좋았을까???

    아 참, 머리는 잘 나왔나요? 하하~~   

  7. 김진아

    2006년 10월 20일 at 1:29 오전

    이런 귀한 정보를..정말 감사합니다.

    아이들과 놀토에..계획을 잠시 변경해야 할까봐요…

    남편이..토요일 내내..근무를 해야 한다기에..

    저혼자 조카까지 넷을 데리고..

    갈만한 곳을 찾고 있었거든요…

    지하철..두번갈아타면 되니까…음..

    정말 좋군요..특히나..사오정준혁이가 너무

    좋아할것 같아요…*^^*   

  8. 연란

    2006년 10월 20일 at 1:43 오전

    친정에서 걸어서 가도 될 만큼 가까워서
    설에 가면 얼라들 데꼬 가끔씩 갔는데

    음,, 미술관은….^^*
    이 참에 나도 함 가봐야겠네요~~

    솔직히,, 그림을 볼 줄 몰라서요~~히

    아,, 느껴야하나요?
    아는만큼 보인다는데…에휴

    이 노래 오랜만에 들으니
    좋으네요…   

  9. 연란

    2006년 10월 20일 at 1:43 오전

    아,, 개별적으로 연락해야겠다~~ㅎ   

  10. Hansa

    2006년 10월 20일 at 3:38 오전

    아야..
    "여자를 밝힌다"
    인상적인 언명입니다. 하하

       

  11. 東西南北

    2006년 10월 20일 at 3:39 오전

    리사님 연란씨 밥값내고 와요…
    저도 가보고 싶은데 뱅기삯이 비싸서….   

  12. 무우꽃

    2006년 10월 20일 at 3:48 오전

    올림픽 고원안의 소마 미술관
    콘테이너 박스가 눈에 띄고
    여자를 밝힌다… 브랜드를 밝힌다….
    주제 전시라….궁금해집니다.   

  13. 부산갈매기

    2006년 10월 20일 at 4:56 오전

    역쒸…서울은 서울이여~~
    문화적으로 다소 소외감을 가지는 곳이 제2의 도시 부산이지요.
    물론 행정적으로 일을 열심히 하는 구청장들이 있는곳은 좀 다르겠지만…
    우선적으로 문학 작가들과의 만남이라든지..를 개최하는 곳은 대개가 서울…

    에구 서울 송파구로 이사가뿌까여???히히   

  14. Dior Seo

    2006년 10월 20일 at 5:29 오전

    올림픽때 공원에서 몇달간 자원봉사까지 했는데 몰랐군요.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평온하고 아기자기해 보기에도 좋군요.   

  15. 최용복

    2006년 10월 20일 at 6:06 오전

    이 가을에 그 공원에 갔다오실줄 미리 짐작을 했다니까요!!

    리사님! 제가 이틀전에 언급한것 기억하시죠? 앞을 내다본다니깐요…

    저도 소마미술관에 가보고 싶네요.

    대문에 크게 실렸습니다~~

       

  16. Beacon

    2006년 10월 20일 at 6:56 오전

    "여자를 밝힌다" ?? 고건 또 머래요?   

  17. 오공

    2006년 10월 20일 at 9:17 오전

    꼭 가보고 싶어요   

  18. Lisa♡

    2006년 10월 20일 at 10:02 오전

    흙둔지님.

    진주라면 엎어지면 코닿는 곳?
    저랑 아주 가까운 곳에……….
    근처에 오시면 부모님 모시고 홈수끼 한 번 가보세요.
    베니건스 위쪽으로 올림픽아파트쪽인데 맛있고
    재료가 좋구요~~일인분 17000원인데 현금으로 내면 아마 15000원
    일겁니다. 미리 예약하시고 식구들과 가보시면
    만족하실겁니다.ㅎㅎ
    그리고 소마에는 꼭 들러보시구요.   

  19. Lisa♡

    2006년 10월 20일 at 10:14 오전

    효정님.

    서울에 보고픈 사람보러 오시면 산책삼아
    올림픽공원을 걸으며 소마도 가고 또
    그 옆의 다방도 분위기 개안커덩요~~
    꼭 같이 갈 사람없으면 연락하시와요~
    서울의 미녀들이 준비하고 있겠사옵니다.
    ㅎㅎㅎ
    같이 댕기는데가 잇고 같이 안댕길 때가 있는 법.
    무조건 같이 다니면 쫌 cc할 적도 있어요.
       

  20. Lisa♡

    2006년 10월 20일 at 10:17 오전

    진아님.

    벌써부터 애들한테 미술관 산책을? 하믄 조치요.
    올림픽 고원오실 때 김밥싸서 오세요.
    아님 거기 김밥도 맛있구요….근처에 베니건스랑
    뭐–싸고 맛난 집도 많아요.
    지하철타시면 절대 5호선타지말고 몽촌토성역이
    있는 지하철을 타세요.
    거기서 더 가깝거든요. 굉장히….
       

  21. Lisa♡

    2006년 10월 20일 at 10:19 오전

    연란님.

    근처에 친정이?
    세상에….전화때리세요.

    미술관에 가서 그림을 모르면 쓰나..
    그냥 내가 보이는대로 보면 되지만
    가시기 전에 인터넷으로 한 번 정도
    공부하고 가지요..머–누군아나?
    조금이라도 읽고가면 쬐깨 다르게
    보이니까….시도해보시길~   

  22. Lisa♡

    2006년 10월 20일 at 10:20 오전

    한사님.

    인상적인 언명이요.
    제보기에도 그렇거든요.
    퍽 인상적인 테마였지요.
    호호—-   

  23. Lisa♡

    2006년 10월 20일 at 10:22 오전

    무우꽃님.

    남자도 밝혀야 하는데..
    브랜드를 밝히는 게 여자랑 관련이 있나봐요.
    주로 여자들이 사치를…맞찌요.

    언제 한 번 나들이하세요.
    참 어디사시는지 모르네—   

  24. Lisa♡

    2006년 10월 20일 at 10:23 오전

    동서님은 제가 이렇게 보여 주잖아요.
    연란씨 밥값내라고요?
    그러지요—기꺼이…지금부터 돈모아야쥐..
    동서님이 시키니깐 그렇게 해야쥐.   

  25. Lisa♡

    2006년 10월 20일 at 10:28 오전

    부산갈매기님.

    서울이 기술과 장소, 수도라는
    메리트땜에 아무래도 지방보다는 차이가 나지요.
    하지만 지자제가 되면서 많이들 달라지고 있지요.
    요즘 경기도는 성남아트센터나 고양, 대전..등 여기저기
    문화공간을 많이 만들고 있습니다.
    부산은 벡스코등 점점 나아지고 있지요.
    제 2 의 도시로서 문화적으로 많은 발전이 있길
    바래봅니다.   

  26. Lisa♡

    2006년 10월 20일 at 10:41 오전

    디올 서님.
    반갑습니다.
    그 곳에 가고싶다라는 스크랩이 많더군요.
    언제나 시간이 허락하면 어디든 많이 가보시는 것이 좋지요.
    자원봉사까지… 하셨다니 대단하시군요.
       

  27. Lisa♡

    2006년 10월 20일 at 10:44 오전

    용복님.

    선견지명이 앞서십니다.
    졌따!!!!
    올림픽공원은 갑자기 왜 튀어 나왔대요?
    가을하늘 때문에..ㅎㅎ
    하여간 쬐끔 통하였느니라…이거네요.
    제가 댓글의 답글을 조금 전에야 봤거든요.   

  28. Lisa♡

    2006년 10월 20일 at 10:45 오전

    비컨님.

    후후후
    머–눈엔 머—만 빈다카드만
    못말린다니까—
    여자를 불로 밝히듯 우리에게 밝혀 준다꼬.
    참..나….귀여버서리~~   

  29. Lisa♡

    2006년 10월 20일 at 10:49 오전

    오공.

    같이 가자.   

  30. 스크래퍼

    2006년 10월 20일 at 11:03 오전

    수도 서울 옆이라서 오히려 제대로 문화 혜택 못 받는 곳 인천..

    씰데없는 핑계와 게으름을 이기고

    저도 한번 가 봐야겠슴다~~ㅎ   

  31. Lisa♡

    2006년 10월 20일 at 11:06 오전

    스크래퍼님.

    가보시려구요?
    이리로 오시면 갈데가 많아요.
    꼭 오시기를…   

  32. JeeJeon

    2006년 10월 20일 at 12:56 오후

    올림픽 공원안에 있는 소아 미술관을 올렸군요. ㅎ
    자세한 정보와 멋진 사진들 잘 봅니다.
    저는 클레전을 보러 두번이나 갔다가 들어가지 못하고 돌아왔답니다.
    정말 보고싶은 전시였는데..
    미술관이 주차장에서 너무 멀리 떨어져 있는게 안타까웠답니다.

    건축가 조성열씨도 소아미술관 짓는데 관계했다고 들었거든요…

       

  33. 구경

    2006년 10월 20일 at 1:17 오후

    무거운 몸 실고 다니는 스니커즈
    탐나는대요 ^^

    멋있는 소마미술관
    다음 기회에 꼭 한번 구경하렵니다.

    여기는 제 2의 도시라 말하지만
    문화적인 혜택이 참 귀합니다.
    어저께도 유명한 작가분의 목공예전에 다녀 왔는데
    주어진 공간
    조명
    제대로 되어있지 않아 작품이 빛을 잃을만큼….
    안타까웠답니다.

    다음 기회에
    분위기있는 곳에서 차라도 …^^

       

  34. Lisa♡

    2006년 10월 20일 at 2:30 오후

    지전님.

    주차장이 바로 옆인데..
    다른 주차장으로 들어가셨군요.
    주차장과 미술관의 거리는 걸아서 1분도 안되는데..

    소마미술관이 2004년에 생겼고 주차장은 모르겠어요.
    남 3 문으로 들어 가시면 됩니다.

    조성열씨는 글쎄…모르긴 하는데 훌륭한 분이시겠지요.
    소마 미술관 건물주변이 주로 심플하고 현대적이더라구요.
    모던한 분위기에 클래식하진 않고 자연주의랄까..
    지전님께서 가셨다면 더 멋진 전문가적 정보를 볼 수 있었을텐데.
    제가 첨에 지전님 이야기로 시작했다가 그 글이 안올라가고
    다시 썼는데 지전님 얘기가 빠졌네요.   

  35. Lisa♡

    2006년 10월 20일 at 2:34 오후

    구경님.
    부산이세요?
    진짜?
    제가 부산이잖아요.
    사는 건 서울이지만…

    조명요…중요한 요소이지요.
    주로 시설면에서나 인식도면에서도
    부산은 많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더 발전하고 시민들의 염원이 있어야겠지요.
    제 친구들 아무리 공부 잘했었고 지적인 것 같아도
    문화에 대해서 깜깜한 면이 많아요..부산 친구들 중에요.
    그러니 우선 민도랄까..시민의식부터 바꾸어 나가면
    시차원에서도 나아지지 않을까요? 리사생각!   

  36. decimare

    2006년 10월 20일 at 9:25 오후

    <공원에 있는…. 미술관>인데요….

    ㅎㅎ

       

  37. 리플러

    2006년 10월 21일 at 1:00 오전

    학여울 전시장에..
    개 전시 보러갔었는데…..
       

  38. Lisa♡

    2006년 10월 21일 at 1:02 오전

    데께마레님.

    공원에 있는 미술관맞는데요.
    그리고
    미술관이 잇는 공원도 맞는데요.
    ㅋㅋㅋ—
    아무거니 좋은대로~~   

  39. Lisa♡

    2006년 10월 21일 at 1:04 오전

    리플러님.

    강아지전시회요?
    pet?
    나보러 가야하는데….
    개나 강아지나 제가 엄청 좋아하거든요.
    ㅎㅎㅎ
    그래-마음에 드는 개있던가요?
    저는 샤페이랑 미니불독좋아하는데…
    샤페이를 좋아하는데 얼마전
    어느 신문에 닮은 개…랑 대통령이라는
    제목하에 주글거리는 노무현 얼굴이랑
    샤페이랑 나와서 그 때부터 샤페이가 쫌….ㅋㅋ   

  40. 리플러

    2006년 10월 21일 at 1:38 오전

    한 번 가보십시오..
    멋진 개 많습디다…

    저야..개를 싫어해서리….
    관상어만 보다 왔습니다…

       

  41. 맑은 아침

    2006년 10월 21일 at 1:42 오전

    리사님,
    매날 땡벌 (미안합니다, 꾸벅. 요즘 한국에서 인기 1위라고 해서) 처럼 이렇게 다니시면
    살림은 언제 하시나요? 하하하.   

  42. 블로그 관리자

    2006년 10월 21일 at 3:11 오전

    신발 이뿌구나..ㅠㅠ
    엄마는 혼자서.!ㅋㅋ
    농담이고
    저 미술관도 좋아보여.~!ㅋㅋ   

  43. Lisa♡

    2006년 10월 21일 at 5:06 오전

    리플러님.
    관상어도 하였나보지요?
    내 조카는 생선을 안먹어요.
    금붕어를 너무 좋아해서요.
    저야 개고기를 안먹지만….ㅎㅎ
    언제까지하나 인터넷으로 들어가 볼께요–   

  44. Lisa♡

    2006년 10월 21일 at 5:07 오전

    맑은 아침님.

    제 친구들도 다 놀랩니다.
    언제 다 이러냐구요~
    하지만 저 할 거 다합니다.
    만화도 열심히 보고요.
    놀기도 엄청 놀구요…책도 읽구요.
    빈대떡도 부칩니다.
    그래도 집안 일은 아무래도 좀 소홀해집니다.
       

  45. Lisa♡

    2006년 10월 21일 at 5:08 오전

    신정아…ㅋㅋ
    예쁘지?
    뒷모습은 더 예뻐~

    근데 너 미국서 옷 살동안
    엄마 옷 하나도 안사고
    얼마나 돈 아끼는데….

    아까 전화로 엄마가 한 말 잘 연구해서
    연락바랄께—-화이팅.
    포기와 베스가 재미없었다니..안됐다.   

  46. xue

    2006년 10월 21일 at 5:51 오전

    저 신발이 그 유명한 마사이신발?

    저 신발 개발한 사람 개인적으로 두번본적있는데 스위스 사람이고
    젊었을때 그 사람 용평에서 스키선생있었어요.
    뮬러라고 한국말을 완벽하게 구사하고 전에 현대에서도 일했지요.

    무척 성공했다고 전해들었어요.
    그리고 좋은일 많이 하며 복을 누린다고 ^^   

  47. Lisa♡

    2006년 10월 21일 at 5:58 오전

    슈에님.

    오 ,,,,노우~~
    저 신발은 퓨마스니커즈입니다.
    마시이 신발은 저런 모양이 아니고
    걸을 때 마시아족처럼 발을 쭉쭉 뻗게 해주는
    특별 제작된 신발이라 들었습니다.
    저건 오리지널이긴한데 퓨마랍니다.
    요즘 불철주야 내가 신고 다니지요.
    본레 굽이 높은 힐을 신었는데 이제는
    굽 낮거나 없는 신발 신으려구요~~   

  48. xue

    2006년 10월 21일 at 6:21 오전

    굽이 한센티 올라갈때마다 허영도 그만큼 ㅋㅋ
    굽의 높이와 상관관계가 없지않는듯

    나도 요즘 낮은신발로 눈높이를 낮추니
    또 다른 편한세상을 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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